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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기름값과 물가 상승에 이어서환율까지 오르다 보니 이게 맞는 건가 싶던 중명품 브랜드 가격도 역시 올랐더라고요특히 여자들의 워너비 브랜드샤넬은 2022년도에 들어서4번 가격인상은 물론이고전제품 최대 13%까지 올렸다고 해요그래서 오늘은 샤넬 스테디 가방가격이 얼마나 변동되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샤넬 클래식백 샤넬 대표 핸드백으로 클래식이라고 부르지만공홈 정식 명칭은 클래식 플랩이에요 칼 라거펠트가 2.55백의 디자인을재해석해서 탄생되었는데잠금장치 CC 로고 차이점이 크답니다예물 가방으로 인기 있는 요 가방 같은 경우전 사이즈 가격인상 소식이 들려왔어요 클래식 뉴 미니 : 5,940,000원 → 6,370,000원43만 원 인상클래식 스몰 : 11,600,000원 → 12,370,000원77만 원 인상클래식 미듐 : 12,890,000원 → 13,160,000원77만 원 인상클래식 라지 : 13,350,000원 → 14,200,000원85만 원 인상 지난 가격에서 5~7% 오른 모습이죠?이 정도면 차 한 대 값 아니냐며 ㅠㅠ라지, 점보는 이제 구매하기 두려울 정도예요조금 저렴하게 구입하고 싶다면중고로 낮은 번호대를 찾아보면 될 듯싶은데금장 로고 같은 경우 2008년까지24K 골드로 코팅했으니큰 가격차이는 없을 것 같습니다 작고 컴팩트한 사이즈의 woc는이제 가성비라고 부르기 어려울 정도예요클래식 woc : 3990000원 → 4320000원무려 33만 원 인상되었으니이 정도면 중저가 브랜드 가방 값이거든요 샤넬 2.55 빈티지 또한 제 워시 백인데요즘 금값처럼 오르더라고요..?미니 : 5,660,000 → 6,370,000원미듐 : 12,390,000원 → 13,160,000원라지 : 13,350,000원 → 14,200,000원대략 70~80만 원 이상 인상되었어요 샤넬 코코핸들 2015년 코코 샤넬의 이름을 따서시즌백으로 처음 나왔는데인기가 많아져서 스테디로 자리 잡은 백이에요 샤넬 오픈런을 해도 구하기 어려운 가방 중TOP 3안에 들어가는 코코핸들은쉐브론 무늬, 퀼팅 무늬 패턴으로 나뉘고우아한 분위기가 특징인 가방입니다 코코핸들 스몰 : 6,890,000원 → 7,250,000원코코핸들 미듐 : 7,590,000원 → 7,980,000원두 사이즈 모두 40만 원 이내로 인상되었어요코핸은 구하기도 어려운 데다가이제 금액도 비싸지니, 더 보기 어렵겠네요 샤넬 19백 코코 샤넬 이후 첫 여성 디렉터인버지니 비아르가 만든 샤넬 19백이에요퀼팅 패턴, 메탈 체인, 더블C 잠금장치 등샤넬의 대표 상징을 녹여내어연예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기도 했죠숄더, 크로스 두 가지로 연출이 가능하고다양한 소재로 출시하여여성들의 최애 백이라고 불린답니다 19백 미듐 : 7,670,000원 → 8,270,000원60만 원 인상19백 라지 : 8,440,000원 → 9,080,000원64만 원 인상19백 맥시 : 9,230,000원 → 9,960,000원73만 원 인상이렇게 상승세로 오르는 걸 봐서곧 있으면 천만 원을 넘기지 않을까 싶네요 샤넬 22백 탄생 연도를 붙여서 지어진 22백버지니 비아르는 가방 네이밍 짓는 데에그 해 의미를 담는 걸 좋아하는 듯..?심플한 디자인도 예쁘지만보부상처럼 짐을 한가득 가지고 다니는현대 여성들을 위해 만들어진기능적인 면을 앞세운 투투백이에요 22백 스몰 : 7,100,000원 → 7,450,000원35만 원 인상22백 미듐 : 7,450,000원 → 7,830,000원38만 원 인상22백 라지 : 8,080,000원 → 8,490,000원41만 원 인상출시 초반만 해도 살만했는데이 정도 가격이라면 포기해야겠습니다 ㅠㅠ 샤넬 보이백 샤넬 시그니처 백 중 하나인 보이백은칼 라거펠트가 샤넬의 연인의 이름을 따서탄생한 2011년 시즌백인데출시 후 반응이 좋아 스테디 라인이 되었어요클래식 플랩백보다 캐주얼한 디자인으로젊은 층에게 인기를 얻는 가방이에요 보이 woc : 4,040,000원 → 4,390,000원35만 원 인상보이백 스몰 : 7,340,000원 → 7,980,000원64만 원 인상보이백 미듐 : 7,970,000원 → 8,640,000원67만 원 인상보이백 라지 : 8,440,000원 → 9,080,000원59만 원 인상 미듐 기준 900만 원 가까이 올랐기 때문에이 가격에 보이를 산다고 하면돈 좀 보태서 19백을 구매하는 게 좋지 않을까?취향 차이긴 하지만 실제로 볼 땐보이는 각진 쉐입인데다가 시크한 느낌이라데일리로도 19가 더 예뻤던 것 같아요 샤넬 도빌백 외국 연예인들이 기저귀 가방으로많이 들고 다니는 샤넬 도빌백은천 소재로 만들어져 가볍고 예쁘기까지 한데요핸들은 가죽을 사용해 고급스럽고롱 체인 스트랩도 들어있어서숄더 착용까지 가능해 꼭 구매하고 싶은위시템 중 하나인 가방이에요 스몰 사이즈 기준 4,860,000원에서5,420,000원으로 총 56만 원 인상되었어요올해 초만 해도 430만 원대였는데아니, 2년 전만 해도 300만 원대였죠 ㅋㅋ왜 이렇게 쑥쑥 오르는지 모르겠네요 ㅠㅠ역시 샤넬은 기다리지 말고눈에 보일 때 사야 하는 게 답인가 봅니다.. 가브리엘 백팩은 보기 힘들고호보백 역시 가격을 올렸는데요가브리엘 호보 스몰 : 6,880,000원 → 7,390,000원가브리엘 호보 미듐 : 7,190,000 → 7,890,000원5~60만 원 이상 인상되었어요다행인 건 이건 생각보다 별로였고가지고 싶은 마음이 없다는 거 ^^애써 이렇게 위로해 봅니다.. 가방은 오백만 원도 비싸다고 느껴지는데이제 천만 원이 훌쩍 넘어가는 시대라니돈 열심히 모아야겠다고 생각이 드네요내년이면 샤넬 가격인상 더 될 것 같으니고민하지 마시고 눈여겨본 게 있다면빨리 가셔서 사는 게 덜 후회할듯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