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20화 결말 쿠키 떡밥 신혜원 시즌2 공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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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빙 결말 20회 쿠키 떡밥 시즌2 공개일 신혜원 ​ ‘나는 솔로’와 함께 매주 수요일을 기대하게 만들어주었던 이 작품이 이번주 드디어 끝이 났다. 지난달 8월 9일 첫공개를 시작으로 40일간 총 20회를 선보였는데 정말 잘 만들어진 드라마였다. 상반기 ‘더글로리’가 있었다면, 후반기는 단연 이 작품이었다. 워낙에 고윤정 팬이라 초반부도 좋았지만, 사실상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7회부터 13화까지는 영화보다 멋졌고 흡입력 있었다. 그때가 너무 임팩트있었던지라 이후로는 사실 좀 의리로 보기는 하였지만 그래도 꽤나 괜찮을 결말이었다. 쿠키에 나온 떡밥과 함께 신혜원의 정체 그리고 무빙 시즌2 공개일에 대해 알아보자.​​ ​연출 : 박인제, 박윤서 극본 : 강풀 원작 : 강풀의 동명 웹툰 출연진 :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고윤정 공개일 : 2023년 8월 9일 몇부작 : 20부작 시청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스트리밍 : 디즈니 플러스 단독 ​ ​마지막회를 기념하여 디즈니 플러스에서 내놓은 오프닝 타이틀 공식영상부터 살펴보자. 요즘 대부분 OTT에는 오프닝 건너뛰기가 있다보니 대다수의 사람들은 오프닝을 건너 뛴다. 그래서 이 작품은 아무도 안 보는 반복적인 인트로 시퀀스 대신 매회 다른 타이틀 로고를 넣었다. 오프닝 건너뛰기를 할 수 없게끔 시작 타이틀부터 의미를 두겠다는 것이다. 잘 보면 그 안에 그 회차의 주요 내용이 들어가 있다. 정주행 한다면 눈여겨보자.​​ ​이제 본격적으로 드라마 내용에 대해 살펴보자. 이 작품은 강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내용은 초능력을 숨긴 채 살아가는 아이들과, 과거의 아픈 비밀을 숨긴 채 살아온 부모들이 시대와 세대를 넘어 닥치는 거대한 위험에 함께 맞서는 초능력 액션 히어로물이다. 무빙은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 중에서도 특히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거기에는 다 이유가 있다. 원작자 강풀이 직접 드라마 대본을 집필했기 때문이다.​​ ​이 분이 강풀 작가.​​ ​그렇다보니 새로운 에피소드와 등장인물이 추가되었음에도 자연스러운 전개가 이루어졌다. 나같은 경우 사실 원작을 보지 않아서 아무리 이런 호화 캐스팅을 했을지라도 한국에서는 초능력 히어로물이 힘들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 허나, 아니었다. 그냥 첫공개와 동시에 모든 커뮤니티가 다 난리가 났다. 그 결과 디즈니 플러스 일일 이용자 수가 공개 전 대비 무려 71%나 늘어났다는 보도가 나왔다. 아주 전국적인 열풍이었다. ​​ ​애들만큼 달달했던 어른들의 사랑.​​ ​결말로 넘어가 보자면 무빙 마지막회는 나름의 해피엔딩이었다. 18화부터 이어진 북한 기력자와의 싸움은 부모와 아이 세대 초능력자의 협력으로 무사히 끝났다. 이 작품을 유심히 봐왔다면 알겠지만 드라마 전체를 관통하는 내용은 부모와 자식간의 사랑이었다. 그것이 가장 잘 드러난 회차가 마지막회였다. 이어 졸업식 장면이 나왔다. 희수는 아빠 주원과 행복한 졸업 사진을 찍는 가운데, 봉석은 끝내 학교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 ​이어진 좀 놀라운 장면! 잊혀졌던 신혜원(심달기)이 다시 등장했다. 그녀는 이전 학교에서 본인을 도와준 희수를 따라 정원고로 전학왔던 학생이었다. 학교 자체가 초능력자를 모아 놓은 곳이다 보니 보통 인물은 아니겠구나 싶었건만, 사복 차림으로 국정원에 나타난 그녀는 민준용 차장에게 ‘일 이따위로 할거냐’고 외쳤다. 원작 웹툰에 나온 그녀의 능력은 늙지 않는 것이다. 시즌2가 될 수 있는 브릿지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 아이가 국장이었다니 ​​ ​유일하게 살아남아 북한으로 돌아온 정준화(양동근)는 보위부장을 죽이고 수감소에 있던 김두식(조인성)의 탈출을 돕는다. 남한에서의 일로 느낀 바가 많았나 보다. 남으로 온 두식은 민용준을 죽인다. 이후 돈까스 가게를 다시 운영하기 시작한 미현과 봉식을 만나면서 이야기가 끝이 났다.​​ ​원래는 브릿지에 나오는 장면이라고.​​ ​그렇지만 끝이 아니었다. 무빙 쿠키 영상이 있었다. 죽은 민용준을 대신해 더 악독하다 할 수도 있는 마상구(박병은)가 국정원 제5차장이 되었다.​​ ​그리고 이건 좀 반가운 떡밥! 말을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기에 프랭크니 아니니 말이 많지만 류승범이 다시 등장했다. 미국에서는 그를 일라이어스라고 부르라 하는데 정확한 건 다음 시리즈가 나와야 알 수 있겠다. 이것으로 지난 1달여 가량 우리를 즐겁게 해줬던 드라마가 완전히 끝났다.​​ ​훌륭했던 시작뿐 아니라 마무리까지 아주 준수했다. 그렇기에 모든 회차가 공개된 이후 사람들의 시선은 자연스레 다음 작품으로 향했다. 왜냐?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는 웹툰이 이미 더 있었기 때문이다. 바로 ‘브릿지’와 ‘타이밍’이다. 나같은 경우 두 웹툰을 보지 않아서 정보를 찾아보니, 시간대로 보면 ‘타이밍’은 무빙 이전, ‘브릿지’는 이후였다. 그렇기에 다음 작품이 나온다면 브릿지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어찌될지 궁금하다. ​​ ​’타이밍’ 주인공인 김영탁을 이번에 살짝 집어넣어 떡밥을 던져 놓았기에 시리즈는 계속해서 나오지 않을까 싶다. 제작사인 디즈니에서 무조건 하고 싶다고 밝혔고, 원작자인 강풀 작가 역시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는 인터뷰를 했기 때문이다. 또 김성균 같은 경우 강풀 작가가 자신에게 혹시 모르니 몸을 만들어 놓으라는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사실 안 나올 이유가 없는 작품이다. 그렇지만 아직까지 확실히 정해진 것은 없다.​​ ​이상으로 무빙 마지막회 결말 및 쿠키 영상에 대해 알아봤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흥행하기도 했고, 신혜원이나 김영탁 등 각종 떡밥도 나왔기에 조만간 다음 시리즈에 대한 소식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그러면 자연스레 시즌2 공개일도 나올 것이다. 20화까지 너무너무 재밌었다.​출처 디즈니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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