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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T테크 인플루언서 찐친부부입니다.자 오늘 알아볼 내용은 카톡 안뜨게 저장하기, 즉 연락처를 스마트폰 주소록에 등록해도 카카오톡 친구추가가 되지 않게 하는 방법입니다. 메신저로 대화를 주고받지 않을 사람들의 연락처도 주소록에 등록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업무적인 관계, 매번 오시는 택배아저씨, 자주 가는 가게 사장님 등 개인적으로 메시지를 주고받을 일은 없지만 필요에 의해서 번호를 추가해 주는 경우들 말이죠.일반적으로 스마트폰 주소록에 누군가를 추가하면 카카오톡 앱은 이를 자동으로 인식해 친구로 등록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알고 싶지 않은 상대방의 프로필 등을 확인하게 되어 난감할 뿐만 아니라 상대방에게도 추천으로 내 프로필이 뜨게 되니 이러한 상황이 너무 불편할 수 있어요. 그래서 지금부터 카톡 친구추가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연락처를 등록하는 방법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이렇게 저장하면 돼. 먼저 본인의 스마트폰의 전화 앱을 실행해 줍니다. 사용하고 있는 기종에 따라서 또는 통신사에 따라서 해당 앱이 다를 수 있는데요. 그렇다고 해도 이용 방법은 서로 비슷하니 참고해서 따라 해 보시면 됩니다. 저는 갤럭시 Z플립4 기종에서 T 전화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사진처럼 키패드 화면으로 들어가 주세요. 이제 번호를 입력한 뒤에 추가를 진행해 보겠습니다. 좌측 상단에 보이는 사람 모양에 +표시가 있는 아이콘을 찾아 터치해 줍니다. 참고로 하단 탭에서 “최근기록”으로 들어가 통화했던 사람을 찾은 다음에 위 아이콘을 눌러 주셔도 됩니다. 다음과 같은 목록이 나타나는데 지금 상황에서는 “새 연락처 추가”를 선택해 줍니다. 이제부터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번호에는 이름을 함께 입력해 주어야 하는데 이때 가장 앞에 “#”을 붙여 주어야 합니다. 보시는 것처럼 앞에 #을 붙이고 “#누구누구”로 저장을 완료해 주시면 됩니다. 그럼 확인을 해보기 위해서 카카오톡 앱을 실행해 보겠습니다. 먼저 전체 설정으로 이동한 다음 목록에서 “친구” 항목으로 들어가 주세요. 원래라면 몇분 내로 자동반영이 되지만 지금은 즉시 확인하기 위해서 해당 메뉴 안에 “목록 새로고침” 기능을 이용해 주겠습니다. 우측 새로고침 버튼을 누르면 신규로 스마트폰 주소록에 등록된 사람의 계정이 자동으로 반영이 됩니다. 완료되었다는 메시지를 확인하고 나가주시면 됩니다. 그렇지만 택배아저씨는 앞에 #을 붙여 주었기 때문에 새로고침이 되어도 목록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검색을 통해 찾아보아도 역시 찾을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간단한 방법으로 전화번호 저장 카톡에 안뜨게 할 수 있었는데요. 해당 방법을 모르고 계셨다면 앞으로 기억하시고 활용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존 연락처를 바꾸면 목록에서 제외될까 그럼 기존에 이미 카톡 전화번호 저장이 끝난 경우에는 어떨까요. 이때도 주소록에서 이름 앞에 #을 붙여 변경하면 될지 한번 테스트해 보려고 합니다. 실험을 위해서 제 동생의 주소록 이름을 변경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카카오톡 앱을 열어 새로고침을 바로 진행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검색을 해보았는데요. 이름에 #을 넣어 변경해 주었는데도 기존에 있던 계정은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해당 방식은 최초 연락처를 등록할 때에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에는 “차단” 기능을 이용해야 리스트에서 해당 계정을 삭제할 수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카톡 전화번호 저장을 진행할 때 친구로 추가되지 않도록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름 앞에 #을 붙여 주어야 한다는 점, 그리고 최초에만 반영이 되며 기존의 경우 변화가 없다는 점을 기억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내용을 잘 참고하셔서 실생활에 적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도움이 되었길 바라면서 글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