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데보라 출연진 몇부작 로맨스 드라마 정보 : 과몰입 유발 연애에 대한 ‘거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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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데보라 연출 이태곤, 서민정 출연 미등록 방송 2023, ENA 드라마 제목 : 보라! 데보라연출 : 이태곤, 서민정 / 극본 : 아경출연 : 유인나, 윤현민, 주상욱, 황찬성, 박소진 外방송횟수 : 14부작 첫방송 : 2023년 4월 12일 ENA 수목드라마​시놉시스 : 연애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연애코치 데보라와 연애는 진정성이라는 출판 기획자 수혁이 함께 연애서를 만들면서 시작되는 과몰입 유발 로맨스​​ ​ENA 수목 드라마 [보라! 데보라]​사실 ENA 드라마가 ‘우영우’ 이후에 크게 주목받는 작품이 없어서 대중과 거리가 꽤 멀어진 거 같긴 해요. 그런데 올봄, 4월에 만나는 뜻밖의 로맨스 드라마 ‘보라! 데보라’ 이 드라마 뭔가 굉장히 제 마음을 살랑거리게 만들 작품 같아서 슬쩍 눈길을 끄네요. 사실 얼마 전 자주 보는 유튜브 아이유의 팔레트에 유인나 배우가 게스트로 나와서 이 드라마에 대한 홍보를 아이유와 함께 뜨겁게 하더라고요. 둘이 찐친이라 그런지 홍보도 유튜브라고 아이유가 과감하게 밀어주고 굉장히 보기가 좋더라고요. 사실 제목에서 무슨 뜻이 있나 싶었더니 ‘데보라’라는 예명을 가진 스타 작가 연보라(유인나)의 데이트 코칭이 펼쳐지는데요. 자칭 타칭 연애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이야기한다고 그러네요. 그런데 정작 자신의 연애는 한 치 앞을 내다보지 못하고 망하고 마는 비운의 연플루언서라고 할까나. 그런 연보라가 출판기획자 수혁(윤현민)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를 그리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 ​유인나와 윤현민을 위시로 주상욱과 황찬성 그리고 박소진 같은 배우들이 출연한다고 하는데요. 사실 라인업은 와 대박이라는 말이 나오지는 않죠? 하지만 또 이런 작품들이 또 의외로 재미와 연출까지 다 잡고 빵 터지면 무서운 법이니까요. 과연 4월 완연한 봄기운 맞는 로맨스 드라마 ‘보라! 데보라’가 보랏빛 로맨스로 물들일 수 있을지 기대를 해봐야겠지요? ​연보라(유인나)​유인나는 왜 갈수록 더 예뻐지는 거죠? ‘도깨비’ 시절보다 더 예뻐진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에요. 그런 극강의 러블리함을 무기로 한 ‘보라 데보라’에서 최강 연애 코치로 등장한다고 하는데요. 그야말로 본인의 이미지와 찰떡의 캐스팅을 당한듯한 느낌이네요. 위트 넘치고 솔직해서 여자들의 워너비로 이름을 날리며 연애 + 인플루언서의 ‘연플루언서’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그녀의 주가는 날로 상승하고 있죠. 여기에 연애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책으로 발간하며, 3권의 책을 연이어 베스트셀러에 올린 스타 작가입니다. 그러니 만렙 데이트 코치를 평정했으니 그녀, 얼마나 연애에 고수일까요? 남들 연애에 진짜 진심이지만 그런데 정작 자신의 연애에는 한 치 앞을 못 보고 제대로 뒤통수 맞는 인물이기도 하데요. ‘보라 데보라’ 예고편을 보니까 아무래도 연보라의 뒤통수를 제대로 갈긴 남친은 2PM 출신의 황찬성으로 보이는데요. 얼이 빠졌네요. 보라 같은 여자친구를 마다하다니. ​​ ​이수혁 (윤현민)​그리고 여기 최강 연애 코치라고 하는 데보라를 섭외하기 위해 모두가 안달이 났는 걸로 보이는데 무심히 시크하고 까칠해 보이는 출판기획자가 있으니 이 사람이 바로 이수혁(윤현민)이라고 합니다. 연애에는 이기고 지는 위너와 루저가 확실하게 갈린다는 연보라와는 달리 연애는 밀당이 아닌 어쩔 수 없이 빠져드는 것이라는 이상주의자이며 수혁은 무심한 듯 뜨겁고, 시크한 듯 다정한 남자입니다. 하지만 늘 그의 사랑은 어렵기만 한데요. 이런 이수혁을 배우 윤현민이 맡았네요. 유인나와 윤현민의 케미가 잘 어울리려나 상상을 해봤는데 생각보다 티키타카가 좋을 것 같아요. 두 배우 모두 서브 주연으로 말빨로 홀리는 재주가 있는 캐릭터를 꽤 해왔으니까 이번 ‘보라 데보라’에서는 그런 캐릭터를 살려 로맨틱 코미디로 잘 만들어낸다면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칠 수 있지 않나 싶거든요. 그런 앙상블을 생각해 보면 이 캐스팅 최적인 거 같기도 하고요. ​​ ​한상진(주상욱)​그리고 연애가 참을 수 없이 가볍고 쉬운 남자 한상진(주상욱)은 도서출판 진리의 대표이자 수혁의 절친한 친구이자 사업 동반자로 나온다고 그러네요. 하긴 주상욱 얼굴이면 뭐 연애가 참을 수 없이 쉽지 않을까 싶긴 한데 가벼운 건 또 너무 뻔한 설정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딱 봐도 매너 좋고 그늘 없고 센스 넘치고 말 잘하는 만인의 사랑을 받는 분위기 메이커스럽잖아요. 개인적으로 유인나X윤현민 조합에 ‘주상욱’이 캐스팅 라인업에 있어서 고개를 갸웃거리게 했는데, 워낙 임금님 이미지가 강해서 요런 로맨스 드라마에 강제 탑승한 건가 싶기도 하고. 그래서 그가 이번 드라마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도 궁금해집니다. 근엄한 이미지 말고 깊은 연애보다 자유분방한 삶을 만끽하는 쉽지 않은 도시남 상진을 과연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해 보죠. ​’보라! 데보라’는 ENA 수목 드라마로 4월 12일 첫 방송된다고 그러더군요. 4월에 시작하는 새 드라마들이 즐비하네요. 챙겨봐야지 하고 찜해둔 작품도 아직 못 보고 있긴 한데 또 기대되는 작품들이 쏟아지니 마음이 바빠지기도 하네요. 물론 본방으로 보기는 힘들 테지만 공개되고 좋은 입소문이 난다면 역시나 분명 챙겨 보고 싶은 작품이 바로 ‘보라 데보라’입니다. 이런 로맨스 드라마는 꼭 챙겨 봐야 연애 안 해도 연애 세포가 죽지 않고 막 버티고 있을 수 있어요! 특이하고 이 작품은 12부작도 아니고 16부작도 아닌 14부작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도 흥미롭고요. 솔직히 유인나와 윤현민 두 배우 모두 이 작품 좋은 성과 만들어서 개인 대표작이 될 수 있기를 응원하면서 글 마치도록 할게요. ​​ 동영상 / 이미지 출처 ; NAV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