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0대 화가, 현대미술의 거장Alex Katz 은피리 브루클린 출생으로 현재 뉴욕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알렉스 카츠 1954년 첫 개인전을 개최 70여 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작품으로 대중을 만나고 있는데요. 회화와 드로잉, 조각 등 루이비통 재단의 소장품 6점 만나볼 수 있는 전시 입니다 !강남전시회 사전 예약으로 도슨트와 함께 작품을 바라봐도 좋겠더라고요. 카츠는 대학시절부터 전철에서 승객들을 관찰하면서 스케치를 했으며 1957년 아내 에이다를 만나면서 아내와 주변 얼굴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대부분 작가들은 자신의 뮤즈를 찾아내고 그를 통해 다른 세상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아내는 모양입니다. 인물의 선에 따라 빛 쳐지는 명함을 보면서 부드럽지만, 강남전시회 그 안에 뭔가 살아 있는 강인함이 느껴지는 작품으로 다가왔습니다. 루이비통 전시 메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 반향 작품 크기가 있다 보니 멀리 떨어져서 봐야 전체가 눈에 들어봅니다. 물에 비친 나무의 모습처럼 보이는데요. 거대한 나무는 흔들려야 합니다. 흔들리면서 산소도 내뿜고 그늘도 만들어주면서 자신의 생명력과 존재감을 드러내는 거겠죠.약간 동양화 느낌도 풍기는 붓 칠의 흔적에선 자유분방도 찾을 수 있습니다. 강남전시회 작품은 전체적으로 간결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어두운 녹색과 노란색 사용했지만 가운데 집 붉은색으로 포인트를 한껏 강조한 것 같죠. 숲속에 있는 집이라 저는 무서운 생각이 드는데 밤에는 겨울에는 다닐 수 있을까 ? 숲 전체가 이렇게 큰데ㅋ 현재까지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는 간결하면서 시대가 원하는 작품들을 그리고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시시각각 자연의 색은 빛에 따라 변하고 계절에 따라 또는 내 마음속 감정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잖아요. 루이비통 전시 남들이 아름답다고 해도 내 상황이 그지 같다면 그게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우린 왜 예술 작품을 감상하면서 힐링하는 것일까 ? 생각해 보는 시간입니다. 강남전시회 눈이 미친 듯이 내리던 날 :)) 아무리 꽁꽁 싸매도 무서운 한파는 옷깃 사이로 들어오는데, 루이비통 전시 작품들은 한파와는 상관없이 들어오는 빛과 여유로움, 평온함 그 자체 !도슨트 12:30 | 16:00 | 17:30 예약할 때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22.12.09 – 2023.03.26에스파스 루이비통 서울무료 관람, 주차불가12:00 – 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