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flix 데블스 플랜 10화부터 11화 과몰입 후기, 블라인드 오목 결과 탈락자? 시원 뇌섹남 하석진 우승자 나, 끝까지 다 봤고, 우승자는 결국 내가 원하는 사람이 되었다. 일단 데블스 플랜 10화부터 11화까지 본 후기를 남겨보려고 하는데 가장 재미있었고 극적이었던 블라인드 오목… 와, 정말 뇌섹남 하석진 없었으면 어쩔 뻔했나. 하드캐리 한 그에게 박수를 보낸다. 시원은 그래서 감옥의 비밀을 풀고 함께 피스를 얻을 수 있었을까? 탈락자 및 최종 남게 된 3인은 누구인지 아래 정리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스포가 있다! 이게 데블스 플랜이야?이게 그냥 빌붙어 플랜이지.시원한 사이다 발언으로 이미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던 데블스 플랜 하석진. 현재 지금 시원과 함께 감옥에 있는 상태다. 두 사람은 금고의 비밀을 알게 되었고, 드디어 패스번호(2024)를 알아내어 함께 내려가보았다. 거기엔 비밀의 방이 있었으니… 그들 앞에 놓인 운명은 무엇이었을까. 그 비밀의 방은 하루에 한 명만 들어갈 수 있는 곳으로 만약 게임에서 지게 되면 곧바로 탈락(생활동에서 짐 쌀 시간도 안줌)이다. 만약 둘 다 포기했다면 어땠을까. 왜냐하면 모 아님 도라서 둘 다 탈락자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하지만 해보자고 결심했고, 먼저 도전한 시원이었다. 게임 이름은 블라인드 오목이었으니 와… 정말 어렵더라… 결국 데블스 플랜 10화에서 시원은 탈락자가 되고 말았고, 갑자기 탈락자가 발생되니 다들 난리… 어떻게 감옥에서 탈락자가 발생할 수 있냐며 ㅠㅠ 그리고 여기 남은 한 사람, 바로 하석진은 정말 착잡한 표정이었다. 자기가 먼저 게임을 했으면 어땠을까 자책하기도 하면서 눈물을 흘렸는데, 와… 정말 뇌섹남인데 마음도 따뜻하고 너무 멋져… 포기하지 않기로 했다. 마음을 다지면서 꼭 블라인드 오목에서 이겨서 시원 몫까지 해내리라 다짐한 그였다. 메모하려고 갖고 온 종이 3장에다가 적어가며 밤새 연구를 하기도 했고, 드디어 다음 날 결전의 날이 밝았다. 금고를 열고 비밀의 방을 두드렸고, 그렇게 시작된 떨리는 순간이었으니 개인적으로 정말 데블스 플랜 10화 가장 아낀다. 흑흑 아, 근데 난 진짜 데블스 플랜 우승자로 하석진이 되길 바라는 1인이라서 솔직히 이런 위험한 게임 도전은 하지 않길 바랐다. 하지만 이왕 이렇게 도전하게 되었으니 그저 이기길 바랄 뿐… 블라인드 오목은 내가 어디에다 뒀는지 잘 기억해야 할 것 같더라. 그뿐만 아니라 상대의 돌도 기억해야 하니 역시 머리가 좋아야 함…;;; 초반에 잘 두는 것 같았지만 점점 오목판은 복잡해지고, 순간 멈짓하는 하석진? 이게 대체 뭐지 이러는 순간 결심한 듯 돌을 놓았고, 이때 들리는 소리는 바로 “승리하셨습니다” 였다. 와! 나도 소리 질렀다. 이때 정말 감격하며 어쩔 줄 몰라 했는데 그때 그 감정이 어땠을지 충분히 공감가서 하석진 갑자기 앉아서 오열할 때 나도 눈물나더라 ㅠㅠ 진짜 펑펑 울더라… 하아… 진짜 데블스 플랜에 하석진 하드캐리했다. 승리했습니다 이 말을 듣는 순간 어제 시원이 탈락자로 떠나갔을 때부터 생각이 났다고 인터뷰하면서 또 눈시울을 붉혔다. 이때 또 명대사를 던진 하석진! 시원을 대신하여 복수해 준 것 같고 그냥 다 한 것 같다고 말하며 감동을 안겨 주었다. 오목 못 두시네 데블스 플랜 10화 그 뒤로 데블스 플랜 11화는 마지막 메인 매치가 진행되었으니 바로 수식 하이 로우! 이건 기욤이 잘 할 것 같은데? 여기에서 대거 탈락자가 발생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마지막 최종 3인(하석진, 서동주, 궤도)이 남게 되었으니 과연 이 중에서 누가 우승자가 되었을까? 근데 이미 보도가 나가서 하석진이란 것을 다 알고 계실 것이다. 내가 응원하던 사람이 되어서 너무 좋았는데, 아무튼 이번에 감옥에서 있었던 블라인드 오목 이 장면은 두고두고 명장면으로 남게 될 것 같다. 시원과 케미도 넘 좋았기에 좀 더 둘이 게임하는 장면을 보고 싶었는데 그 점은 아쉽고 그렇다. 다음엔 12화 마지막화 후기로 찾아오겠다. [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 우승자 누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