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2 영혼파괴자들 12회 2017년 2012년 수원 고등학교 담임선생님스토킹사건 박사방 스토커 자퇴 학생 제자 강씨 피해자 송주희 선생님 경기도 구청 신당역 역무원 사회복무요원

소상공인 정책자금

​6월 10일 방송되는 채널A 블랙2 영혼파괴자들에는 2017년 여름 방학을 앞두고 수원의 한 고교 교장 선생님에게 도착한 발신자 없는 편지의 내용으로 막을 올립니다.​이날 공개되는 편지의 내용은 충격적이고 끔찍한 범죄를 예고하고 있었습니다.​​​ 한겨레 조주빈과 아동살해 모의 공익요원.. 고교 담임교사 7년간 스토킹 한국일보 ​제자가 스토킹 범죄자로 돌변… “누가 한 명 죽어야 끝나겠구나” 절망​​ 신당역 살인사건​2022년 9월 14일 21시경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화장실에서 31세 남성 전주환이 서울교통공사 입사 동기였던 28세 여성 역무원을 흉기로 살해한 사건이다. 피해자가 직접 화장실 내에 있는 비상벨을 눌러 도움을 요청한 지 1분여만에 역사 직원 및 사회복무요원이 도착하여 시민과 함께 전주환을 제압했다. ​신고 후 9분 만에 구급대가 도착하여 피해자를 후송하였으나 피해자는 수술 중 숨졌다. 전주환은 피해자를 불법촬영 및 스토킹한 혐의로 피소되어 직위해제된 후 불구속 재판을 받고 있었으며 1심 선고를 단 하루 앞두고 피해자를 살해한 것이다. 나무위키 작성자는 “2018년 추석이 지나도 제가 원하는 해결 방안이 시행되지 않으면 몇 년 안에 저의 발목을 잡아버린 원흉을 찾아 자비 없이 자력 구제하겠다”며 “응답하지 않거나 신고할 경우 학교를 순식간에 피바람이 난무하는 생지옥으로 만들겠다”고 적었습니다.​​​ ​이렇게 살기 등등한 편지를 쓴 작성자는 서두에서 당당히 자신의 정체를 밝혔습니다. ​그는 해당 시점보다 5년 전인 2012년 수원 B고교 1학년에 다니던 학생이었고 그가 편지에서 분노의 대상으로 지목한 인물은 당시 그의 반 계약직 담임 교사였으며 현재는 이 학교에 재직 중인 송주희(가명)선생님이었습니다. ​​​ ​편지 작성자는 “저는 학교를 자퇴하고 하루하루 미치는 나날을 보냈고 이제 본격적으로 복수를 시작했다”며 송선생님에 대한 복수심을 표현했습니다.​편지를 읽어본 스토리텔러 장진 감독은 “살기가 느껴지는 내용이다. 정말 뭔가 일을 벌일 것 같다”며 몸서리를 쳤습니다. ​​​ ​실제로 있었던 이 담임선생님 스토킹 사건은 아무도 예상 못한 충격적인 전개로 이어지며 국민적인 공분을 자아낸 바 있습니다.​고교시절 담임 선생님에 대한 끝없는 집착으로 스토킹을 하게 된 제자 스토커의 뻔뻔한 행각과 여전히 진행 중인 스토킹 범죄의 위험성에 대한 이야기는 6월 10일 방송되는 블랙2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