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테크 인플루언서 뮤트입니다. 드디어 아이폰 15 프로 pro 내츄럴티타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해외판 자급제로 구입을 하였는데요. 미리 언박싱 해보면서 과연 실제 체감은 어떤지 들여다 보았습니다. 사전예약을 고민 중이시라면 오늘 리뷰를 꼭 참고해주세요. 필자는 꽤 많은 모바일 디바이스를 보유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이번에 출시된 iPhone 모델도 구입을 하여 리뷰를 해보려 한다. 필자가 포스팅을 작성하는 시점(9월 23일)은 아직까지 국내에는 나오지 않은 상태다. 안타깝게도 한국출시일은 10월 13일경으로 3차 국가에 포함되어 있다. 즉 필자는 직구판으로 만나는 것이다. 많은 분들이 이번 시리즈에 대해서 유독 관심이 많은 듯 하다. 필자는 빠르게 구입을 하여 리뷰를 해드리려 한다. iOS17에서 마이그레이션까지 완료를 하였고 하루 정도 테스트를 해보았다. 아이폰 15 pro 스펙적인 부분은 대부분 아실테니, 단순 스펙 이야기보다는 실사용기 위주. 그리고 디테일한 필드테스트를 위주로 설명해드리도록 하겠다. 따라서 주관적인 요소가 꽤 많이 개입된다는 점은 인지해주시길 바란다. 외관, 가볍고도 고급스럽다 우선 박스는 여느 시리즈와 사실상 차이점이 거의 없다. 그나마 다른 점은 케이블 소재가 달라졌다는 정도? 어쨌든 언박싱을 해보자. 본체를 바로 꺼냈고, 첫인상은 크게 두 가지다.와, 진짜 가볍다.생각보다는 Titanium 바디 느낌이 크진 않다.베젤이 얇아졌다. 일단 1번의 경우, 기존 아이폰15 프로 사전예약 이전에 미리 만나본 사용자라면 모두 느낄 것이다. (다만 일반 모델 사용자였다면 무게 차이는 거의 없을 것이다.) 저울로 무게 측정을 해보니 20g 정도 줄었다. 이는 유의미한 차이를 느끼게 한다. 2번은 의외다. 필자는 애플워치 울트라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 컬러에 대해서 어떤 느낌인지는 알았지만, 실물로 보니 스테인리스 모델과 아주 큰 차이가 있지는 않다. 또한 색상은 빛에 따라 달라 보이지만 아이폰 15 pro 티타늄 중 필자의 색상은 골드톤보다는 그레이에 더 가까운 느낌이다. 3번, 베젤이 확 얇아졌다. 확실히 전작 대비 베젤이 얇아진게 체감이 된다. 또한 스테인리스 특유의 고급감을 그대로 담고 있으면서도 측면은 무광이라 이질감이 적으면서도 전체적으로 마음에 든다. 추가적으로 프레임 부분을 약간 깎아서 그립감이 더 좋아졌다. 놀라운 게이밍 퍼포먼스 이번에는 TSMC사에서 3nm로 공정한 칩셋, A17 프로 바이오닉이 탑재되었다. 이름이 새롭게 붙은 것으로 봐서 일반 칩도 나오지 않을까 싶다. 어쨌든 기대감이 컸던 탓일까, 벤치마크 점수가 획기적으로 늘어나지는 않았다. 성능도 테스트를 해봤을 때, Geekbench5로 벤치마크 점수를 측정한 결과는 싱글코어 2,100점대, 멀티코어 5,900점대, Compute 점수는 20,000점이 넘는다. 성능이 확 오른 것은 아니지만 애초에 바이오닉 칩 사양이 압도적인터라. 멀티코어 자체는 다소 아쉬운 점수지만, 나머지 스코어는 M1을 따라 잡았을 정도로 높은 수치다. 덕분에 아이폰 15 pro 내츄럴 티타늄은 고사양 게임에서도 놀라운 그래픽 표현력을 보인다. 원신 4.0 폰타인 개방을 플레이 하였을 때 그래픽 표현력은 놀라울 정도로 뛰어나다. 실제로 연내에 유비소프트 등 콘솔게임급의 플레이가 iPhone에서 지원될 것이라고 한다. 다만 체감상 발열이 조금 더 심해진 듯? 하지만 확실히 게이밍 등 고사양 앱에서 퍼포먼스가 월등히 좋아졌다는 점. 그래픽 표현력에 있어서 다른 플래그십 대비 압도적이므로 이 부분은 만족도가 높으리라 본다. 특히 앱 설치 속도가 훨씬 빨라졌으며, 맵 이동거리 등 소요시간이 단축된 것은 체감이 된다. 프로 사전예약을 추천하는 이유! 이외에도 체감되는 변화 측면 동작버튼이 바뀌었다. 이 부분은 처음엔 별 기대가 없었는데 의외로 편리하게 활용하고 있다. 필자는 벨소리 기능을 켜지 않고 항상 무음으로 해둬서 이전까지는 버튼을 거의 쓰지 않았다. 그런데 이번에 동작버튼으로 바뀌게 되면서 다른 기능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아이폰 15 프로 내츄럴 티타늄의 동작 버튼에선 카메라앱을 빠르게 실행하거나 손전등. 혹은 단축어 앱을 이용하여 필요한 기능을 빠르게 부를 수 있게 되었다. 이를 잘 활용한다면 여러모로 쓰기 좋을 듯 하다. 또한 C포트 역시 편리하다. 필자는 iPad, Macbook 외에도 뱅앤올룹슨 HX 헤드폰, 갤럭시탭 등 다양한 기기를 운용한다. 매번 iPhone 때문에 라이트닝 케이블을 함께 챙겨야만 했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또한 전송속도가 빨라졌으므로 스마트폰 카메라로 영상을 찍으시는 분들도 데이터 전송 속도에서 불편함을 겪지 않아도 되겠다. 결론, 꼭 필요할까? 일단 필자는 만족스럽다. 하지만 냉정하게 말해서 반드시 구입할 정도로 혁신일까 묻는다면 아니라고 하겠다. 특히 14 프/맥 사용하던 분들은 굳이 바꾸진 않아도 되겠다. (단 영상 촬영을 하고 데이터 전송을 하시는 분들은 제외. 또한 기존 기기가 무거웠던 분들에게는 좋을 것 같다.) 그러나 반대로 13 이하의 모델을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갈아타면 만족스러울 듯 하다. 특히 훨씬 가벼워진 무게, 그러면서도 뛰어난 성능. Titanium 소재임에도 의외의 고급감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언박싱부터 만족스럽다. 아이폰 15 Pro 내츄럴 티타늄 등 프로 사전예약 일정은? 10월 6일 금요일부터 12일 목요일까지, 그리고 정발은 13일부터 진행된다. 이때 자급제로 구입하는 것을 훨씬 권한다. 여러 제휴사 카드 할인이 지원되며, 정발 당일에 빠르게 배송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요즘은 알뜰+자급제 조합이 더 강력하므로 이를 이용하시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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