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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4개월은 태반이 완성되어 자궁 안쪽에 자리 잡으면서 태반과 태아의 교류가 활발해진다. 태아가 급속도로 성장하는 시기로 임산부는 유산의 위험이 줄어들어 임신안정기에 접어든다. 임신 4개월에는 입덧이 있던 산모들도 어느정도 입덧이 가라앉으면서 식욕이 왕성해지고 식욕이 왕성해지는 만큼 양수의 양도 많아진다. 체중 또한 임신 3개월까지는 별다른 증가가 없지만 4개월부터는 체중이 급격하게 증가할 수도 있다. 이때 한달에 3~4kg 이상 체중이 늘면 임신중독증이나 임신성 당뇨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임신 13주 임신 13주의 태아는 목이 생기고 어른 턱밑의 군살처럼 생겼던 바깥귀가 목 윗부분으로 올라가 거의 정상위치에 놓인다. 태아 입속에 잇몸이 만들어지고 20개의 유치가 바생하기 시작한다.또 대부분의 장기와 신경, 근육이 더욱 빠르게 발달해 긴밀하게 협조하며 움직이고 탯줄 속에 돌기처럼 있던 장기가 태아의 배속으로 들어가 자리 잡는다. 임신 13주 증상 임신 초기의 불편한 증상들이 사그라들어 비교적 수월한 시기에 들어섰다. 피부가 약한 임신부의 경우는 배, 가슴, 엉덩이에 임신선신 살 트임이 생기기도 한다. 평소보다 약간 숨이 찬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한다. 임신 14주임신 14주의 태아는 앞으로 굽었던 자세에서 점차 등을 펴며 뼈 조직과 갈비뼈가 나타난다. 양수를 들이마셨따가 내쉬는 것을 반복하며 폐가 점차 성숙되어간다. 3시간에 한번씩 오줌을 누며 태아 밖으로 나온 오줌은 양수와 섞이는데 양수는 계속 분비되어 깨끗하다. 외부 성기가 좀 더 뚜렷해지고 여아는 배에 있던 난소가 골반 아래로 내려온다. 남아에게도 전립선이 만들어진다.임신 14주 증상 이시기엔 에스트로겐과 프로레스테론의 영향으로 젖꼭지 주변의 색이 짙어지고 넓어진다.유방이 아프거나 쓰라릴 수 있다.위장관의 움직임이 느려져 신트림이 올라오거나 속이 쓰리다. 자궁을 받치는 인대가 늘어나 사타구니나 허리가 아프기도 하다. 임신 15주임신 15주의 태아는 눈썹이나 머리카락은 물론 몸에 솜털이 매우 많이 자라기 시작해 피부를 뒤덮는다.뼈와 골수, 근육이 중점적으로 발달해 손가락, 발가락을 움직일 수 있고 엄지손가락을 입에 넣어 빨기도 한다.임신 15주 증상 자궁이 커지면서 어느덧 몸이 앞으로 치우쳐져 움직일때 자세가 자연스럽게 바뀌어 간다. 위와 소장이 커진 자궁에 밀려 올라가 식후에 체한 듯 가슴이 답답하기도 하다. 자궁이 다리에서 심장쪽으로 올라오는 혈관을 압박해 오래 서 있으면 발목이 쉽게 붓는다. 임신 16주임신 16주의 태아는 외부 생식기가 어느 장도 모습을 갖춰 초음파 검사를 통해 성별 확인이 가능하다.나 역시 16주에 협조를 잘 해준 로똥이 덕분에 로똥이의 가랑이 사이로 튀어나온 무언가를 발견할 수 있었다 ㅋㅋ불완전하지만 뇌가 발달해 기쁨, 불안 등의 감정이 생기면서 엄마가 느끼는 감정을 태아도 같이 느낄 수 있다.양수 안에서 머리를 도리도리 흔들거나 손발을 따로 움직이는 등 활발히 움직인다. 스스로 입을 벌렸다 닫기도 하고 귀 안쪽 신경도 성숙되어 소리 진동을 느낄 수 있으며 숨쉬기 전 단계인 딸꾹질을 하기도 한다. 임신 16주 증상 임신 16주 증상은 유선이 발달하여 유방이 더욱 커지고 피하지방이 불어 몸매가 두리뭉술해지면서 임산부 체형으로 변한다.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300~500g씩 체중이 늘어난다.한마디로 임신 4개월은 태아가 모체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면서 임신초기 느꼈던 불안감도 점차 사라져 임신안정기에 접어드는 시기라고 할 수 있겠다 :D 임신 17주 18주 19주 20주차 증상, 임신 안정기 5개월 증상 임신 5개월은 임신 기간 중 가장 안정된 시기로 임신초기에 미뤄 두었던 외출이나 여행을 가도 좋다. 임신… 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