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태아보험 가입에 대한 노하우와팁 임신35주 :: 임산부기록현대해상태아보험 가입에 대한 노하우와팁 임신축하선물 루넬 LED 디데이달력현대해상태아보험 가입전 알아보기 임신 극초기증상 아랫배 가슴 두통 느꼈던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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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엄마인 저는 두 번의 임신 기록이 있어요.한 번은 건강하게 출산을 해서 기쁨이를 낳았고..한 번은 마음 아프게도.. 화학적 유산을 겪었답니다.임신 극초기증상을 2번 모두 느꼈고 직감으로 아기가 찾아온 걸 알았는데요.​내 몸에 어떤 차이와 변화가 있었는지저처럼 걱정이 많은 초보 엄마들을 위해 정리해 보았어요 :)​임신 극초기증상 시기는 언제부터? 21년 1월 3일: 배란 테스트기 피크 확인1월 10일: 아랫배 콕콕하는 느낌부터 증상 시작1월 17일: 임신 테스트기 두 줄 확인1월 25일: 아기집 크기로 5주차 추정 내 몸의 변화는 나만 알아요.예민한 사람은 배란일 기준으로 7일,즉 임신 3주 차부터 증상을 느낀다고 한답니다.​저는 화유를 겪었던 첫 번째와 열 달 동안 품어서 건강하게 출산했던 두 번째 모두배란일 기준으로 7일, 즉 임신 3주 초반부터몸이 조금 이상하다는 걸 느꼈어요. 증상 놀이는 정신 건강에 안 좋다지만 내 몸에 집중하고 있다 보면배란이 일어난 지 일주일 즈음에는 변화를 느끼기도 해요.​임테기로도 확인이 안되었던 극초기에는 아랫배가 쿡쿡 아팠고,4주가 되니까 슬슬 감기 기운처럼 두통이 밀려오고..5주부터는 폭풍과 같은 입덧이 시작되어서 밥을 제대로 못 먹기 시작했답니다.​제가 경험하고 느꼈던 증상들을 자세히 소개해 볼게요 :)​임신 극초기증상 아랫배 배꼽 아래를 바늘로 콕콕 찌르는 통증을 느꼈어요.억! 소리 나게 아픈 게 아니라 미세하게 기분 나쁘고 신경 쓰이는 느낌!마치 자궁 안쪽을 살살 파내는 것 같았어요.​나중에 생각해 보니 아랫배가 아팠던 것이 착상통이 아니었나? 싶더라고요. 수정란이 엄마의 자궁 속을 파고들어 자리 잡는 것을 착상이라고 하는데요.배란일로부터 7일~14일 정도에 약간의 피가 나오는 착상혈이 같이 나오기도 해요.​착상혈은 생리보다 양이 적고 덩어리가 없이 조금 묻어나는 정도!​저는 화유 때는 착상혈이 없었고, 기쁨이 때는 착상혈이 8주까지 나왔어요.사람에 따라서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고~다 다르답니다.​임신 극초기증상 가슴 변화 아랫배 콕콕 다음으로 알아차렸던 것은 가슴이 붓는 변화였어요.이 가슴이 정녕 내 것인가 싶을 정도로 붓고..나중에는 샤워기 물줄기에 닿아도 이상하게 신경 쓰일 정도로 아팠어요.​생리 직전에 느끼는 가슴 변화와는 달랐기 때문에 2번 모두 엄마의 직감으로 알 수 있었답니다.​슬픈 이야기지만 제가 첫 번째 임신이 화유가 될 것을 직감한 이유이기도 한데요.임테기가 점점 흐려지는 걸로도 알았지만..가슴 변화가 사라진 것으로도 예감했어요.​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다고..붓고 커져있던 가슴이 원래대로 돌아온 걸 보고 이상하다 생각했던 다음날,임테기도 흐려지고 생리가 시작되었는데요.​덩어리 피를 보면서 이때 얼마나 울었던지… 지금 떠올려도 가슴 아픈 기억이에요.​임신 극초기증상 두통 첫 번째 때는 생리 예정일 무렵에 화유가 되었기 때문에 느끼지 못했고요.​기쁨이를 임신했을 때 4주쯤부터 느꼈던 증상이에요.​감기몸살처럼 으슬으슬 춥고 왠지 몸을 사려야겠다는 느낌과 함께 두통이 생겼답니다.​열이 나나? 싶어서 체온을 재보면 37도로 정상보다 조금 높게 나왔는데요.머리가 지끈지끈한 두통과 함께 몸살이 찾아온 것 같았어요. 실제로 극초기에 체온이 37도 초반 정도로 약간 높게 유지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체온도 잘 체크!​엄마의 직감으로 임신 테스트기를 꺼내서 해보니까 바로 두 줄이 나왔는데요.이때 우리 아가의 존재를 확인하고 울컥한 마음에 손이 덜덜 떨렸던 기억이 나요.​나중에 이야기하는데 친정 엄마는 제가 감기에 걸린 것 같다고 할 때부터어느 정도 예감하셨다고 하더라고요.​나에게 올 아기는 어떻게 해서든 찾아와요! 내 보물 한 번의 아픔을 겪어서 그런지임신 기간에 행복감보다는 걱정과 불안이 컸던 시기가 있었어요.​또 잘못될까,임테기 흐려질까, 아기집 못 보면 어떡하지,심장소리가 안 들리면?..​이런 여러 가지 걱정을 하기 마련인데요.당연한 소리지만 하나도 도움이 되지 않는답니다!​어차피 나에게 올 아기는 어떻게 해서든 온다!는 생각으로 마음 편히 먹으시길 바라요:)​여기까지 임신 극초기증상으로 제가 느꼈던 것들을 나눠보았어요.​아기 천사를 기다리시는 분들께 좋은 소식이 있기를 기도해요.기쁨이처럼 건강하게 튼튼한 아기가 찾아올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