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매콤한 게 먹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나 문득 생각나는 게 #떡볶이우연히 보았던 #편스토랑 간편하게 만드는 류수영 #어남선생떡볶이 #평생떡볶이 밖에서 먹는 그 맛을 느낄 수 있는 양념 말이죠.. 아흐 보면서 어찌나 침이 고이던지요 드디어 저도 #류수영떡볶이 따라 만들어 보았는데요 역시나 굿~! 시장에서 사 먹던 걸쭉한 소스의 #떡볶이황금레시피 맛을 내기 위해 정말 많이 만드셨다고 하더라고요 매번 멸치육수 내어 만들었는데 보다 간편한 #어남선생떡볶이레시피 #평생떡볶이레시피 재료도 참으로 간단하니 앞으론 계속 이렇게 만들어야겠다는요 어남선생 평생떡볶이 황금레시피 재료 밀떡 500g어묵 4장(200g) 대파 1대 물 600ml 양념장 : 고춧가루 4 큰 술, 설탕 3 큰 술 진간장 2 큰 술, 굴 소스 2 큰 술, 고추장 2 큰 술식용유 1 큰 술, 후춧가루 1 작은 술 육수 밑간 : 설탕 1 큰 술, 굵은소금 ⅓ 큰 술다진 마늘 ½ 큰 술 큰 술 : 밥숟가락 기준 / 작은 술 : 티스푼 기준 #떡볶이레시피 먼저 재료를 손질해 줘야겠죠 대파는 반으로 가른 후 큼지막하게 썰어주고 어묵은 기호에 맞게 잘라줍니다 뭐 다들 아시겠지만 역시 삼각형 모양으로 썰어주는 게 좋다는 거! 떡은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되는데요 양념이 빠르게 흡수하는 밀떡을 추천하더라고요 쌀떡에 비해 양념이 쏙 배여 매콤 가득 느낄 수 있지요 아쉽지만 사다 놓은 게 쌀떡뿐이라 오늘은 쌀~떡으로 만들었네요 무엇보다 맛을 좌우하는 건 아무래도 양념장이 아니겠어요 이름하여 “평생떡볶이” 기억해야 할 것은 비율이랍니다 떡 500g 기준 고춧가루 4, 설탕 3, 간장 2, 굴 소스 2, 고추장 2, 식용유 1, 후춧가루 통후추를 사용한다면 20바퀴 갈아 넣어주기로 해요 골고루 섞어주고는 잠시 숙성을 시켜줍니다 자~ 이제 재료 준비가 모두 끝났으니 맛있는 어남선생 떡볶이 만들어봐야겠죠 달군 팬에 대파를 푸짐하게 깔아줍니다 그러고는 그 위에 어묵을 올려줍니다 물은 550~600ml를 넣어주면 되는데요 600ml를 넣어주네요 설탕과 소금을 용량에 맞춰 넣어주고 다진 마늘도 넣어준 후 뚜껑을 덮고 끓여줍니다 바글바글 끓기 시작하면서 맛있는 냄새가 솔솔 올라오는데요 뚜껑을 열어 보니 어묵 육수가 완성~ 불의 세기를 중 불로 조절해 줍니다 미리 준비해 둔 떡을 넣고 뚜껑을 덮어 1~2분간 끓여줍니다 혹 냉동 떡을 사용한다면 미리 물에 담가 차가운 기를 빼주는 게 좋겠죠? 양념장을 넣어주는데요 여기서 잠깐! 한꺼번에 다 넣지 않기로 해요 입맛이 다 제각각이기에 1숟가락 정도 남겨두는 센스! 맛을 보면서 추가로 넣어주면 되겠네요 이제부터는 뚜껑을 닫지 않고 연 상태로 끓여주는데요 불의 세기를 약 불로 조절하고는 4분간 끓여줍니다 걸쭉하니 맛있는 떡볶이가 완성되었는데요 보기만 해도 빛깔이 아흐 침이 고이네요 멸치 육수를 따로 내지 않고 맹물로 끓였는데도 감칠맛이 딱 좋은 게 평생 레시피로 인정할 수밖에요 그릇에 푸짐하게 담아 통깨 솔솔 뿌려 식탁에 올려놓으니 시장에서 먹는 거 같다나 뭐라나요 그래 이 맛이었다며 그녀 어찌나 맛있게 먹는지요.. 매콤하니 쫄깃쫄깃 한 그릇 뚝딱이네요 별다른 재료 넣지 않고 어묵과 대파만으로도 맛있는 떡볶이를 즐길 수 있다니 젓가락 정신없이 바쁘게 움직이며 먹고 또 먹네요 꽤 많은 양이라 언제 다 먹나 고민이었는데 괜한 고민이었네요 오늘도 또 먹고 싶다는 말에 이번에는 밀떡으로 만들어볼까 해요 쌀떡도 맛있지만 양념 쏙 밴 밀~떡이 더 맛있을 거 같다는데 집 앞 슈퍼에 사러 가야겠네요 아직 만들어보지 않으셨다면 서둘러 만들어 보세요 평생떡볶이가 될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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