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시작할 때 필요한 남자아이 여자아이 영어이름 짓기 추천!

푸꾸옥 자유여행

For the First time in forever~ ♪​ © aaronburden, 출처 Unsplash ​저희 첫째가 최근 디즈니를 보기 시작했어요.6살인데, 좀 늦은 편일 수도 있겠네요. ㅎㅎ​지금까지는 영상을 보여줘도짧고 교육적인 내용을 주로 틀어줬거든요.​ 유아 미디어 노출 불가피할 때 추천하는 교육용 영상 유튜브 세 돌 까진 버텼지만 이제는 안된다 바로 미디어 노출에 대한 이야기에요. 아기때부터 영상을 많이 보면 발… blog.naver.com ​얼마 전 포스팅했듯이 말이죠.​​ ​​요즘은 거의 호기심딱지만 보고,영어책도 좀 소홀한 것 같기도 해서만화영화를 틀어줬답니다.​이 나이쯤 되니까 그래도 거의 끝까지 집중을 하더라고요. ㅎㅎ 물론 한글자막입니다! ㅋㅋ 자막이 없었으면… 안보지 않았을까 싶어요 ​​ © sure_mp, 출처 Unsplash ​아무튼, 겨울왕국을 보더니저 노래를 툭하면 부르고 다녀요 ㅋㅋ귀엽기도 하고~ 바로 지금인가?! 영어노출을 적극적으로 해야 할 시기가? 하는 생각도 드는 요즘입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영어이름까지 생각이 미쳤어요.뭐 아직은 딱히 필요는 없지만그래도 하나 지어놓음 좋을 것 같아서이런저런 생각을 해보다가,​요즘 핫한 챗 GPT에게최근 유행하는 게 뭔지 알려달라고 물어봤답니다!​ Popular in USA ​2021년도 정보이니 참고해 주세요.그런데… 보시면 아시겠지만우리가 느끼기에 상당히 올드한 느낌이 있지 않나요?​특히 엠마, 소피아, 아멜리아, 이사벨라… 등등.​남아는 어떨까요?​​ ​역시나 뭐… 고만고만 하네요?​올리버, 윌리엄, 마이클, 다니엘….미국은 트렌드가 없나요? ㅎㅎㅎ​너무 궁금해서 10년 전 데이터도 물어봤어요.​​ 2010년미국에서 인기있었던 Name ​​순서가 조금 바뀌었지만 그래도 대략 비슷하긴 하네요?​클로에, 애디슨 (이렇게 읽나요?ㅋㅋ)나탈리 등이 제외됐고,​샤로테 (이게 왜 새로 등장?),하퍼, 밀라, 루나… 요런것들이 새롭게 나타났어요.​​​​ ​남아의 경우 조금 더 차이가 있는 듯 하네요.에이든, 앤소니, 크리스토퍼, 로건 같은 이름이 뒤로 밀렸고,​리암, 올리버, 루카스 (이왜진?),헨리, 카터 등등이 순위권에 들어왔는데,​이 이름들이 모두.. 상당히 올드하다 느껴지는 건기분 탓일까요? ㅋㅋㅋ​​ 영어 이름 짓는 법 ​사실 간단히 영어이름 찾아보고여러분께도 추천해드리려던 것이었는데..보다보니 대체 얘네들은 어떻게 작명하는 것인가궁금해 졌습니다.​​ ​가까운 원어민 친구는 없으므로역시나 똑똑한 AI에게 물어봤어요.​​ ​한국어 작명은 주로 한문 뜻풀이 또는순한글말을 바탕으로 하는데요,​글로벌 네임의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이부르기 쉬운 것, 명료한 것, 자음 모음의 소리가 잘 어우러지는 것이라고 하네요.​​”불리우는” 것에 초점을 맞춰서가 아닐까 싶어요.​ ​​하지만 역시 ‘의미’를 담기도 하는데,제 영어이름을 예로 들자면Bianca, 순수함/흰 것/깨끗함 등의 의미가 있답니다.​​ ​​이 외에도 우아함을 상징하는 Grace가 있고,Emma는 ‘완전함’을 의미하는 독일어 단어 ‘Erma’에서 파생되었다고 해요.​​이렇게 뜻을 찾아가보는 것도 꽤 재밌는 여정이 될 것 같네요~​​​ ​​오늘은 아이들 영어이름 짓는 법과10년 전과 오늘날에 인기있었던 예시들같이 살펴봤어요.​​저희 딸 이름은 뭘로 지으면 좋을지~같이 고민해 봐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