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스타 레인부츠810s 마르케 모디 카샤의 첫 문스타 레인부츠 – 다들 7월에 한 달 내내 비가 올거라는 얘기를 들어서 그런가 올 해는 레인부츠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였습니다… 헌터는 뭐 어차피 하나 있으니 생각 없었는데 락피쉬까지 줄 서있는 거 보고 사람들이 꿩 대신 닭이라도 사나? 이런 생각을 함…ㅋㅋ 그 중에서도 지나치다가 예뻐서 눈여겨보고 있었던 문스타 810s 마르케 모디 레인부츠를 구매하게 되어 후기를 남겨요! 저는 화이트 240 사이즈를 선물 받았고 (생일 최고!) 올 해 아주 잘 신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문스타 810s 마르케 모디 요즘 아주 핫 한 레인부츠던데 … 사실 무릎까지 올라오는 길이의 레인부츠는 여러 개 가지고 있기도 하고… 찐 장마철에는 물에 안 젖어 편하기는 하지만 덥거든요. (겨울에 눈 올 때는 좋음!!!) 그래서 이번엔 앵클 기장의 레인부츠로 선택을 했어요. 컬러는 아이보리와 차콜 두 가지가 있는데 이 화이트에 가까운 아이보리 컬러가 더 인기가 많은 것 같네요. 뭔가 차콜이나 블랙 컬러는 다들 톨 기장으로 많이들 가지고 있어서 오히려 앵클 기장은 화이트를 선택하는 게 아닐까 싶은??? 올 신 버전은 이렇게 발목 부분에 한 번 더 블랙 컬러로 마감이 되어있어요. 지난 버전 보니까 마감 없이 그냥 하얗게 커팅되어 마감이 되어 있더라구요. 저는 이 버전이 더 깔끔해보여서 요거로 선택했어요. 진짜 배송 빨리 와서 너무나 다행… 요즘도 막 뇌우? 소나기? 많이 온다고 기상청 예보가 많아서 저도 비 예보가 있는 날 신고 나갔는데 … 비는 한 방울도 오지 않았다 ^^…. 그냥 비 안 오는 흐린 날 레인부츠 신은 애 된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트랩이 있어 발목은 조금 조절이 가능하지만 많이는 안되네요. 저는 겨울에도 눈 올 때 신고싶어서 두꺼운 양말 신을 생각으로 240을 주문했어요. 평소 카샤 사이즈는 230입니다. 사이즈는 10단위로만 나오는데 한 사이즈 업 해도 되고 안 해도 된다고 생각… 이게 취향 차이인 것 같아요. 저는 수족냉증이 있어서 양말을 무조건 신고… 또 가을만 되어도 기모 양말을 신는 사람이라서 저 같은 분들은 두꺼운 양말 착용한다는 생각으로 사이즈 업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약간 안에 깔창 자체가 두꺼운 편이라 발등 부분이 높은 분들은 조금 답답하실수도 있을 것 같네요. (발등이 낮은 편인 듯) 그래도 편합니다! 처음 신었는데도 불편함 없이 쓸리지도 않고 좋아요 :)문스타 810s 마르케 모디 구매처 궁금하시면 댓글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