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스타벅스에서 올라쿠바노샌드위치를 먹어봤다. 맛있더라. 룰루레몬에서 레깅스를 하나 더 샀다. 이로써 나의 룰루레몬 레깅스는 4벌이 되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이키 레깅스 3벌로 연명하다가 하나는 수명을 다 해 버렸고 2벌이 있었는데필라테스 하면서 야금야금 룰루레몬을 구입하고 그랬더니 어느새 4벌…유니클로것도 처음에는 괜찮네 하고 잘 입었는데 금방 늘어나서 오래 입을수가 없었고 룰루레몬이 최고다. 베이비페이스라는 제품인데 21인치로 구입했다. 나한테 9부정도 되는 21인치가 딱이다. 발목부분에 봉제선이 없어서 좋더라. 원더트레인이나 원더언더보다 잘잡아 주는 느낌 퇴근하고 동네 카페에 가서 이거저것 하고 시간 보내기 지난번에 산 클럽모나코 원피스 잘 입고 있다. 이제 반팔 원피스를 정리해야 해서 아쉽 동네 카페에서 캐러멜 파운드랑 커피를 먹었다. 배고팠다…. 화요일 오후 출근하는 날이라 아침에 운동 가는 길가을 아침에 딱 맞는 곡 같았다. 운동 다 했음.아침에 헬스장에 사람 별로 없어서 좋긴 함. 햇빛은 좀 괴롭지만… 오후 출근인데 그냥 좀 일찍 일찍 출근하게 된다. 회사 다 와서 바나프레소에서 음료 주문했는데내 앞에 마카롱 주문들 ㅋㅋㅋ왠지 귀엽다. 예..좋은 꿈 꾸게 해주세요. 저번 세일때 구매한 바비브라운 화장품 도착 요즘 화장품 잘 안 사긴 했다…화장을 잘 안 하고 다니니 잘 안 닳는다. 퇴근하고 지침.동네 카페에서 이것저것 했다. 동생이 생일 선물로 사줬던 폴로 랄프로렌 린넨 셔츠.밝은색 좀 입으라며 분홍색을 사줬었다. ㅋㅋㅋ 보는 것도 예쁘고 맛도 좋아 마시는 자몽에이드 수요일 이날도 오후 출근하는 날이라 아침에 운동 하기 이날은 바나프레소에서 자몽에이드 마심그래 난 너무 매력적이야 바쁘고 정신없어.오후 출근이지만 원래 출근시간보다 빨리 출근해도 일이 없는게 아니다. 교대쪽 법원 들림. 나오는 길에 배가 고파서 폴바셋 아이스크림 먹었다.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 샀더니 킨더 초콜릿을 받았다 ㅋㅋㅋ후후 신나는군 나는 당연히 내가 오전 출근할줄 알고 국립현대미술관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을 이날 야간 개장으로 예매했던건데…지지난번에도 못갔고 이번에는 꼭 가려고 한시간 휴가를 써야했다. 하…단축근무가 일정을 꼬이게 만든다. 예상할수없어.일정 잡기가 힘듦.여튼 한시간 일찍 마치는건데도 일이 생겨서 사무실에서 예상보다 늦게 나왔고 택시 타고 싶었지만 퇴근시간이라 지하철이 가장 베스트라 지하철을 탈수밖에 없었다. 겨우 입장 성공 드디어 봤다 드디어 봤어 내가 좋아하고 사랑해 마지 않는 이중섭의 황소까지 전시된 컬렉션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그래도 역사적이든 문화적이든 희귀 가치가 있는 작품들이 있었던 지라 재밌게 보았던 전시. 해질녘의 삼청동과 광화문 앞길은 멋지다. 여기까지 온 김에 배도 고프고 저녁은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결국 걷다보니 내자동 코블러까지 걸었다. ㅋㅋㅋㅋ마침 저녁 늦은 시간이 아니고 혼자인지라 자리가 있었다. 코블러는 메뉴판이 없는 바어떤 위스키를 좋아하냐기에 첫잔은 올드 포레스터 old forester버번 두번째 잔은 라이 위스키로 윌렛 willett이렇게 마셨다. 커버차지 없이 따뜻한 라즈베리 파이와 소고기를 준다. 속이 든든 원래 나보고 어떤 위스키 주로 마시냐기에코발이랑 드라이플라워 라이, 레벨옐 이야기를 했더니 거기 수입사 사장님이랑 친한거 아니냐고 하셨다 ㅋㅋ나중에 동생한테 들은거지만 ..흠..ㅋㅋ여튼 코블러에 있는 코발 라이도 얼마 안 남아 있다고 했다. 더 들어올지도 모르겠다고… 적당히 마시고 찬 바람 맞으며 귀가 좀 꽤 마신거 같아서 물이랑 위생천 샀다. 소시지는 다음날 먹으려고 ㅋㅋㅋ 목요일 아 오후 출근 버거워 일찍 가야해서 밥도 제대로 못먹어… 퇴근하고 동네 카페 밀린 강의 들어야지… 유자자몽 뭐시기 음료 마셨다. 금요일 회사 창립 기념일원래 전날인데 하루 미루어 추석연휴까지 쉬라고 해서 쉬게 되었다. 헬스장에 새로 들어온 기구 스쿼트 기계인데이걸로 운동하면 힙이 엄청 자극된다는데키가 작아서…ㅠㅠ쓸수가 없다. 운동 다 했다. 저번 힐튼 플래시 세일때 예약한 양재 힐튼 가든인 강남 체크인 한시간 정도 이르게 갔다 욕조 때문에 일부러 디럭스 룸을 예약 했더니 혼자 보내기엔 좀 큰 방이다 내가 좋아하는 모엣샹동 샴페인 요즘 호텔 텔레비전에선 유투브가 된다 유투브에서 음악 틀어놓고 멍침대는 진짜 푹신하고 좋았다 시몬스 뷰티레스트던데 반신욕도 하고 루프탑 수영장에도 올라갔다 춥다ㅋㅋㅋ 여름엔 사람 많아서 제한 있는데 가을이고 사람도 별로 없어서 제한은 없었다 물속은 따뜻했지만 추웠다 체크인 할때 받은 방수 마스크가 유용했다 객실 내려와서 샤워하고 저녁 뭐 먹을까 고민하다 스테이크를 배달 시켰다 룸서비스가 있으면 좋으련만 없더라 음악회 가려고 마쥬 리볼리 원피스로 갈아입고 로저비비에 플라워스트라스 구두 신었다 치마가 너무 길어 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패키지로 예매해둔 kbs교향악단 제770회 정기연주회 오랜만에 요엘레비의 지휘 협연은 바딤글루즈만 둘다 이스라엘 사람이다 쇼스타코비치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앙코르는 바흐 파르티타 2번 중 사라방드 차이코프스키 백조의 호수 발췌곡들 차이코프스키 백조의 호수곡들이 이렇게 아름다운줄 몰랐다 공연 보고 나와서 소머스비 맥주 한 캔 사다가 호텔 돌아와서 음악 틀어놓고 마심 토요일 일찍 자고 일찍 깼다 청계산에나 갈까 하다가호텔 안에 있는 피트니스센터로 올라감 어차피 운동복이랑 운동화는 챙겨왔고 힐튼가든인강남 헬스장 기구들은 테크노짐인데 기구 종류가 적다케이블 이용해서 웨이트 간단히 하고로잉 머신 당겼다 생각보다 안 힘든데..? 씻고 조식 먹으러 식당 감 힐튼 치고 음식 맛이 괜찮았음 다시 객실 와서 반신욕도 하고 유투브 음악 틀었는데 찰리푸스의 we don’t talk anymore이 나왔다 좋아하는 노래 원래 11시 체크아웃인데 한시간 연장 했다 그리고 가보고 싶던 카페인 쿠오레에스프레소에 들렀다 귀여운 시바치즈케이크와 압구정 공주떡집과 콜라보한 흑임자라떼를 먹었다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시즌3가 나왔다 몰아봤다ㅋㅋㅋㅋㅋ아 너무 재밌어 메이브가 잘됐으면 좋겠다! 뜨겁긴 해도 날씨 좋더라 집에 오니 저번 로레알 세일때 산 화장품들 도착 로레알 세리옥실은 머리숱 증가에 도움 된대서 직구 했는데 3주는 걸린듯 맥 하이라이터는 기존에 쓰던거 다 써서 오랜만에 샀다 이모가 내가 좋아하는 쑥떡을 보내주셨다 좋구먼 저녁에 동네 헬스장에 또 운동하러 감ㅋㅋㅋ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운동 가기 부모님이 다니는 헬스장은 일요일부터 쉰대서 나만 운동에 나섰다 땀좀보소..이날 인바디도 쟀는데 많아 좋아짐 뿌듯 집에 와서 엄마랑 쑥송편 만들기 나는 옆에서 먹기만 함ㅋㅋ 그리고 밀린 강의 들으러 동네 카페 나왔는데 엄마가 티셔츠를 잘 개어줘도 왜이렇게 구겨지냐고 하셨다 그러게… 오트라떼 마셨다 공부하러 앉아있는게 허리가 너무 아프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