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주차] 누누티비 서비스 종료

빅토리티비
지난주 14일에는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인 누누티비를 사이트가 서비스를 종료하는 일이 있었다. 누누티비는 여러 OTT에 있는 컨텐츠들을 하나의 사이트로 모아 무료로 제공해주던 사이트로 유료인 컨텐츠들까지도 무료로 보여줘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엄연히 불법이었기 때문에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었다. 그리고 누누티비가 기존의 불법 도박사이트나 불법 사이트처럼 공공연하게 이득을 취하는 모습도 적었고, 깔끔한(?) 운영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기존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보다 덜 욕을 먹고 있는 상황이었다.​그래도 누누티비가 엄연한 불법 사이트였기에 그동안 계속된 비판을 받아왔고 결국 지난 금요일 사이트 폐쇄에 이르게 되었다. 이를 두고 사람들은 잘한 결정이라고 평가하는 쪽이 있는가 하면, 현존하고 힜는 부실한 OTT 사이트들의 대해 비판을 하는 쪽으로 비판의 화살을 돌린 사람들도 있는거 같다. 누누티비 내용을 보니 넷플릭스나 다른 OTT 매체에서 유료로 봐야하는 컨텐츠까지도 모두 무료로 볼 수 있었던거 같은데, 엄연히 불법이었기 때문에 종료되는게 당연한 수순이 아닐까 생각한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에서 무분별하게 있는 OTT들을 통합해서 운영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한번쯤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