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태아보험 가입잘하는법 파워J의 내돈내산 태아보험 가입후기 (현대해상,가입시기,만기,납입기간,설계사,사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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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예요 . ​​​만삭사진을 찍었는데괜히 찍었다……..​​​​이 사진빼고 다 망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트로트 가수 앨범 촬영하는줄 ?ㅋㅋㅋㅋ​​​​​망한 만삭 사진 후기 및 슬기로운 임신생활 일상은 장전중이니 곧 기록할 예정 ….​​​​​​오늘은 진짜 언제 써본지 기억도 안나는 정.보.성 기록★ 을 남기려고 한다. ​​​​ ​​흔하지 않음 + 긴글 주의+ 열정주의​​​​​​많이~ 알아보고 , 많이~ 고민했던 태아보험 ( +실비)​​​​근데 이제 내돈내산을 곁들인 -​​​​​기억이 좀 가물가물하나 ,비트 주세요 – ​​​​ ​[ 보험을 대하는 나의 자세 ]​​​​​참고로 나는 넷플릭스를 가입해놓고 2년이 다될때까지 가입한 사실도 모르고 쌩돈만 내고 있던 사람임그래놓고 친구에게 굽신되며 얻어쓰던 사람임 ㅋㅋ술이 웬수 ^^​​​​​최근엔 조리원도 지역페이로 결제하면 돈을 10%나 아낄수 있어 나도 꼭 사야지 ! 하고는 ~ 까먹고 놓친 1인 나의 생돈 바이브 ㅜ..​​​​​마일리지나 카드혜택 이런것도 좀 귀찮고 -조금씩 야금야금 손해보거나 모르고 넘어가도 그려러니~ 하는 내가 ​​​​ 많이 따져보고재보고 의심하는 독보적인 분야가 보험임 ! ( + VOD 결제 ㅋㅋ ) ​​​​​큰 범위로 보면 상품의 “정가”나 “규격”이 정해져 있지 않은 전문 영업군들과의 컨택을 통해 구매할 수 있는 분야라고 볼수 있음 ​​​​​보험이라는게 경제적 여유가 있으면 보장을 재고 따지지 않고 혜자롭게 가입하여 안전하고 든든하게 셋팅하면 더할나위 없지만 – ​​​​한번 들면 아주 오랫동안 납입해야되고 만년 직장인인 우리 부부는 들어오는 수입의 한계도 있기 때문에 그 보험의 적정 범위에 대해 신중할 수 밖에 없다는거 – ​​​​​그만큼 내 가치관이 무엇인지 스스로 인지하고 – 마음을 정할때 까지 시간이 오~ 래 걸리고 가입은 아주 클린하게 하고 싶어하는 편이다. ​​​​​그리고 사회 초년생때부터 보험은 내가 직접 알아보고 가입해온 만큼 나도 어느정도 짬바가 있어서 – 설계사를 고를때도 ​​​​​- 내가 원하는 니즈에 맞게 설계해 주지 않고 ​- 보험지식이야 나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박식하시겠지만 정답이 없는 보험을 나에게 자꾸 가르치려고 한다거나 ​- 나의 가치관과는 다르게 , 영업적인 마인드로 이익만을 추구하는게 너무~ 티가 나서 못봐주겠다 싶으면 ​​​​바로 거르는 편이라고 보면 된다. ​​​​​ex) 하나 예시를 보여주자면 , 절친이 둘째 + 다른 보험까지 가입했던 설계사를 추천해줬으나 ​​​ ​​​​​다 맞는말인데도 , ​​​​자꾸 태어나지도 않은 우리애기~ 우리아기~ 운운하면서 ​​​습자지같은 예비부모의 마음을 건들여가면서 이렇다 저렇다 ~ 권유를 해서 – ​​​나랑 결이 안맞는다고 생각하고 거름 ​​​​​점점 단답봇이 되가는 나의 대답..ㅋㅋ​​​​​친구야 미안…^^​​​​​무튼 승질상 그냥 내가 다이렉트로 가입하고 싶어도 태아보험은 설계사를 통해서밖에 안되니깐…….초반에 알아볼땐 좀 짜증났음 ㅋㅋ​​​​​​​무튼 사설이 길었지만 주변 지인들, 각종 카페와 블로그 여기저기 , 유튜브 등을 통해 공부하고 알아본 후 사은품으로 현금받고 마무리한 ​​​​​한발한발 어렵게 가입한 썰에 대해 풀어본다.블로그는 노가다가 확실..​​​ ​​​​1. 스스로 공부하고 내 가치관에 맞게 결정하기( 공부는 해야함 ) ​​​​ 태아보험이 뭐임 ? ​​​성인들이 드는 보험과 동일한데 ( 암같은 큰병, 입원비 , 수술비등의 보장) 태아때부터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이 ​​= 흔하게 태아보험 ​​​아기가 태어나면= 어린이 보험 같은거라고 보면 될듯 – ​​​​왜 태어나지도 않을때 가입을 하냐면 ?​​​선척적으로 아프게 태어나면 추후 보험가입에 제약이 있을 수도 있고 조산이나 신생아 인큐베이터 등 태어날 때 일어날 수 있는 일까지 보장 받을 수 있기 때문! ​​​​​( + 난 산모특약도 무료 서비스를 받았는데이건 출산까지 일어날 수 있는 임신중독, 태반분리, 임신관련 질환이나 수술 등에 대한 짜잘한 보장들까지 같이 넣어져있음! 물론 그런일은 없어야겠지만!!! ) ​​​​​​​ 가입이 필수야?​​​​나는 보험을 성인되고 직접 들었다. 우리때 어린이 보험이 뭐죠? 그런거 없었잖아?​​​​하지만 임신하고 나니 다들 태아 보험 가입했다니깐 해야되는것으로 판단했을 뿐이다. ​​​​물론 가입을 안하고 나중에 아이가 한참~ 자라서 가입을 해도 된다.​​​​​실제로 보험가입 안하고도 잘사는 사람들 많자나? ​​​​​하지만 태어나면서 선척적으로 아프거나 아기가 병이 있으면 그때가서야 가입하려고 한들 ​​​​가입이 어렵거나 비쌀수 있기 때문에 어차피 들꺼 미리 든다고 보면 될것 같음 ​​​​그리고 이런 솜털같은 예비 부모들의 심리를자극해서 만든게 이 보험상품이기도 하겠지 – ​​​​무튼 돈좀 먼저 드는거 말곤 크게 손해 보는거 없으니 거의 국룰로 드는것 같다. ​​​​​그리고…..아기가 아프면..결국 내돈이 드는거라 가입에 대한 고민은 없었음 ㅠㅠ​​​​​ 그럼 언제 가입해 ? ​​​​​대부분 16주 기형아 검사 전에 하는걸 추천하고 나 또한 그렇게 했으나 ….​​​사실 큰 의미가없는듯 -22주전에만 가입하면 되고 ​​​나도 가입이후 지인들에게 22주전에 가입해도 된다고 전하고 있음 ​​​기형아 검사라는게 사실 기형아 검사가 아니고 “다운증후군 검사” 일환이라 문제가 되면 가입이 어려울 수 있으니 미리 들라고들 하는데 , ​​​​​솔직히……….다운증후군같은 큰 장애가 있을 경우 출산 본질에 대한 고민을 먼저 해야하지않을까??..(개인생각임)​​​​​​​​​​​​ 자 그럼 가입결정을 했으면 뭘 고려해?( 내 주관대로 갈기는 )​​​​① 만기설정 [ 100세(90세)만기 vs 30세 만기 ] ​​​​​100세(90세)만기 장점 ▶* 한 평생 보장이라 * 아기가 아프다거나 만성 질병이 있다고 해도 장기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음 * 한개 정도 잘~ 들어두면 보험에 대해 크게 걱정안해도 됨* 지금의 실비보험을 예로 들면 예전에 가입한사람들이 혜택이 좋지않음? * 혹여 보험시장에 안 좋게 변질되도 가입된 보장은 그대로니깐 안전함 ​​100세(90세)만기 단점 ▶* 비싸 * 한정된 예산으로 억지로 만기로 늘리려다 막상 보장이 부실해질 수 있음*100세까지 하냐 , 90세~ 80세까지하냐의 세부적인 추가 고민 발생됨 * 그리고 인플레이션* 쉽게 말해 오늘 암에 걸려 내일 당장 5천만원을 받으면 큰돈인데 , 아이가 70살에 암에 걸려 5천만원을 받는다면? 지금부터 70년후인데 그때 5천만원이면 ? 그게 5천이 맞을까? 푼돈아닐까?​​​30세 만기 장점 ▶* 저렴함 * 인생 살면서 보험 재가입 안하거나, 리모델링 안하는 사람들이 드물정도로 사람의 가치관이나 시장은 바뀜* 나중에 의료환경이 너무 좋아져서 지금 큰병이 나중엔 별거 아닐 수 있음 * 보험계약전환제도 라고 하여 30세 만기로 가입했어도 추후 100세로 연장할 수 있는 제도가 있음 ( 질병이 있거나 타 먹은게 많으면 제약이 있겠지만? ) ​​30세 만기 단점 ▶* 30세 만기로 가입을 했는데 아이가 사는동안 많이 아팠거나 지병이 있었을 경우 보험재가입할때 제약이 있거나 부담보, 할증등으로 보험료 오를수 있음 ㅜㅠㅜ* 부모로써 이왕 100살까지 해주면 좋은데 , 조금의 미안함 한스푼? ㅋㅋ​​​​100세 (90세)만기 + 30세 만기 믹스 ▶보장에 따라 어떤항목은 100세, 어떤것은 30세까지 보장되도록 혼합해서 설계도 많이 받는 추세 – ​​​​​​​​결론은 위의 세가지중 고민을 해보고 내 경제능력과 가치관에 맞게끔 최종결정을 해야함 ★★​​​​​​​② 납입기간 [ 몇년에 거쳐서 낼래? ]​​​​10/20/30년에 걸쳐 보험료 납입을 선택할 수 있는데 ​​​ 10년동안 짧고 굵게 내면 월 납입료가 비싸지면서 -> 최종 납입 보험금은 더쌈 ↓​​30년동안 길고 얇게 내면 월 납입료가 싸지면서 -> 최종 납입 보험금은 더 비쌈 ↑​​ ​그렇게 보면 최종적으로 내는 돈이 적은 10년납으로 해버릴까 싶기도 한데 또 화폐가치나 중도 해지를 생각하면 손해보는 느낌도 있고 ​​​길게 내자니 보험을 해지 하지않고 유지할 경우 총 내는 금액은 더욱 비싸짐 ​​​근데 또 지금부터 30년간 낼 생각하면 내가 66살때까지 내야함 근데 중간에 쑥쑥이가 사회생활하면 본인보고 내라고 해도되긴하지 ; 폰요금도 부모가 계속 내주지 않는것처럼? 등등 고민해봐야함 ………..​​​​참고로 장기납부가 보험사 입장에선 이득임필자는 고민하다가 20년으로 결정 -​​​​​​③ 보장항목 껴맞추기 [ 골라골라 ]​​​​이제 두가지의 큰 ~결정을 내렸으면 세부적인 보장항목을 끼어맞추면 된다. ​​​어떤보장은 넣고 ( 가족력이 있다거나 큰 병들 ) 어떤보장은 빼고 ( 드물거나 , 작은것들) 이런 세부적인 항목을 넣고 빼면 됨​​​​​유투브만 봐도 꼭 가져가야할 보장 or 빼도 될 보장들에 대한 영상이 널렸으니​​​​각잡고 몇개만 보면서 추리다보면 어렵지 않게 구성 가능함 ​​​​​ ​​​​​나는 스스로 공부하면서 내가 생각하는 필요 보장에 대해 나름 정리를 했고 , ​​​​설계사가 ​​​ ​​​모든 보장에 대해 ​​​​보편적인 권장항목 vs 불필요 항목을 정리해서 줬기 때문에​​​​​추가로 이런 자료들도 참고했다. ​​​​큰 질병은 끼워넣고 !걸려도 실비로 커버 가능하거나 , 이정도 보상은 없어도되 ~ 하는건 과감하게 제외 ! ​​​​사실…​​​​ 혹시나~ 혹시나 하다보면 보장을 다 줍고있는 나를 발견​​안걸리고 안아프면 장땡~ 하다보면 다 버리고 있는 나를 발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ㅈㄹ 어렵긔 ​​​​​④ 태아보험 말고 , 그럼 실비보험은? ​​​실비보험은 전국 공통이라 어느 설계사 통해서 들어도됨 그리고 실비보험은 다이렉트로도 가입가능함 ​​​​당연히 나는 같이 들었다 ! 실비는 정해져있어서 이건 고민하고 자시고가 없음 ! 실비는 완전히 당연히 들어야함 ★★★​​​​​ ​​2. 가입하기 ​​​최종적으로 어디어디를 통해서 알게된 설계사인지도 모를 정도로 알아보며 보험광고에 지쳐있다가 무사히 가입을 했다. ​​​​ ​​​​​지쳐서 초반부터 어느정도 가이드라인을 줌 ㅋㅋ​​​​​가입한 이유는 간단.​​​위에 말한것처럼 이것저것 권유하거나 참견하지 않았고 , ​​​​​내가 원하는 가입안에 대한 피드백은 성실했으나 AI 같으셔서 대하기 편했음 …..;;​​​ ​​​내가 이것저것 말하면 팩트만 딱딱 줘서 구성을 짜기가 편했다. ​​​​​ ​​​​​​실제로 다 끝내고 나서 AI같다고 말함..ㅋㅋ​​​​ ​3. 좀 많이 중요한 사은품 ​​​ 가입도 클린하게 잘했지만 무엇보다제일 중요한게 사은품이자나… ㅋㅋㅋ( 이왕 드는거!) ​​​​​나는 현금 사은품을 받았다. ​​​​카시트며 유모차며 현란한 아기용품 주는 사은품보다 현금 사은품을 선호했던 이유는​​​​상대적으로 임신 초기때 보험을 가입하게 되는데 실제 출산준비를 하게 되면 진짜 사고싶은 브랜드가 생기기 마련 – 그리고 주는 사은품이 상대적으로 제품의 인지도가 떨어지는 게 많고 , 당근으로 팔기도 애매쓰…​​​​​아직 출산용품의 정보가 없는 인턴 임산부인데 – 일하면서 보험 알아보느라 바빠 디지겄구먼 어디 사은품이 더 좋은지 하나하나 비교까지 할 ,여력도 없었다. ​​​​​​​그래서 ​​​1.산모 특약 무료 제공 (보험비 5만원이상 ) ​​​2, 내가 가입한 보험료의 5배의 현금 사은품 지급 ​​​3. 아기옷 3종세트 ​​​이렇게 심플하게 마무리 했다. ​​​​​ ​​​​​그냥..음 깔끔해서 난 만족 – ​​​​​​​ ​​​​내가 보험일을 했어야……….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친구들이 말했다. 난 중국사람 상대로 성형외과 코디네이터 하거나 보험설계사 하면 굶어죽진 않을꺼라고….. ​​​​​ ​​​끝내고 나니 얼마나 속시원하던지 – ​​​​​처음엔 주변에 워낙 아기있는 친구들이 많아서친구들 증권을 받아서 대충 추리면 되겠지 싶었는데 – ​​​​막상 친구들도 그당시엔 엄~청 신중했을 보험이지만 나중엔 기억도 못하긴 하더라 ㅋㅋ​​​​결국 보험은 내가 알아보고 내 기준에 맞추어 구성할수 밖에 없다는것 ★​​​갈길잃은 예비 엄마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 ​​​​​근데………..태아보험이 어려워봤자 육아가 더욱 어렵지않을까?…​​​​​​ ㅠㅠㅠㅠㅠ ♡​​​​​​그럼 다음엔 일상으로 총총 ​​​​( 참고로 태아보험이 얼마인지, 어떻게 가입했는지 잘 모르실사랑하는 남편에게도 이글을 바칩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