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트래블홀릭 와그잡입니다. 저는 지금 오사카에 있어요. 작년 10월부터 일본 하늘길이 열리고 빨리 가고 싶었는데 이제야 왔네요. 오랜만에 방문하는만큼 가고 싶은곳도 먹고 싶은것도 많은 오사카. 오늘은 실시간 여행기와 함께 오사카 비행기 예약을 할때 알고 있으면 좋은 꿀팁도 같이 정리해보아요 이제는 코시국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온 느낌을 인천공항에서 가장 많이 받는것 같아요. 불과 이맘때만 해도 체크인 카운터를 알리는 이곳이 텅텅 비었는데 지금은 아침 6시부터 빼곡히 차있네요. 이번에 오사카에 올때 제주항공을 이용했어요. 제가 일본출장길에 가장 애용하는 항공사로 일본 노선의 항공스케줄도 괜찮은편인데요 특히 아침 일찍 출발하는 편이 많아서 좋아요 저는 제주항공을 자주 이용하다보니 어느새 최고등급인 VIP가 되었는데요. 제주항공은 골드와 VIP회원이 되면 우선수속과 탑승 그리고 수화물추가까지 기존 아시아나나 대한항공의 우수회원처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저가항공을 이용하실때 포인트에 신경을 안쓰는데 제주항공을 이용하실때 꼭 회원가입하여 적립하세요!!해외노선 경우 몇번만 타도 금방 등급업이 가능하고포인트가 은근 잘 싸여 여행갈때 도움이 되고 있어요 예전에 비해 많이 비싸진 일본 항공권! 그래서 더 특가나 저렴한 비행기표를 찾게 되는데요여기어때에서는 단 7일간 국제선 특가 행사로 인천-후쿠오카 / 인천-오사카 노선을 저렴하게 판매해요▼▼▼오사카 비행기표 예약하기 일본행 비행기 경우 아침 6시부터 출발하는데요 참고로 출국장 3번게이트는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면 4번 게이트는 5시30분에 오픈 5번게이트는 6시30분부터 오픈해요.그래서 6시부터 7시 출발 비행기라면 3번 게이트에서 입국수속을 받으시면 됩니다. 비몽사몽한 상태에서 입국수속을 마치고 면세구역으로 들어와 스타벅스에서 카페인 충전을 하고 탑승게이트로 이동! 참고로 면세구역에 술과 담배쪽은 24시간 운영중입니다. 아침 7시 출발 간사이 공항행 오사카 비행기.. 밤이 아직 어두캄캄할 정도로 일찍 출발합니다. 제주항공 VIP이라 비행기탑승도 우선으로 적용되어 1등으로 탑승! 다들 꼭 제주항공 포인트 모으세요 꼭이요 사실 제가 피곤해도 이른 비행기를 선택한 이유가 있으니 바로 일본 현지의 엄청난 입국심사 대기줄을 피하기 위해서였는데요.간사이공항 경우, 한국뿐만 아니라 대만 태국 등 타 지역에서 오는 외국인들도 엄청 많고 검역과 입국 세관신고까지 다양한 심사가 있다보니 주말 경우 입국심사만 2시간 이상 걸린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다행히 아침 7시 비행기를 타고 도착해 입국심사는 30분컷으로 끝내고 9시 30분에 간사이공항역까지 도착했네요 참고로 한국에서 9시쯤 비행기를 타고 11시쯤 간사이공항에 도착하면 한국에서 출발한 각 항공사 비행기와 다른 나라 사람들이 겹치면서 입국심사도 1시간30분정도 걸리고 무엇보다 간사이공항역에서 시내로 가기위해 차표를 끊는 줄도 엄청 길어요가능하면 저처럼 아침 이른 비행기를 타시는걸 추천하면 오사카 비행기표를 끊을때 현지 도착 11시-1시 시간대는 피하는걸 추천해요 이번 오사카여행에서는 나라1박+오사카2박+교토2박으로 5박6일일정으로 여행중인데요. 생각보다 쌀쌀했던 오사카. 밤에는 춥고 낮에는 덥고 그래서 옷 선택을 잘해야할것 같아요. 오사카역 주변에 호텔을 잡고 있다보니 우메다 주변에서 주로 시간을 보냈는데요. 확실히 쇼핑하기엔 우메다가 최고인듯! 그리고 우메다 빌딩의 공중정원은 강추! 주유패스있으면 6시 이전 입장이 무료로 패스구입을 추천해요 사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부분은 바로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 닌텐도 마리오존이 생기고 더 인기가 높아졌는데 평일에 방문했는데도 사람이 엄청 많네요. 팝콘하나 먹는데도 엄청난줄. 1시간 줄서서 해리포터 어트렉션 하나 타고 넉다운되었는데요 자세한 후기는 조만간 남길게요 이번에 처음 방문했던 나라. 이번 여행은 나라의 재발견이라고 할 정도로 참 매력적인곳. 교토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으면 이곳은 사슴천국! 나라에서 1박을 한 이유는 아침에 아무도 없을때 나라공원을 가보고 싶었는데요 덕분에 조용하게 산책을 하면서 사슴과 놀수 있었어요 나의 사랑 교토. 오사카보다 교토를 더 사랑해 항상 교토에서 2박이상 숙박을 하는데 여기도 한국사람 엄청 많네요 ㅎ 오랜만에 다시 방문한 교토인지라 기온부터 닌넨자카 산넨자카 기요미즈테라까지 천천히 산책을 해보았는데 매화꽃이 활짝펴서 더 아름답네요 교토여행 2일째는 아라시야마를 가보았어요. 이번에는 특별히 토롯코열차를 이용해보았는데… 란덴과 또 다른 매력으로 도롯코열차로 아라시야마 치쿠린까지 가시고 관광 후 란덴을 타고 교토시내로 돌아오는 코스를 추천해요 그나저나 이번 여행이 다른 여행보다 더 힘들었던 이유는 끝임없는 기다림… 때문인것 같아요. 유니버셜스튜디오 재팬에서도 기다림에 익숙해졌다고 생각했는데 교토로 넘어노는 여기도 역시나 긴줄 오사카에서도 인기 있다는 사쿠라 오코노미야끼과 하나타코의 타코야끼를 먹기 위해 30분대기. 오사카여행에 30분은 기본 드폴트값인것 같아요 ㅎ 교토 출장길에 항상 먹었던 추억의 토요테이. 이번 여행에서 꼭 먹고 싶었던 음식인데 이것도 거의 40분 대기만에 먹고 미슐랭에 소개된 교토라멘 이노이치도 40분대기. 하지만 확실히 대기한만큼 음식들은 맛있다는 ㅎ 저녁은 저녁대로 먹고 숙소로 돌아오는길에 간사이한정 주전부리만 골라 한가득! 챙겨와 냠냠. 이렇게 매일매일 먹다보니 한국에서 열심히 운동해 2킬로를 뺐는데 오사카에 있는동안 3킬로가 쪘네요. 그래도 하루하루가 즐거운 오사카여행 이번 여행에서 곳곳에 활짝 핀 매화꽃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이제 몇주만 지나면 벚꽃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 역시 3월말 다시 교토를 방문할 예정인데요. 봄 벚꽃여행으로 오사카를 생각한다면 오사카비행기표를 얼릉 예약해두세요. 3월 특가 스케줄을 확인하고 일본 항공권 구입하세요>> 일본 오사카 특가 항공권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