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유튜버 박호두 폭로 의혹 제기한 사람 고소, 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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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두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폭로된 마약 및 성매매 의혹을 부인하며, 해당 의혹을 제기한 사람을 경찰에 고소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유튜버 박호두는 지난 2일 서울 동대문 경찰서를 방문한 자리에서 “내가 뭘 잘못했나 고민해 봤는데, 잘못한 게 없는 것 같다”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8일 인터넷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코인방송하는 박호두 매억남 마약 그룹집단 난교 폭로합니다’라는 글에서 유명 BJ, 항공사 승무원 등 여러 명의 여자를 만나고 있다거나 고액 성매매를 했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습니다. 또한 박호두가 2021년 1월부터 11월까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비트 레퍼럴(추천) 수익으로만 약 160억원을 벌어들였다는 내용도 전해졌습니다. ​박호두는 이에 대해 최초 폭로자로부터 리플 코인을 10억원 가량 갈취당했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그는 “그중 5억원어치는 당일 회수, 나머지는 천천히 갚겠다고 해서 신고 안 했다”며 “2년간 참고 또 참았는데 이제는 더 이상 못 참을 것 같다”고 고소를 하게 된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이에 대해 박호두의 팬들은 “악성 루머에 휩싸였다는 것이 안타깝다”며 지지의 뜻을 밝혔습니다. 한편, 해당 사건에 대한 경찰 조사 결과는 앞으로 발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