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열애설’ 수스, 아이유와 프로듀사 나왔었네…8년 전 모습 ‘풋풋’ (KBS ‘프로듀사’,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배우 박서준(35)과 열애설이 불거진 150만 유튜버 겸 가수 수스(29·본명 김수연)의 데뷔 시절이 재조명되고 있다.20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데뷔가 배우였던 유튜버 수스’ 등의 제목으로 수스의 과거 드라마 출연 모습이 갈무리돼 올라왔다.수스는 지난 2015년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 아이유 주연의 KBS2 드라마 ‘프로듀사’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프로듀사에서 수스는 아이유의 걸그룹 ‘핑키포’의 멤버 ‘크리스틴’ 역을 맡아 아이유와 대립하는 연기를 펼쳤다.수스는 지난 2월 KBS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에서도 자신의 배우 활동에 대해 이야기하며 프로듀사에 출연했던 모습을 직접 공개한 바 있다.수스는 “무려 8년 전”이라고 설명하며 자신의 연기하는 모습에 부끄러운 듯 두 눈을 질끈 감기도 했다.한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박서준과 수스가 다른 동료들과 함께 찍은 사진, 커플 아이템(품목)을 착용한 점을 이유로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게시물이 다수 올라왔다.하지만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열애설에 대해 “배우의 사생활은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1994년생인 수스는 15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미모의 유튜버로, 주로 커버곡 콘텐츠를 올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콜드를 중심으로 한 음악 레이블 웨이비에 합류했다.[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