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티비
© mikeballet, 출처 Unsplash 경찰이 누누티비 수사에 나서자 결국 운영진 측에서 백기를 들었다. 한국 OTT 콘텐츠를 삭제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기존 주소로 접속은 가능한 상태이다. 야, 너네 백기 든 것 맞아?? ㅎㅎ (백기 내리지 말고 청기 들어~) © simmerdownjpg, 출처 Unsplash 관련 뉴스 ‘백기’ 든 누누티비…한국 OTT 콘텐츠 삭제했다 뉴스 내용에 따르면 누누티비 측은 한국 OTT 오리지널 시리즈를 모두 삭제했다고 한다. 이후에도 영구적으로 업로드할 생각 없다는 뜻을 밝혔다. 그리고 남아있는 OTT 데이터가 발견될 경우 고객센터로 연락 주면 즉시 삭제하겠다고 함. (고객센터 있다는 사실 오늘 처음 알았음 ㅋㅋ) © Peggy_Marco, 출처 Pixabay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과거의 잘못이 사라지는 것은 아님. 경찰도 칼 빼들었으니 끝을 볼 것 같다. 바버 샵 사장님은 잡기 힘들 것 같다고 하던데, 사실 일본 친구도 비슷한 의견임. 결국 꼬리 자르기 하지 않을까 하는..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비’에 OTT 피해 ‘눈덩이’ 근데 최근 테라 랩스의 권도형 대표가 유럽에서 잡힌 것을 보면서 인터폴의 의지만 있다면 다 가능하구나 싶었음. 물론 루나 코인과 누누티비는 규모가 다르기도 하고 인터폴이 개입할 정도의 사건은 아닌 것 같기도 함. © michael_f, 출처 Unsplash 그리고 정말 아니다 싶었으면 사이트를 폐쇄했을 텐데 OTT 사이트들의 오리지널 시리즈만 내리고 기존 티비 프로그램들은 그대로 유지하며 운영을 유지하는 것만 봐도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음.이 정도 액션 취하는 모습 보여주면 수사를 그만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일까? 운영진의 의도가 궁금하다. 내리는 컨텐츠와 내리지 않는 컨텐츠의 구분 기준은 무엇일까. 나는 SOLO <나는 솔로> 연출 남규홍, 나상원, 백정훈, 서한식, 박영선, 유재문, 박재형, 정종성, 홍계희, 강규원, 김일호, 김영남, 남상혁, 최진아, 김무늬, 이현주, 김예은, 김규리 출연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 방송 2021, ENA 이틀 전이었나. 티빙으로 나는 솔로를 보는데 지난 편 내용이 잘 생각나지 않는 거다. 그래서 지난 편을 살짝 보는데 처음 보는 내용인 것 같은 거임. 그래서 대충 훑어보니 안 본 게 맞더라. 얼마나 바빴으면 두 편을 놓쳤을까. ㅎㅎ 두 편을 몰아서 보는데 왕서방의 나는 솔로 팬심이 식은 건지 아니면 이번 편이 객관적으로 재미가 없는 건지 집중이 안 되는 거다. 재미를 못 느끼겠음. 근데 짧은 머리의 현숙(왕페이 느낌)이 볼수록 매력 있네.요즘 살짝 번아웃 느낌인가 좋아하는 티비 프로를 봐도 뭔가 밋밋하고 결과도 안 궁금함. 아무나 대충 이어지고 만나든 말든~ ㅋㅋ 토요일에 그것이 알고 싶다 역시 그냥 건너뛰어 버렸음.뭐가 문제일까. 블로그를 너무 열심히 해서 번아웃이 온 것일까. 아니면 단순히 지루한 구간이라 그런 것이며 누구나 다 겪는 과정인 것일까. 일단 세병헌 카페 꾸준히 살펴보며 블로그 공부를 더 해봐야겠음.왕서방이 최근 블로그 운영 팁을 공유하는 포스팅을 많이 발행했는데 과연 팁이었을까? 왕서방 똥볼 차는 과정 생중계하는 트루먼 쇼였을까.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되겠지. ㅋㅋ 트루먼 쇼 감독 피터 위어 출연 짐 캐리 개봉 1998. 10. 24. / 2018. 12. 13. 재개봉 세이노의 가르침에 보면 라면 하나를 끓이더라도 예술로 끓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번 누누티비 사건을 보며 다시 한번 느낌. 저런 야매 사이트 하나를 하더라도 고객센터까지 운영하는 모습을 보며 반성하게 된다. © bottomlayercz0, 출처 Pixabay 똥볼을 차더라도 예술로 차 보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