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보험 미적용자 출산급여 150만 원 둘째도 받을 수 있어요. 둘째 출산 후에도 고용보험 미적용자 출산급여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육아맘 블로거, 전업 블로거도 데이터 라벨러도! 받을 수 있는데요.실제 블러그 소득과 데이터 라벨링 활동을 소득활동으로 인정받아 첫째도, 둘째도 출산급여를 받을 수 있었던 제 경험을 토대로 좋은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지원 내용 소득활동을 하고 있으나 고용보험의 출산전후 휴가급여를 지원받지 못하는 출산 여성에게 50만 원씩 3번, 총 150만 원을 지원하여 주는 제도입니다!출산전후 휴가급여를 받지 못하는 출산 여성이란, 고용보험에 가입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를 말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프리랜서, 보험 설계사, 학습지교사, 데이터라벨러, 블로거 등이 이에 속하는데요.블러그를 운영하며 기자단, 원고료 등 다양하게 소득 활동은 하지만 고용보험 미적용자이신 분들, 꼭 기억하셨다가 지원해보세요! 임신 중 열심히 일 해온 엄마, 육아하며 일 하는 엄마, 꼭 신청하세요! 지원 자격, 신청 기간 지원자격 일 했다고 해서 모두가 받을 수 있는 건 아니예요.최소한의 기준이 있어요. 출산 전 18개월 중 3개월 이상, 출산일 현재도 소득 활동을 하고 있는 고용보험 미적용자 입니다.여기서 3개월 이상은 1,2,3월 연달아서도 가능하고 1, 6, 9월 이런식을 띄엄띄엄도 가능해요.또한, 저의 경우 12월 3일에 출산하였지만, 10, 11, 12월 이렇게 일 한 것도 인정받아 출산급여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6유형인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특수형태 근로자 및 자유계약자로 지원하였습니다. 신청기간 출산 후 1년 이내 신청 육아 하느라 바빠 차일 피일 미루다 기간 지나서 하시지 말고 주말에 남편에게 아이 맡기도 잠깐 짬내서 해보세요! 만약 기간이 지난 후 신청하면 왜 지나서 신청했는지 설명하해야 된다고 해요. 그러니 잊지말고 꼭 기간내에 신청해서 혜택 받으세요! 필요 서류 서류가 생각보다 까다로웠습니다. 자신이 속한 유형에 따라서 다양한 서류가 필요해요.저는 인천 북부 고용센터에서 진행했고, 6유형인 프리랜서 기준에 따라 알려드리겠습니다.거주자의 사업소득 원천징수영수증이 서류가 무조건 있어야 됐습니다. 이건 홈텍스에서 가능한데 본인이 떼면 월별이 아닌 년별로 확인이 가능해요. 때문에 인천 북부 고용센터에서는 사업장에 연락해서 년별이 아닌 월별로 된 거주가의 사업소득 원천징수영수증을 발급 받아야 된다고 했습니다.여기서 문제가 하나 있었는데요.제가 일 했던 사업장 중 하나가 폐업을 하고 다른 회사에 부서로 들어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거주자의 사업소득 원천징수영수증을 발급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이 사실을 고용센터에 알렸더니 그럼 월급을 지급 받은 통장 사본을 은행에 연락하여 은행 직인이 찍혀있는 파일로 받아 제출하라고 했어요. 그런데, 저는 10월에 일을 했는데 11월에 급여로 찍혀 있으니 3개월 인한걸로 칠 수 없다고 연락이 온 것이 었습니다.제가 이걸 대비해서 계약서를 함께 보냈었기에 거기에 읽어보면 10월 월급은 11월에 지급한다고 적혀 있다고 했더니 그제서야 알겠다고 하고 지급 완료를 해주었습니다.이 외에 유형의 경우 서류가 다르니 해당 고용센터에 문의하면 친절히 설명해주실거예요!이런 경우도 가능해요!고용보험 적용자로 근무하다가 임신 후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1, 2개월 정도 일한 경우도 신청 가능합니다. 출산 전 18개월 내에 3개월 이상 일했으며, 현재도 일 하고 있다면 가능하다고 했어요! 이런식으로 해당되시는 분은 꼭 문의라도 해보세요 지급 날짜 이게 중요하죠.보통은 신청 후 14일 이내 지급 된다 안되다 여부 알려준다고 사이트에 나와있습니다.때문에 다른 블러그를 확인 했을 때도 대부분 신청 후 1주일, 길면 2주 안에 지급이 완료 되었다고 했어요. 하지만 저는 아무리 기다려도 소식이 없어 전화를 해보았습니다.그랬더니 들리는 소식이 예.산. 소.진.조금 어이가 없었지만 예산이 없는걸 어쩌겠어요.. 그래서 저는 2022년 10월에 신청하고 2023년 1월에 받았어요.둘째도 출생 신고 후 가족관계증명서에 등재되는 한 달 후 바로 신청했는데요.(더 출생 신고 후 바로 해도 된다고 해요!)12월 출생, 1월 출생신고, 2월 초 신청 했는데 두둥. 예산 소진작년에 예산 부족으로 올해까지 기다리신 분들께 다 드리고 나니 벌써 돈이 없어 하반기까지 기다려야 된다고 합니다. 다른 곳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인천은 그렇다네요.2월인데 소진이라 첫째 때보다 더 어이가 없었지만, 그래도 없어지는게 아니라 나중에라도 받을 수 있으니까요. 꽁돈이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육아를 하면서 소득활동을 너무 하고 싶었습니다.돈을 너무 벌고 싶었어요.그래서 10만 원이라도 벌고 싶었죠. 육아도, 일도 놓을 수 없는 멋진 엄마. 당당하게! 힘들어도 이런저런 부업으로 돈을 벌었던게 이렇게 좋은 혜택으로 돌아올 줄은 몰랐네요.고용보험 미적용자 출산급여 꼭 신청해서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제 경험을 토대로 나눠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