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2 영혼파괴자들 30대 아들을 2167대 때려 숨지게 한 가스라이팅 엄마 사연 보험금을 노린 범죄인가 11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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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2 영혼파괴자들 30대 아들을 2167대 때려 숨지게 한 가스라이팅 엄마 사연 보험금을 노린 범죄인가 11회 정보 블랙2: 영혼파괴자들 연출 이동석, 김강민, 이춘목, 홍성진, 김승기, 김현진, 김예인, 이지윤, 이우근, 김주석, 김나영, 유혜민, 지세정 출연 장진, 최영준, 양익준, 김지훈, 장유정, 오대환 방송 2023, 채널A 블랙2 영혼파괴자들 11회에서는요 가스라이팅을 주제로 한 사연이었는데요 30대 아들을 두 시간 동안 2000대 넘게 때려 숨지게 한 60대 친모의 사건이었답니다 2020년 8월, 공무원 시험 준비를 위해 30대 아들 김승현(가명) 씨는 경북 청도의 한 사찰에서 공부를 하고 있던 어느 날, 사찰의 신도이자 피해자의 엄마인 A 씨가 이곳에서 2시간 반 동안 길이 1m의 대나무 막대기로 2167차례 때리고 머리를 발로 밟아 결국 아들 김승현(가명) 씨가 죽음을 맞이하였는데요 우선 승현 씨가 사찰에 가게 된 경위부터 설명하자면, 사실 승현(가명) 씨는 공무원 시험을 여러 차례 낙방을 하였고 승현 씨의 엄마 A 씨(63세)는 그런 아들을 공부 시키기 위해 사건이 있기 두 달 전 아들을 사찰에 데려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A 씨 주장에 따르면, 아들 승현(가명) 씨는 그곳에서 제대로 적응을 하지 못하였고 계속해서 말썽을 피웠다고 하는데요 하도 피워대는 말썽 때문에 급기야 사찰에서 쫓겨날 상황까지 되었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아들 승현 씨는 사찰 내부 문제를 외부에 알리겠다며 으름장을 넣었고 이로 인해 엄마 A 씨는 매를 들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 enginakyurt, 출처 Unsplash 경찰 조사 결과, 안타까운 사실은 자신의 엄마가 2시간 반 동안 무려 2167차례 자신에게 매질을 가하는 동안 승현(가명) 씨는 아무런 저항을 하지 않고 엄마에게 계속 용서를 구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엄마 A 씨의 매질은 아들이 쓰러진 후에야 멈췄다고 하네요ㅠㅠ 그리고 엄마 A 씨 진술에 의하면, 쓰러진 아들은 본 엄마 A 씨는 아들이 쇼를 한다고 생각해 그대로 방치를 했고 후에, 호흡이 없는 것을 알게 되며 그제야 119에 신고를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건이 일어난 후, 몇 가지 의심적인 사안이 발견되었다고 하는데요 엄마 A 씨가 아들 승현(가명) 씨를 폭행할 당시, 주지스님을 비롯한 목격자들이 있었지만 A 씨를 말리거나 따로 신고를 하지 않은 점… 그리고 숨진 승현(가명) 씨가 당시 가입해 놓은 보험이 일상 상해치사 관련 운전자 보험이었는데 보험금 5000만 원의 수익자가 사찰 관계자였다는 점… 또한 이와 관련하여 승현(가명) 씨의 아버지에 따르면 해당 보험은 아들이 절에 도착한 날 가입이 된 것으로 보아 계획적 살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는 진술이 있는 점 등의 사안이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어떤 영문인지는 모르겠으나 해당 사찰의 주지 스님은 2월에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였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아들 폭행과 관련하여 엄마 A 씨는 7년형을 확정받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