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산 랑방 캐시미어 코트에 같이 쓸 캐시미어 목도리를 보다가 루이비통에서 데리고 왔어요요즘 일주일에 한번꼴로 출장가는 남편이 가방은 안되겠지만 머플러는 사주겠다며 ㅋ 매장에서 몇개 해보고 요걸로 가져왔어요첨에 본건 그라데이션있는거였는데 없는편이 더 깔끔하더라구요베이지색상을 보다가 더 진한색 없냐고 하니 이걸 바로 가져와 펴주는데 바로 이거다 싶었어요 ㅎㅎㅎ베이지 색상은 얼굴을 화사하게 해주는데 요건 얼굴을 또렷하게 해주는 느낌이라 더 맘에 들었어요 반대편은 요것보다도 살짝 더 진한느낌이에요그냥 루이비통의 전형적인 모노그램 가방 색상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호호 할머니가 되어도 잘 쓸수 있을것만 같죠 ㅎㅎㅎㅎ사이즈는 적당한 사이즈의 숄로 쓸수 있는 크기에요 색상이름은 마롱 퐁스인가봐요영수증으로 확인했어요설날 친정간 김에 대구 신세계 백화점 오픈시간 맞춰서 갔어요오픈런까진 하진 않구 바로 들어가니 대기 웨이팅 28번이었는데 생각보다 금방 들어가더라구요건너편 샤넬매장은 계속 줄이줄이ㅎㅎㅎ대전 신세계에도 루이비통 매장 들어오면 좋겠어요 매장에선 돌돌 말아두던데 집에서도 요렇게 보관할까봐요박스길이는 안맞더라구요 그래서 박스는 뜨개실 보관함이 되었어요 ㅋ 캐시코트랑 같이 따뜻한 겨울 보낼수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