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2 영혼파괴자들 12회 신당역 역무원 스토커 스토킹 범죄 어디로 도망쳐야 살 수 있나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

​ 블랙2 영혼파괴자들 12회 신당역 역무원 스토커 스토킹 범죄 어디로 도망쳐야 살 수 있나 제자 선생님 스토킹 협박편지 블랙2: 영혼파괴자들’회차정보:12회방송일:6월10일방송시간:토 오후 10시40분시청률:0,8%출연:장진.최영준.양익준.김지훈.장유저.오대환​​ 2022년 9월, 스토킹 범죄로 세상을 떠난 여성에게 남겨진 마음 아픈 메시지들이 공개된다. 시민들의 메시지는 “오늘 하늘은 피해자도 볼 수 있었습니다”, “얼마나 더 죽어야 안전해질 수 있나”, “살아서 퇴근하고 싶다” 등 담담하면서도 뼈를 때리는 문장들로 되어 있었다. ​​​ ​이를 읽던 스토리텔러 최영준은 “정말 피해자의 죽음만이 탈출구인가?”라며 참담해 했다.세간의 화제가 됐던 이 사건 외에도 수많은 범죄들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2022~2023년에 걸친 극히 최근, 닮은꼴의 사건들이 연속으로 충격을 안겼다. 지난해 9월 한 여성이 이별하고도 계속 찾아오는 전 남자친구를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경고 조치를 내렸다. ​​​ ​하지만 불과 1시간 뒤 가해자는 가스 배관을 타고 집에 침입해 피해자를 무차별 폭행했다. 이후 접근금지 처분이 내려졌지만 그는 3주 뒤 피해자의 위치를 추적해 또 찾아왔고, 결국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12월에는 상습 스토킹으로 불구속 입건돼 경찰 조사를 앞둔 한 남성이 접근금지 처분이 풀리지마자 피해자가 있던 건물에 불을 지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불과 한 달 뒤인 올해 1월에는 이별 후 다시 만나달라고 협박성 문자를 보내는 남성 때문에 피해자가 7번이나 경찰에 신고를 했지만, 7번째 신고 1시간 뒤 가해자가 직장으로 찾아와 흉기를 휘둘렀다. 결국 피해자는 중태에 빠졌다.​​​ ​스토리텔러 김지훈은 “피해자 입장에선 가해자가 작정하고 덤비면 어떻게 피하거나 막을 방법이 없다”며 고개를 저었고, 양익준 감독은 “피해자들은 보호를 받고 싶어 신고한 건데, 오히려 신고 때문에 더 위험한 상황이 유발될 수도 있다”며 착잡해 했다. ​섬뜩하기 그지없는 스토킹 범죄의 위험성과, 이 때문에 고통받아 온 피해자들의 이야기는 10일 토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채널A ‘블랙2: 영혼파괴자들’에서 공개된다.​#블랙2영혼파괴자들 #블랙2 스토킹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