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나타났다 19회 줄거리 자신을 챙겨주는 연두를 놔두고 바람피는 공태경입니다. 태경을 지키기 위해? 금실할머니를 탈압박하면서 확~! 그냥 이혼해 버릴까요?라고 협박을 하는 연두이다. 집안 사람들은 태경을 막 몰아세우는 중이고, 연두는 그런 태경을 챙겨준다. 하지만 이내 모든 화살이 연두에게 향했고, 태경은 자신을 지켜준 사람이 오연두라 말한다. 이 말에 감동받은 오연두는 집을 나가버린 태경의 세컨 하우스에 찾아가는데?.. 그 안에서 나오는 건 바로 장세진이다. 세진의 몸매에 빠져버린 태경은 오연두는 그저 말뿐인 상대이다. 연두는 과연 이 상황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어휴 연두도 진짜 속터지고, 태경도 진짜 머리에 총이 맞았다. 이게 진정한 더글로리의 막장판이다. 그리고 동욱의 딸 수겸이를 챙겨주는 유명이다. 태경과는 다르게 좀 친절한 구석이있다. 수겸은 유명의 행동에 “나 저 사람 좋아.”라고 직진고백을 한다. 과연 동욱은 유명과 잘 만날 수 있을까? 이 커플은 약간 뭐랄까 칠성 사이다?같은 커플이다. 잔잔하고 깨끗한 느낌의 그런 때타지 않는 커플.. 물론 아이가 있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