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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로 자신의 일상 및 개성을 표현하고 공유하는 것이 트렌드가 되면서 그동안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서 사람들은 사진이나 영상을 올리거나 다른 사람이 업로드한 내용을 보면서 여러 가지를 나눠왔습니다. 그리고 이런 개인 SNS 중에서 요즘 가장 핫한 것이라면 누가 뭐래도 인스타그램이겠죠. 작게는 자신이 하루를 보내며 먹었던 맛집이나 카페 등을 공유하는 것에서 시작하여 주변과 함께 보고 싶은 웃긴 영상이라던가 코스메틱이나 패션 등 다양한 제품에 대한 정보까지 그 범위가 굉장히 넓기 때문에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은 정말 수많은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게시글을 통해서 사진이나 영상을 공유하는 방법에는 포스트 작성으로 나만의 이야기들을 계속해서 쌓아나가는 방식이 있고, 인스타 스토리를 통해서 단기간만 공유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스토리의 경우 24시간 동안만 내용이 유지되고 자동으로 제거되기 때문에 훨씬 더 가볍고 즉흥적인 내용들을 쉽게 올리게 됩니다. 대신 스토리는 따로 게시글에 좋아요 등의 피드를 달지 않아도 누가 읽었는지 기록이 남기 때문에 내가 올린 내용을 누가 봤는지 알 수 있고, 반대로 내가 다른 사람의 스토리를 읽으면 그 사용자가 그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지인끼리라면 굳이 신경쓸 것 없지만 애매한 관계라면 스토리를 보는 것 조차도 신경쓰이기 마련이겠죠. 때문에 어떤 내용을 올렸는지 궁금하기는 한데 내가 방문해서 읽었음을 굳이 알려주고 싶지 않은 경우라면 인스타 스토리 몰래보기 방법이 궁금해집니다. 많지는 않지만 가능한 몇 가지 방법들이 있으니 함께 확인해보도록 할까요? 인스타 스토리 몰래보기 사이트 이용 instasaved.net storysaver.net storiesdown.com insta-stories.ru instadp.com 첫 번째는 바로 사이트를 이용한 방법인데요, 살펴보려고 하는 계정의 아이디를 미리 알고 있으면 이용이 가능합니다. 여러 사이트들이 존재하며 일부는 정책에 따라 막혔다가 또 풀리기도 하기 때문에 여러 곳 중에서 정상적으로 작동되는 사이트를 확인해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용 방법은 대부분 동일하며 사이트에 접속해서 검색창에 확인하고자 하는 인스타 아이디를 입력하고 검색하면 스토리를 확인하거나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예시로 테스트를 해보기 위해서 간단한 스토리를 하나 올려보았습니다. 그리고 잠시 뒤에 다른 유저가 저의 글을 확인한 것이 조회되는데요, 만약 이 사람이 앞으로 나의 피드를 볼 수 없도록 막고 싶다면 아이디 옆의 점 세개를 누르고 ‘차단’을 터치하면 됩니다. 이제 사이트를 이용해서 기록을 남기지 않고 확인하는 과정을 진행해보겠습니다. 아까 적어두었던 리스트 중에서 맨 위의 instasaved.net에 접속해서 하단에 보이는 프로필 이름란에 살펴보고자 하는 아이디를 입력하고 다운로드를 눌러주세요. 그러면 잠시간의 로딩 후에 이렇게 올라온 내용들이 쭉 뜨고 원한다면 다운로드도 받을 수 있습니다. 비행기 모드를 이용해서 몰래보기 두 번째 방법은 비행기 모드를 사용해서 확인하는 과정인데 사실 앞서 말한 사이트 이용에 비해 조금 번거로운데다가 스마트폰의 통신을 완전히 끊어줘야 하기 때문에 다른 활동을 하면서 살펴보기는 어렵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우선 인스타그램 앱을 실행하고 잠시 대기해줍니다. 새로 올라오는 스토리들이 로딩을 거쳐서 리스트업 되고 임시 캐시와 같은 상태로 보관될 수 있도록 1~3분 정도 잠시 기다린 다음 인스타 어플을 백그라운드에서까지 완전히 종료해줍니다. 그 다음 설정에서 비행기 모드를 켜주는데 미리 와이파이도 꺼서 아예 모든 통신을 차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상태에서 다시 인스타 앱을 켜면 아까 미리 읽어두었던 데이터들로 인해 일부 스토리를 기록없이 조회하는 것이 가능하죠. 통신 연결 상태에서 더 긴 시간 대기하고 있을수록 더 많은 양의 내용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부계정 생성하기 만약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는 본계정으로 조회한 내역을 알리고 싶지 않다거나 차단 상태라면 부계정을 생성하는 것도 방법 중 하나입니다. 계정 전환이 쉬운 편이기 때문에 앞서 이야기 한 방법들보다는 수월하지만 이것 역시 부계정이기는 해도 조회 기록이 남기 때문에 이것마저 남기고 싶지 않다고 생각되는 분들은 1, 2번 방법을 이용하면 되겠습니다. 굳이 이런 과정들을 거쳐가면서 인스타 스토리 몰래보기를 해야하나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방문 사실이 알려지기 좀 꺼려지는 전남친, 전여친이나 짝사랑 상대 등의 피드가 궁금할 때 찾아보는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사람은 궁금한 걸 쉽게 참지 못하는 생명체이다 보니 어느 정도는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참고해서 가끔 이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