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이랑 한편씩 보기 시작한 좀비버스, 현재 넷플릭스에서 반영중이다. 처음에는 영화인줄 알고 봤던 장르는 알고보니 “예능”.출연진들을 좀비 세계관에 넣고 그들의 반응을 살피며 이야기를 이어나간다. 좀비버스 정보 장르 : 리얼 버라이어티 + 좀비호러 + 코미디총 8부작이다. 15세 이상 관람가로 말랑이랑 볼때 생각보다 피가 많이 나와서 깜짝 거리며 보는 장르.연출은 박진경 PD가 맡았고 ‘마리텔’ 연출도 했었다. 어느날 좀비 세계로 갑자기 변한 서울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고 생존해야한다.좀비버스 뜻은 좀비 + 유니버스(세계관)을뜻한다. 좀비버스 출연진 등장인물 이시영 – 위기속에서도 사람들을 챙기는 따뜻한 리더십의 소유자로 초반에는 좀비버스에 적응하느라 약한 모습도 보이지만 점차 냉철한 리더의 모습을 보인다. 복싱 선수 경험이 있다.노홍철 – 무한도전에서부터 이어지는 이기주의 캐릭터로 1화부터 위기만 생기면 동료들을 버리고 줄행랑 치는 모습을 보인다. 자신의 목숨을 제일 소중하게 생각하는 그는 팀원들의 원성을 사기도 하지만 자신의 차례가 됐을때 언제든지 1인 역할을 한다.덱스 – UDT출신으로 가장 든든한 아군중 하나. 출연진들 중 가장 살아남을 확률이 높아보인다. 눈빛은 강렬하지만 말투는 부드럽고 동료애도 크다.박나래 – 다리 십자인대 파열로 1화부터 위기에 놓인 출연자. 가장 좀비가 될 확률이 높은 나래는 끝까지 살아남기 위해 사람들에게 동점표를 계속 뿌린다. 딘딘 – 행동파로 생존본능이 아주 강하다. 좀비버스 상황에서도 크게 겁을 먹지 않고 사람의 도리를 잊지 않으려 한다. 시영과 덱스 옆에서 든든하게 돕고 의지가 되는 동료중 하나이나 초반에 깐죽거리는 말투로 인해 약한 무리들에게 비호감을 산다.츠키 – 엄청나게 빨리 달리는 실력의 소유자. 초반 좀비 주유소에서도 질주 좀비에게도 잡히지 않고 요리조리 피할 수 있는 실력자이다. 다만 자기가 무서워서 소리를 계속 지르는 터에 좀비들이 그녀를 계속 쫓아다닐뿐. 착한 캐릭터 스타일로 비주얼 담당이다. 유희관 – 힘이 쎈 야구 선수 출신 캐릭터. 좀비들을 무서워하지 않고 미끼 역할도 자처했으나 향후 가장 먼저 희생되는 캐릭터이다.조나단 – 동생과 같이 출연하게 된 조나단은 파트리샤와 가족물을 담당하게 됐다. 힘이 아주 쎄고 좀비에게 당하지 않고 전투를 할 수 있는 체력의 소유자. 파트리샤 – 조나단의 동생으로 좀비버스 예능에 탑승했다. 꽈추형 – 비뇨기과 의사로 좀비에 대해 많은 정보를 알고 좀비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ㄴ느 캐릭터로 나온다. 이시영이 자꾸 “꽈추형” 이 아닌 “꽈추”로 불러 민망한 상황도 펼쳐지지만 으외로 여러 캐릭터와 캐미가 크다. 좀비버스 대본인가, 즉흥인가 좀비버스 1화에서는 “출연진들이 상황을 모른다” 라는 자막과 함께 좀비버스가 되어가는 사람들을 보여준다.실제 좀비버스는 출연자들에게 상황은 알려줬지만, 대본은 없었다고 한다. 모두 애드리브라고. 출연진들 캐릭터 설정도 하지 않았다고 하니, 방송에 나오는 상황 그대로가 출연진들의 성격이 좀 나올 수밖에 없다는 것. 나는 현재 1화, 2화까지만 봤는데 이렇게 연예인들이 X발, 욕을 찰지게 하는 예능도 처음 봄. 그리고 거의 그 발음 그대로 방송에 나오길래 와, 15세 관람가 맞네 싶었다. 요즘 일주일에 1-2편씩 보는 중인데, 생각보다 재미있게 정주행하는 중. 이미 뉴스에서 누가 누가 생존하고, 누가 죽었고, 어느 화가 진짜 대단했다를 알고 있는 상태이지만,, 그렇다고 해도 정주행의 재미가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좀비버스’ 제작진의 외침 “대본 아닙니다” [인터뷰] “대본도 캐릭터 설정도 없습니다.” ‘좀비버스’ 연출진의 강력한 한 마디다. 좀비 테마를 쓴 코미디 버라이어티 쇼는 공개 1일 만에 순위를 오르더니 덜컥 국내 1위를 차지했다. 빠르게 입소문을 타다 보니까 일부 시청자들의 대본 의혹 제기가 불거지기도 했다. 최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를 연출한 박진경 CP와 문상돈 m.hankookilbo.com 좀비버스 솔직한 후기 말랑이랑 보면서 속도가 좀 느린감이 있어서 1.5배로 돌려서 보는데, 그렇게 봐도 완전 괜찮다. 따라서 정속도로 보면 다소 느린 기분. 보다보면 대형 유령의 집에 들어와서 출연진들 놀래키는 느낌이라출연진들이 진심 놀라고 두려워하고 무서워하는 장면이재미의 관전 포인트인듯. 보다보면 게임플레이를 보는 기분이기도 하고, 뭔가 재미 요소가 곳곳에 있다.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잘 보고 있지만캐릭터들이 썩 매력적이진 않는다. 캐릭터 설정을 차라리 좀 했으면 어땠을까 생각도 듬. 그래도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프로그램 제작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생소한 예능이였지만 여러모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보인다. 난 계속 정주행 사수 예정~ 시즌 2도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