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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17일 배가 뒤틀리는 듯이 아팠던 월요일.저녁내내 누워있고 저녁식사도 못할 정도로 아팠던 나는,임신기간중에 일반적인 복통으로 이렇게 아팠던 적은 처음이었던 것 같다.생전처음 겪어보는 아픔이었달까.그래도 밤 사이 지나고나니 괜찮아진 것이 그나마 다행이었다는 것.휴우, 살았다.오늘의 운동은 가볍게 산책 2022년 10월 18일 산부인과 정기검진을 다녀왔다.이제는 출산이 다가오기 때문에 1주일차로 다니는 산부인과 정기검진.지난 밤의 복통은 출산이나 아기와는 관계없는 복통이었기에 문제가 없다고 하셨다.얼마나 다행인지.오늘의 운동은 패스 2022년 10월 19일 몸상태가 좋지 않았던 오늘.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느껴지는 약감의 코막힘과 편도가 부은 듯한 느낌이 들었다.임산부도 사용할 수 있는 가그린으로 목을 헹구어 내었지만, 목에 가래가 있는지 그닥 개운한 느낌이 아니었다.둘째아이의 등원길에 동행한 나는,아침부터 날씨가 추운 듯 하여 코트도 꺼내입고,머플러를 하고는 외출을 하며 감기에 걸리지 않게 하기 위하여 노력했던 것 같다.하지만 저녁이 되자 코막힘이 있고, 약간의 으슬으슬한 기운이 느껴지는 것이 컨디션이 바닥을 치고 있었다.그동안 잘 버텨왔는데,이제 2주일만 버티면 되는데,내일은 조금이나마 괜찮아졌으면 좋겠다.오늘의 운동은 패스 2022년 10월 20일 오늘의 운동 2022년 10월 21일 그리 오랜시간동안 걸어다닌 것도 아니고,그리 오랜시간동안 밖으로 외출한 것도 아닌데,유난히도 피곤했던 금요일.아마도 첫째아이, 둘째아이와 함께 재활의학과와 소아청소년과에 다녀온 것이 나에게는 조금 힘든 일이었던 것 같다.그래도 아이들과 함께하며 행복하다 생각했던 금요일.힘들고 피곤하지만, 나도 이제 엄마가 되어가나보다. 2022년 10월 22일 외출이 거의 없는 주말이지만, 아침부터 일찍 서둘러서 외출을 했던 오늘.생애 첫 태권도대회 관람이랄까.낯설기도하고, 생소한 태권도대회였지만,태권도대회에 참가하는 첫째아이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왠지 마음이 뭉클해지는 듯 했다.잠시나마 다녀온 외출이지만,새로운 경험(?)으로 기분전환이 되었던 시간. 2022년 10월 23일 언니가 우리집에서 지낸 시간동안 먹는것도 잘 먹고, 조금은 편안하게 지낸 일주일이었다.하루하루 시간이 참 더디게 지나간다 생각했는데,이번 일주일은 참 빠르게 지나가기도 했고,출산일이 다가옴을 느끼면서 점점 더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 듯 하다.컨디션도 그닥 나쁘지 않지만,막달이 되니 확실히 몸이 많이 무거워져 움직임조차 힘들다는 사실.마지막까지 컨디션 조절을 잘 해야할 것 같다. #임산부기록 #임산부일상 #36주임산부기록 #임산부운동 #주간일기챌린지 #블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