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쿠팡플레이 시리즈 멘체스터 시티 vs AT 마드리드 경기 관람 후기 :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 SB구역 시야, 주차 꿀팁 [2023.07.27 * 2/2, 후반전 화보] 팀 K리그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23 쿠팡플레이 시리즈 ~ 서울 마포구, 서울 월드컵 경기장 *K리그 올스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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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7.27 * 1/2, 전반전 화보] 팀 K리그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23 쿠팡플레이 시리즈 ~ 서울 마포구, 서울 월드컵 경기장 *K리그 올스타전* 참 길었던 장마가 끝나고 이제 본격적인 대한민국 여름의 무더위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 찌는듯한 무더위… blog.naver.com ​ 2023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경기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직접 만나보고 있습니다. 쿠팡이 이 행사에 정말 진심인 것 같아요. 주어진 시간을 꾹꾹 채워가면서 많은 것들을 보여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하프타임에는 (여자)아이들의 공연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기 종료 후에 샤이니의 태민, 몬스타 X의 유닛 셔누X형원, 영탁의 공연도 진행된다고 해요. 축구장에서 한 번에 이렇게 많은 가수의 공연이, 그것도 사람들의 관심이 매우 많은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연이어서 열리는 건 저는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 (여자) 아이들이라는 그룹을 커뮤니티의 짤로만 봤어요. 그래서 이분들이 어떤 음악을 하는지를 전혀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게 됐네요. (여자) 아이들은 MY BAG과 TOMBOY라는 노래. 이렇게 두 곡을 부르고 경기장을 떠났습니다. 솔직히 (여자) 아이들의 음식이 제 취향은 아니기는 했는데 그래도 쿠팡 덕분에 신선한 경험을 했습니다. ^^​​​ (여자) 아이들처럼 축구팬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하게 해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들이 후반전을 위해서 경기장에 입장을 했습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전반전에 한 골밖에 넣지 못하기는 했습니다만 운이 잘 따르지 않은 장면이 많았고 이창근 골키퍼의 선방에 걸린 장면도 꽤 있었어요. 스코어를 떠나서 라 리가 명문팀의 수준을 잘 보여줬습니다.​​​ 보통 이런 친선경기들은 아무래도 공식 경기는 아니다 보니까 힘을 빼기 마련인데 이번 경기는 친선경기 같지가 않습니다. 양쪽 다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진심 모드예요. 그 덕에 아주 흥미로운 경기를 현장에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래도 친선경기라서 후반전에 많은 교체 카드를 사용한 양 팀인데요. 팀 K리그의 홍명보 감독은 전반전에 한국인 선수들로만 라인업을 구성한 것에 반해 후반전에는 대기 명단에 있던 모든 외국인 선수를 총출동 시켰습니다. 그리고 이 외국인 선수들이 후반 초반에 동점골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합니다. 대구의 세징야의 크로스를 대전의 안톤이 머리로 넣는 장면이 만들어집니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안톤 선수가 아주 굳은 의지를 다졌다고 하죠. K리그에서 뛰고 있는 외국인 선수들이 이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꼭 뛰고 싶어한다고 합니다. 이 선수들 입장에서는 세계적인 선수들과 뛰어보는 기회 자체가 아주 소중하기 때문이겠죠. 우리나 이 선수들이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세계적인 선수들을 직접 보는 것에 흥분하고 신기해하는 건 똑같으니까요. ㅎㅎ​​​ ​ 역시 우리 K리그 선수들은 올스타전 성격의 경기라고 해도 대충 넘어가지 않습니다. ㅎㅎㅎ 동방예의지국 한국의 리그답게 손님은 융숭하게 맞아들이고 진심으로 뛰어줍니다. ㅎㅎㅎㅎ 결국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라는 라 리가의 강호를 상대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습니다. ​​​ 이렇게 되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입장에서는 자존심이 상하죠. 그래서 다시 공격에 힘을 불어넣기 시작하는데요. 그런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후반전에 많은 교체 카드를 썼고, 이 교체된 선수들의 플레이가 확실히 선발 선수들보다는 좀 약합니다. 물론 이런 기회를 통해서 경험을 쌓으면서 나중에 주전으로 도약할 선수들도 있겠습니다만.​​​ 하프타임 때에 교체된 양 팀 선수들입니다. K리그의 경우는 실력을 떠나서 공정한 출전 시간을 배분하기 위한 교체를 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설 경우는…. 홍명보 감독이 지휘를 하고 있어서 그런지 풀타임.. ㅋㅋ)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아스필리쿠에타, 데폴, 그리즈만, 코케 등 핵심 선수를 다 뺐어요. 하지만 투입된 쇠윈지, 사울 니게스, 앙헬 코리아 등의 선수 역시 세계적인 선수들이기는 합니다.​​​ 후반전에 들어서면서 확실히 팀 K리그 선수들이 자신감이 붙었어요. 아주 과감하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골문을 겨냥하고 있는데, 외국인 선수들은 어째 K리그 경기보다 더 열심히 뛰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 특히 인천 유나이티드의 제르소는… 이러다가 아틀레티코가 데려가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날렵한 움직임을 보여주더라는… ㅎㅎ​​​ 양 팀의 감독. 대한민국과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의 모습이 보입니다. 팀 K리그의 홍명보 감독은 평소와 크게 다른게 없어 보이는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시메오네 감독은 의외로(?) 너무 얌전합니다. 원래 이 분이 테크니컬 에어리어에서 시끄럽기로 유명한 분인데.. ㅎㅎㅎ 그래도 전반전에는 벤치에 앉아있는 모습이 많이 보이더니 이제는 테크니컬 에어리에서 허용된 공간 끝까지 나오기는 했네요.​​​ 팀 K리그는 후반전에 조현우 골키퍼가 골문을 지키고 있는데, 이번 경기를 위한 올스타 투표에서 조현우 선수가 대전의 이창근 선수에게 살짝 밀렸다고 하죠. 그래서 이창근 선수가 전반에 선발 출장을 했고 후반전에는 조현우 선수가 출장하고 있는데요. 조현우 선수의 슈퍼세이브 능력은 긴 설명이 필요 없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도 그 능력을 잘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경기에서도 여전히 발밑은… 음…​​​ 기온보다 체감온도가 매우 높은 날씨입니다. 그래서 후반전에도 선수들에게 음료를 마실 시간이 주어지고 있는데요. 이렇게 더운 날씨 속에서도 양 팀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역시 올스타전에서 선수들이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좋은 퍼포먼스는 좋은 경기력이 아닐까 싶어요. 이런저런 독특한 세리머니 같은 것보다는 역시 경기가 재미있는 게 좋습니다.​​​ 그런데 이 경기가 재미없는 분이 계세요. 바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인데, 경기가 답답한 분위기로 흘러가다 보니까 테크니컬 에어리어를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걸 보고 대기심이 가만히 있을 리 없죠. 이번 경기의 대기심을 맡은 김종혁 심판이 시메오네 감독을 향해 천천히 걸어가고 있습니다.​​​ 시메오네 감독이 열을 받은 게 선수들의 마음속에 전해졌는지 결국 다시 앞서가는 골을 성공시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입니다. 후반 40분에 신예 카를로스 마르틴 선수가 팀이 앞서가는 골을 터트렸어요. 뭐… 이번 경기는 친선경기이니까 이 정도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자존심은 세웠다고 말씀드릴 수 있지 않을까요?​​​ 경험 많은 쇠윈지 선수가 골을 넣은 카를로스 마르틴을 격려하고 있습니다. 이 모습을 보니 쇠윈지 선수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꽤 오래 뛴 것 같은데 다들 아시듯이 이 선수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레스터 시티를 떠나 이곳에 자리를 잡은 선수입니다. 즉,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는 신인 선수예요.​​​ ​​​ 그런데 팀 K리그 선수들은 여기에서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인천의 제르소 선수가 과감한 돌파를 시도하면서 페널티킥을 얻어냈어요. 아니.. 제르소 선수는 들어가자마자 이리저리 휘젓고 다니더니 결국 일을 내는군요. 라 리가의 강자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자신의 특기인 스피드로 페널티킥을 만들어냈습니다. K리그의 연봉킹 다운 모습을 보여줬어요.​​​ 그런데 페널티킥은 제르소가 아닌 FC 서울 소속의 팔로세비치가 차는군요. 재미있게도 팬들의 관계가 서로 시원찮은 인천과 서울의 두 선수가 골을 합작해낸 결과가 나왔습니다. 원래… K리그는 소속팀을 벗어나면 위 아 더 월드죠. ㅎㅎㅎ 나중에 얘기를 들어보니 팬들도 위 아 더 월드가 되어서 함께 구단 응원가를 부르고 그랬다던데.. ㅋㅋㅋ​​​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생각지도 못한 위기에 빠졌습니다. 시메오네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 많은 선수를 투입하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이번 경기의 승리를 기반으로 맨체스터 시티와의 맞대결을 준비하겠다는 구상을 했을 텐데요. 우리 팀 K리그 선수들이 너무 잘해주면서 이 구상이 어그러졌습니다. 팬들 입장에서는 즐거워요. 왜냐하면 일요일에 열리게 될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진심으로 뛰어야 할 가능성이 더 높아졌거든요.​​​ 이 경기는 당연히 스페인 마드리드의 현지 팬들도 TV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록 이번의 2경기가 친선경기이기는 하지만 두 경기를 다 망쳐놓고 갈 수는 없어요. 그리고 시즌 개막이 코앞이기 때문에 빨리 페이스를 끌어올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 그런데 팀 K리그 선수들은 이번 경기에서 이기기만을 바라고 있어요. 전후반 내내 계속 진심으로 뛰고 있는데, 결국 이 진심이 종료 직전 결승골까지 이어졌습니다. 또 제르소 같은데… ㅋㅋㅋ 제르소의 패스를 이어받은 광주 FC의 이순민 선수가 수비수들 사이를 뚫는 아주 낮고 빠른 슛을 만들어 냈습니다. 이건 얀 오블락이 있어도 못 막는 슛이에요.​​​ 축구 선수 중에 랩을 가장 잘 한다는 선수. 이순민 선수가 이번에는 축구 실력으로 팬들을 열광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K리그를 강타하고 있는 ‘정효볼’의 핵심 이순민 선수. 이번 기회에 자신의 이름을 아주 확실하게 알리는군요. ​​​ ​ 이순민 선수의 골이 터지자 경기장에는 관중들의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불빛이 켜지고 어디에선가 ‘잘 가세요~’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여기가 갑자기 울산 문수 축구 경기장이 됐어요. ㅋㅋㅋ 이번 경기에서 참 진풍경을 여러 차례 보게 되네요. ㅎㅎ 이곳 서울에서 잘 가세요를 들을 줄은 몰랐네요. 그런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들은 이 노래 가사를 못 알아들을 테니.. 타격은 없을 듯.. ㅋ​​​ 이순민 선수의 골과 함께 경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2023 쿠팡플레이 시리즈 첫 번째 경기. K리그 올스타전 개념으로 진행되었던 이번 경기에서 팀 K리그가 라 리가의 강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3 : 2로 꺾는 파란을 일으킵니다. 겨우 하루 이틀 발을 맞춰본 선수들이 만들어낸 쾌거이고 K리그 올스타전에서 외국 팀에게 쉽게 무너지지 않았던 역사가 이번에도 이어집니다. ㅎㅎㅎ​​​ 결과와 상관없이 관중석을 가득 채운 팬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들입니다. 저도 이 선수들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어요. 프리시즌 첫 번째 경기이고 공식 경기도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최선을 다할 필요는 없었는데, 이 선수들은 경기 내내 팬들에게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려 했고, 특히 전반전의 플레이는 많은 축구팬들을 감동하게 만들었습니다.​​​ 우리 팀 K리그. K리그의 선수들도 아주 멋진 경기를 펼쳤습니다. 역시 우리 선수들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들만큼의 개인 능력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만만치 않은 저력은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이번 경기에서 잘 보여줬어요. 선수들도 관중들만큼이나 경기에 만족한 것 같죠? 다들 해맑은 웃음을 보여주는 게 참 보기 좋습니다.​​​ 우리 축구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경험하게 해준 팀 K리그의 선수들은 이제 각자 소속팀으로 돌아가서 다시 K리그의 경쟁 속으로 돌입하게 되겠습니다. K리그2는 이번 주말에 쉼 없이 계속되고요. K리그 1은 이번 쿠팡플레이 시리즈로 인해서 잠시 쉬고 다음 주말에 재개가 되겠습니다. 즉, 다음 주말에는 이 선수들의 뛰는 모습을 여러분이 살고 있는 지역에서 보실 수가 있다는 얘기예요.​​​ 아.. 그런데 다른 팀들과 달리 전북 선수들은 이번 올스타 브레이크 때에 쉴 수가 없겠네요. 전북은 8월 3일에 부산에서 파리 생제르맹과의 친선 경기가 예정되어 있는데 정태욱, 백승호 선수 등은 쉬지 못하고 바로 이 경기를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경기도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일부이기 때문에, 쿠팡플레이에서만 중계될 예정입니다.​​​ 제 반대편에 K리그존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존의 스탠드가 유독 좌석이 알록달록했어요. 각 팀의 유니폼을 다들 입고 오시다 보니까 정말 독특한 풍경이 만들어졌는데, 이렇게 서로 함께 어우러져서 경기를 즐긴 분들이 이제 일주일이 지나면 다시 경쟁 모드에 돌입합니다. 이분들에게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휴전 기간이었던 거죠? ㅎㅎㅎ​​​ 모두가 행복해 보여서 참 좋습니다. 이때만이라도 현재 순위는 잠시 잊고 즐겨보죠. ㅎㅎㅎ 그리고 잠시 숨을 고르고 다시 치열한 K리그의 무대 속으로 돌아가도록 합시다. 다음 주 생각하면 벌써부터 스트레스인 팬들도 꽤 많을 텐데, 뭐… 일단 지금은 즐겨봅시다. 다음 주에 스트레스 받을 거 벌써부터 받지는 맙시다. ㅎㅎㅎ​​​ 이렇게 참 즐거웠던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첫 번째 경기는 마무리가 되었는데요. 하지만 경기는 끝났지만 이곳에서 예정된 이벤트는 아직 남아있습니다. 샤이니의 태민, 몬스타 X의 유닛 셔누X형원, 트로트 가수 영탁 씨의 공연이 계속 이어집니다. 하지만 저는 체력의 난조(?)로 인해서 이 정도로 하고 경기장을 떠나야겠어요. 피곤합니다. ㅎㅎㅎ​​​ 지금까지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렸던 2023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첫 번째 경기 <팀 K리그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경기를 함께 했습니다. 올스타전 성격으로 열리는 경기라서 들어올 때부터 경기력에 대한 기대는 안 했는데 양 팀 선수들이 너무 열심히 뛰어줘서 매우 즐거웠습니다. 남은 두 번의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도 아주 멋진 경기가 펼쳐지기를 기대합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두 번째 경기도 바로 이곳에서 열립니다. <맨체스터 시티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경기.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준결승전쯤에나 어울릴법한 매치업이 준비가 되어 있거든요. 워낙 매치업이 좋아서 일찌감치 매진이 되고 취소표도 잘 나오지 않고 있는데, 그래서 저는 집에서 쿠팡플레이를 통해서 이 경기를 지켜볼 예정입니다. ㅎㅎㅎ​​​ 사실 원래 이 경기를 볼 계획은 없었어요. 그러다가 경기 당일에 갑자기 뽐뿌(?)가 올라와서 찾아오게 되었는데 아주 즐거운 추억을 잘 남기고 돌아갑니다. 결과적으로 경기를 보러 온 것이 아주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아직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두 경기가 더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취소표는 간간이 나오고 있는 중이니까 이번 경기를 통해서 나도 가고 싶다!라고 마음을 먹으신 분들은 쿠팡플레이 앱을 수시로 체크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아주 가끔이지만 맨시티 경기도 티켓이 취소표로 나오기는 하더라고요.​​​ 그런데 경기가 끝나고 나니 이제 집에 가는 게 걱정이군요. 저는 지하철을 타고 집에 가야 하는데… 지금 6만 명이 여기에 있다가 나가는 거라서… ㅋㅋㅋ 날짜가 바뀌기 전에만 들어갈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ㅎㅎㅎㅎ 지금까지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팀 K리그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첫 번째 경기를 만나봤습니다. 저는 나머지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컴퓨터로 보고 K리그의 현장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모두들 무더위 속에서 더위 먹지 마시고 건강하게 여름휴가 기간을 잘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 ​​​ *하이라이트는 쿠팡플레이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서울월드컵경기장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산동 515-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