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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르는거 아닙니다.ㅎㅎㅎ캐나다는 나라가 한대지역과 접해있고 겨울이 긴 나라라 군복도 좀 인접한 미국보다 추위나 습기에 좀 강한것을 채용한듯 합니다.같은 부니헷이지만 미군 부니헷보다 원단이 더 고급스럽고 두툼하네요. 뒷덜미 잡는거 아니고…원단이 조밀하고 두꺼우니 같은 양의 비를 맞아도 느끼는 한기나 젓는게 조금 덜하겠죠. 뒷목 잡은겁니다.미군 기준으로 부니헷이라기보다는 부쉬헷 느낌입니다. 윗쪽에서 보면 통기 구멍이 4개 있습니다. 모자 안쪽에서 보면 앞부분에 챙과 귀 부분에 귀덥개가 달려있습니다. 모자 옆부분의 챙을 올려보면 확실히 귀덥개가 보입니다.귀덥개는 안쪽으로 접어서 넣을수도 있습니다만 앞쪽 챙은 고정식으로 박음질되어 있네요. 옆측면 모습.목 조르는거 아님. 이렇게 보시면 더 확실히 귀덥개 부분이 보이시나? 고정된 앞챙도 보이네요. 1991년에 생산한 제품이지만 미군이 베트남전에 참전하며 채용한 정글 퍼티그 스타일과 비슷한 캐나다판 퍼티그를 제식으로 채용하며 이 디자인과 같은 부니헷도 같이 사용했으니 꽤 오래 사용한 편입니다.전세계가 걸프전의 광풍에 휩싸이며 새로운 위장패턴의 군복을 채용할때 캐나다군되 단색의 군복을 버리고 새로운 복식을 채용할때까지 오랜동안 자리를 지켰습니다.군복 디자인만 평가하자면 미군 정글 퍼티그나 M65야전상의 보다 캐나다군 퍼티그나 야전 상의 디자인이 더 멋있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근데 내가 캐나다군 야전 상의가 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