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제목과 회차별 제목 캡쳐 (1~7화)

태아보험다이렉트

무빙에 과몰입했는데 마지막회가 끝나고 나니, 허망한 마음에 복습을 하다가 숨은 디테일과 떡밥, 회차별 제목을 찾아봤어요.모든 회차가 40분의 처음부터 끝까지 인상적이었어요.​(스포가 포함될 수 있으니 스포를 싫어하는 분들은 읽지 마세요!!)​​​​​​​​제 1화 고3 정원고등학교에 등교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나오는데,학교 이름부터 국정원에서 국을 뺀 정원고, 정원에서 배우고 국가에 이바지한다는 문구에서 국정원 인재양성 학교인 느낌이 납니다. 16화쯤에서야 아, 그래서 정원고구나. 했어요. ​제2화 부양이미현(한효주)이 보라색을 좋아해서, 한효주가 등장하는 부분에선 보라색으로 무빙이 나오는 경우가 많았어요. 추운 겨울 무거운 아들을 업고 도망치는 힘든 엄마의 모습이 나오는데, 설경과 무빙이란 문구가 춥고 힘들어 보였어요. 같은 단어인데도 느낌이 참 다르더라고요. 부양하는 걸 제어하지 못하는 봉석이에게 엄마는 고봉밥을 주고 살을 찌웁니다. 봉석이는 버스를 기다리며 집 앞에 있는 분양 광고 풍선을 가리며 엄마를 위해 부양하지 않겠다 다짐하죠.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조용히 살기로요. ​제 3화 원+원프랭크(류승범)은 국제택배트럭을 타고 전직블랙들을 제거하고, 전학온 희수와 봉석이는 친해집니다. 1+1 김밥과 컵라면을 먹는 아이들의 모습이 정말 귀여웠어요. 교복입은 모습이 참 잘 어울려서 하이틴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몽글몽글. ​제 4화 비밀희수를 향한 봉석이의 설레는 마음이 결국 봉석이를 떠오르게 하고, 계단에서 뜬 봉석이를 구하려고 희수는 계단에서 점프를 합니다.가방을 다 들어도 진정되지 않는 봉석이의 마음. 희수는 비오는 날 봉석이를 붙잡고 데려다줍니다. 두 사람이 방에서 비밀에 대한 얘기를 하는데 엄마 한효주는 그 대화를 듣고 있고,정말 흐뭇해합니다. 봉석이도 마음을 털어놓을 비밀을 이해해주는 친구가 생겼구나….. 다행이다 표정. 희수를 따라잡기 위해 손님이 두고 간 작은 비옷을 입고 붕붕 점프를 해서 버스정류장으로 갑니다. 병아리 같은 희수도 귀여웠는데, 짧은 비옷 입은 봉석이도 너무 귀엽습니다. 한껏 꾸미고 희수를 응원하기 위해 쉬는 날 학교에 가는 봉석이. 봉석아…. 넌 안꾸민 게 더 멋있다. ㅎㅎㅎ ​제 5화 리콜처음엔 노란 글씨가 피가 번져 붉은 색에 가까운 진 주황색으로 물듭니다. 희수가 예전 학교에서 퇴학 당하고 강제전학온 이유에 대해 봉석이에게 비밀을 털어놔요. ​주황색만 이름에 두가지 색이 다 들어간다고 (회복능력이 있는 자긴 이것도 저것도 아니라고 색에 빗대어)노란색도 아니고 빨간색도 아니라는 희수의 말에 봉석이는 양쪽 다 될 수 있다고 합니다.​봉석 :웃으셨을거야 너희 어머니네가 안다친다는 걸 알게 되셨을테니까..​재원:엄마도 희수가 아빠 닮은 거 기뻐했을거야,엄마가 기뻐했을 거 생각하니까 아빠도 기쁘다.​사고에서 엄마는 죽고 혼자 살아남고, 회복되는 능력으로 인해 학폭 가해자로 혼자 다 뒤집어쓰고 퇴학당했던 희수를 위로해주는 두 사람.​​​ 죽었다고 알려진 나주딸, 안죽었어요~!!!!!! (16화에 과거장면 나오는데 같은 사람이더라고요.) ​​제 6화 번개맨전계도의 과거가 드러난 회차.딱 맞는 직업인 줄 알았던 번개맨에서 진짜 전기를 일으키는 바람에 그만둬야 했던 계도. 교복입은 학생연기를 하는 건 무리수 아닌가… 싶다가도 동안은 동안이다 인정하게 합니다. ​제 7화 이방인 5화 나주의 장례식장에서 좋은 엄마였냐고 물었던 프랭크, 프랭크의 과거 회상에서 측은한 마음이 들었어요. ​민차장이 20화 통틀어 제일 잘한 일,남산돈까스에 찾아온 프랭크에게 보류명령을 내리게 합니다.​​여기까지가 첫 날 공개된 부분입니다. ​​나중에 보니 오프닝타이틀만 모아놓은 영상이 있어요. 보기만해도 웅장해집니다. ​https://tv.naver.com/v/40505141 ​​#무빙#무빙오프닝#무빙오프닝타이틀#무빙회차별제목#무빙과몰입러#디즈니플러스무빙​​​

강제추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