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장 풍경, 사진출처: https://marieclairejapon.com/fashion/96793/ 에스파스 루이비통 도쿄에서 독일의 사진작가 볼프강 틸만스(Wolfgang Tillmans)의 전시회 ‘Moments of life’가 개최됩니다. 볼프강은 1980년대부터 젊은 문화를 소재로 한 사진 작품을 발표해 온 독일인 아티스트입니다. 본 전시회는 폰다시온 루이비통이 주최하는 Hors-les-mur(벽을 넘어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FLV는 2007년부터 볼프강의 작품을 수집하였고 수집된 작품은 지금까지 30점 이상이라고 합니다. 그중 21점의 작품이 본 전시에서 소개됩니다. haircut, 2007 & Torso, 2014 Wolfgang Tillmans, 사진출처: https://www.artbasel.com/catalog/artwork/51712/Wolfgang-Tillmans-haircut 전시 작품은 인물, 정물화, 풍경화 등 3가지 장르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인물 사진 중에서는 뒤에서 촬영된 (2017)과 고대 조각을 연상시키는 토르소를 주제로 한 (2013) 등이 전시됩니다. STILL LIFE, BOURNE ESTATE 2000 Wolfgang Tillmans Satiny chromogenic colour print 135 x 200 cm (with frame) https://www.fondationlouisvuitton.fr/en/collection/artworks/still-life-bourne-estate 《HANGING TULIP》(2020年) Courtesy by the Fondation Louis Vuitton ©Wolfgang Tilmans https://www.gqjapan.jp/culture/article/20230202-wolfgang-tillmans 정물화 중에서는 네덜란드 회화 황금시대의 컴포지션을 상기시키는 (2000)나 관엽 식물이나 꽃을 피사체로 한 작품 등이 소개됩니다. Winter, 2009 https://jp.louisvuitton.com/jpn-jp/magazine/articles/wolfgang-tillmans-espace-louis-vuitton-tokyo 2011년에 문을 연 ‘에스파스 루이비통 도쿄’는 도쿄에서 가장 아름답고, 또한 많은 트렌드와 문화를 만들어 온 땅인 오모테산도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본 아트스페이스는 저명한 건축가 아오키 준(青木淳)이 디자인한 루이비통 오모테산도 빌딩의 7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방문하는 사람들은 마치 하늘에 떠있는 유리로 덮인 이 공간과 같은 인상을 줍니다. 「에스파스 루이비통 도쿄」는 공간 그 자체가 자극적인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장소이며, 새로운 컨템포러리 아트의 창조를 키우는 아트 스페이스입니다. 볼프강 티르만스 “Moments of Life”전 기간: 2월 2일 – 6월 11일장소: 에스파스 루이비통 도쿄 도쿄 개관 시간:11:00-19:00 입장 무료 https://jp.louisvuitton.com/jpn-jp/magazine/articles/wolfgang-tillmans-espace-louis-vuitton-tokyo@wolfgang_tillmanshttps://www.instagram.com/wolfgang_tillma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