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우나 더우나 사시사철얼음을 찾는 아들 덕분에저희 집 냉동실에는 항상 얼음이떨어지지 않게 구비해둬야 했답니다 ^^;;어쩌다 하루 잊어버리기라도 하면얼음 어디 갔냐고 난리 난리를 쳐대는 통에다른 건 몰라도 얼음만은 꼭 채워둬야 했어요.이제 여름이 다가오기도 하고 얼음을 더 많이 찾을 것 같아서이기회에 얼음 한번 원 없이 먹어봐라 싶어서소형 제빙기를 사주기로 했어요. 아들에게 사고 싶은 제빙기로 알아보고구매 사이트를 알려달라고 했더니아주 신이 나서 몇 가지를 찾아왔더라고요. 주방에 집기류가 많아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그리 넓지 않았기 때문에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않는적당한 사이즈의 가정용 소형 제빙기를알아봤어요. 항시 밖에 꺼내두고 사용해야 하니까또 디자인도 적당히 깔끔했으면 하는 소망도 있었답니다.기능성 제품이라고 하지만얼음 제조기로 미관을 해치거나주방에서 일할 때 동선을 꼬이게 하면그것도 엄청 불편하거든요. 그래서 아들과 이것저것 비교한 끝에서로의 조건을 충족하는 제빙기를발견하여 얼른 구매했습니다.블랙 컬러로 세련되면서 깔끔했어요.또한 아담한 사이즈라 저희 주방에도콤팩트하게 딱 맞아떨어지더라고요.요게 바로 이번에 산 포이오스 제빙기랍니다. 오전 중 주문하면 당일 발송이라길래결제하고 기다렸더니다음날 바로 도착했더라고요~아들이 엄청 신나했답니다 ㅎㅎ어휴 저렇게 좋을까? 싶으면서진작 하나 살 걸 그랬나 싶기도 하더라고요. 구성품으로는 본체와 전용 가방, 바스켓, 주걱과사용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파손의 위험 없이 포장을 꼼꼼하게 해서발송해 주셔서 첫인상부터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우선 깨끗하게 세척을 하고바로 얼음 제조기를 사용해 봤어요. 내부의 MAX 선까지 물을 보충하고얼음의 사이즈를 선택해 주면얼음이 만들어지기 시작합니다. SELECT 버튼으로 얼음의 사이즈를S와 L 중에서 고를 수 있더라고요. 텀블러 등에 넣어서 먹기에는S 사이즈가 적당한 것 같고,보다 큰 컵이나 음식에 넣을 용도로는L 사이즈가 적당해 보이더라고요. 얼음이 생성되는 속도가 무진장 빨라서꽤나 놀라웠답니다.못해도 한 시간 가까이 지나야 되지 않을까? 내심 생각하고 있었는데6분이 지나니까 9개가 만들어지더라고요. 냉동칸에 물을 넣어 얼린다고 생각하면시간이 오래 걸려서 항상 자기 전에얼려두곤 했었거든요.왜 요즘 제빙기가 유행하는지 알겠더라고요.시간이 오래 걸릴 거라고 예상했어서작동시키고 딴짓 좀 하다가30분 정도 지나서 바스켓을 봤더니만얼음이 수북하게 쌓여 있는 게 보이더라고요. 많은 양의 얼음을 보니까저녁에는 아들이 좋아하는 시원한 냉면을 만들어서 그렇게나 애정 하는얼음을 듬뿍 띄워줘야겠다 싶더라고요.시원한 음료나 아이스커피뿐만 아니라냉국이나 냉면 같은 다양한 요리에도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생각해 보니 쓸모가 꽤 많겠더라고요.얼음 제조기 하나로 만들 수 있는 양이 무려 12KG이나 되니까한 번만 만들어 놓으면 며칠은충분히 먹겠더라고요. 또한 상단부에 있는 스마트 센서가물 부족과 얼음 가득 상태를 알림으로알려주기 때문에왔다 갔다 하면서 확인할 필요가 없더라고요.대용량 물탱크에 물을 채워두면물을 소진 시까지 자동순환 방식으로 편리하게얼음이 만들어져서 편했어요. 혹시 소형 제빙기를 사용하면서소리가 거슬리지는 않는지 걱정했는데요.생각했던 것보다 더 훨씬 소음이 적어서전혀 불편하지 않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 내진 방지 컴프레셔 덕분에소음을 감수시켜주어조용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처음에 포이오스 소형 제빙기와타사의 것 중에서 어떤 걸 살지 고민했는데요. 아들이 이번에 사전 조사를 많이 했던지어떤 걸로 골라야 하는지아주 잘 알고 있더군요.일단 제빙봉으로 얼음을 만드는데이게 스테인리스 재질로 된 걸선택해야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 이유는 얼음을 만드는 과정에서얼리는 냉동 과정과다 생성된 얼음을 떨어뜨리는가열 과정을 함께 진행하는데이 과정에서 니켈이나 크롬으로 도금된 것들은부식의 위험이 있고도금이 벗겨지면중금속의 검출 가능성도 높다고 하네요.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위험에서 안전하며또 내구성이 강한스테인리스 304 재질로 제작된제빙봉인지 여부를 확인했어요. 포이오스는 여러 스테인리스 소재 중에서도내구성이 가장 강하다고 알려진스테인리스 304로 제작되어안전한 제빙봉을 부착했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었어요.또한 주부의 입장에서가장 흡족했던 부분은자동세척 기능이었답니다 ^^ 그저 물을 보충하여 프로그램을 작동시키면공회전을 하면서제품 내부를 깨끗하게 세척해 주기 때문에항상 위생적이고 청결하게 쓸 수 있겠더라고요.아무래도 물을 이용한 것들은곰팡이나 물때가 생길 우려가 있잖아요.그런데 이렇게 간편하게 세척할 수 있다 보니자주 해줄 수 있어서 편리했어요.거기다 상단의 반투명 창으로얼음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만들어진 결과를오픈하지 않고도 육안으로확인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어느 정도 선팅 처리된 반투명 창이다 보니빛이 투과하는 것을 차단해 주어얼음이 빠르게 녹는 것을 예방합니다.캠핑 갈 때나 외부에서 사용할 때도햇빛으로 녹는 현상을방지해 주니 요긴하게 쓸 만한 것 같아요.다음 주 주말에 가족 캠핑을 가기로 약속했는데주말 전에 도착해서 다행이네요 ^^ 제가 소형 제빙기를 써보며 느낀솔직한 후기 공유드렸습니다.사시사철 얼음을 찾아 헤매는아들 덕분에오늘도 쉴 새 없이 가동하고 있습니다.여러 가지로 쓰임새가 많아 활용도가 높기 때문에시원한 음료나 음식을 자주 드시는 분들이라면정말 만족하실 거예요.https://smartstore.naver.com/foios/products/8414031018—————————————–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지급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