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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ue쌤이에요. 다들 임신 했다는 사실 어떻게 아셨나요? 대부분 임신초기증상으로는 생리 멈춤, 배콕콕 등 몸에서 일어나는 변화가 주로 이루는데요. 그 외에 구역질과 같은 입덧을 통해 몸이 먼저 반응이 오기도 해요. 첫째때만 해도 임신초기입덧 증상에서 저는 헛구역질 하거나 토 하는 것만 생각했는데임산부 마다 다른 입덧 증상 있어 포스팅 해볼게요. 입덧증상으로는 먹덧, 토덧,체덧이 있어요. 흔히 드라마 보면 나오는 임신초기증상이 바로 “속이 매쓰꺼우면서 화장실 변기 붙잡고 토하기”이게 전형적인 입덧으로 인식 되어 있는데요. 사람 마다 나타나는 입덧이 다른걸 첫째때 바로 깨달았어요.저는 임신초기에 체덧을 했는데요. 첫째, 둘째 모두 체덧 증상이 있어 화장실을 들락날락 한다거나 역한 냄새에 반응 한다거나 하지 않았는데요.체덧 증상은 항상 명치 쪽에 체한듯 답답하고막힌 느낌에 음식이 잘 넘어가지 않고 속이 메쓰꺼움을 동반하고 있어요. 저처럼 초기입덧에 체덧인 경우 먹지 못 해서 체력적으로 임산부가 힘들 수 있는데요. 체덧 덕분에(?) 입맛이 떨어져 하루 먹는양이 얼마 안 되어 오히려 살이 빠졌어요.먹을 수 있는 거는 갈비탕, 냉면 같은 국물 탄산수, 물 그리고 과일 정도 였는데요. 밥 한 두 숟갈만 먹어도 속이 답답해서 온 가족이 이렇게 못 먹어서 되냐며 걱정 했어요. 저 또한 걱정 되어 검진 하러 갈 때 물어봤는데요. 뱃속에서 태어가 충분히 잘 크고 있고 임신초기까지는 당장 먹지 않는 다고 해서 태아 발달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건 아니라 하셔서걱정 한 시름 놓았답니다. 그래도 아예 안 먹을 수 없으니 고기국물이라도 먹자 싶어 곰국, 갈비탕, 돼지국밥땡기는 종류로 국물만 이라도 먹었어요. 국물 외에 면 종류가 땡겼는데 유독 냉면을 많이 먹었답니다. 오히려 체덧 보다는 먹덧이 위험하다 했는데요.먹덧으로 인해 초기에 살이 많이 찌면 임신 중에 살 빼는게 어려워 나중에 임신성 고혈압, 당뇨로 이어 질 수 있다 하시더라고요먹덧은 속이 비면 울렁거리는 느낌이 나서 계속 먹을걸 찾는데요살이 많이 찌는 지방, 당 많은 종류 보단 견과류, 채소, 당 적은 과일로 소량으로 자주 먹어 최대한 속 비는걸 피해요. 간식, 식사를 평소 먹는거에 비해 양을 줄이고횟수를 늘려서 속이 안 좋아아지는걸 피할 수 있어요. 제일 흔하게 보는 임신초기입덧으로 토덧이 있죠? 토덧은 맞지 않는 냄새만 맡아도 금방 반응 오는데요. 계속 속이 불편해 토를 해요. 다른 종류의 입덧 증상과 달리 냄새에 예민한 경우가 있어 냉장고, 향수, 섬유유연제, 치약 등 사람마다 다양하게 반응이 나타나요.제 주변에서는 치약 냄새 때문에 양치 괴로웠다 하고 냉장고 문만 열어도 토가 나오니 음식 하는건 꿈도 못꿨다고 해요. 토덧은 심하면 증상 완화 가능한 약을 복용 하는거 또한 한 가지 방법이예요! 임신초기 입덧 증상은 약 70% 정도 나타나는데요. 토를 지속적으로 하는 #토덧체한듯한 느낌으로 음식 먹는게 힘든 #체덧 먹어야지만 속이 괜찮은 #먹덧 어떤 증상으로 힘들지 모르지만 우리 아이가 뱃속에서 잘 자라고 있다는 의미니 힘들어도 힘내시길 바래요 🙂 #팬하기 #공감 #이웃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