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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소식을 초기에 알리고 가장 처음으로받았던 임신축하선물을 아직도 기억하는데바로 튼살크림과 오일 이었어요. 태아와 산모를 위해 꼭 필요하니 굉장히 유용했는데 대부분 #임신선물 이라고 하면 아기용품을 주는 경우가 많잖아요. 내복과 수건, 신생아 옷 등이 바로 그것인데 사실 품목이나 사이즈가 겹쳐서 제대로 못 쓰는 경우가 있어서 아쉽더라고요.그런데 임산부크림은 저를 위한 선물이라받았을때 기분이 좋았던 것도 있어요.’이미 붙어있는 살에서 더 불어나면 어쩌지?’싶은 생각과 함께 튼 살이 생길까 걱정됐기에얼른 사려고 생각했는데 #임신초기선물 로받게 되었으니 기뻤던 것 같아서 추천해요. :-) 임신을 하면 초기에는 잘 모르지만주수를 더 해 갈수록 급격히 불어나는 살과몸무게, 호르몬의 증가로 살이 틀 수 있어요.그래서 가장 많이 선택하고 위시 리스트에올라가 있기에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애들 셋 출산을 하며 다양하게 열심히 쓰며쌓아 온 경험치를 바탕으로 소개하려 합니다. 예비맘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되자선물처럼 나에게 찾아와준 아기를 위해뭐든 조심하겠다 생각했는데 특히 임신초기는더욱 그렇죠. 42주를 14주씩 삼 등분하여중기, 후기까지 구분 지으니 14주까지를 지칭하는데 사소한 부분도 조심해야 하고안정을 취해야 하거든요. 사실 신체 변화는아랫배가 아주 살짝 나온 것과 울렁거리는입덧 빼고는 잘 모르겠더라고요.하지만 초음파 검사로 아기 심장 소리를들으며 지금껏 혼자였던 내가 24시간둘로 살아간다는 벅차오르는 감동은 말로다 표현할 수 없을만큼 신기하더라고요. 몽디에스 튼살크림과 임산부 오일 인데요.용량은 둘다 동일하게 200ml 인데 쓰다보면 꼭 하나가 먼저 떨어지더라고요.ㅎ개인 취향에 따라 크림을 바르고 오일을 덧바르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두 가지를함께 손바닥에 올려 믹싱해서 마사지하듯발랐답니다. 특히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불기 시작하는 초가을 부터는 간지럽고피부가 거칠어지는(기분 탓인지 몰라도;;)느낌이 강하게 들어 더 자주 덧발랐는데시중에 나와있는 제품들 대비 가격도합리적이고 1+1 으로 구성되어 있어서아끼지 않고 여유있게 쓸수 있었어요. 사실 엄마가 되는 과정은 굉장히 특별하죠.누군가 자세히 알려주지 않으면 모든 것을오롯이 혼자 감당해야 하는데 그 과정속에기대와 설레임도 있지만 막연한 불안함과걱정도 있는건 누구도 부인할 수 없고요.그래서 최대한 조심하자는 의미로임신초기 맘들을 위해 안전한 산모용품을선물하는 것이 앞으로의 임신기간 동안을위해서 도움되는 한 가지 방법이겠죠. 저같은 경우 산모용 튼살케어 세트를받았던게 많이 고맙고 기억에 남았는데데일리로 쓰면서 고마움도 남달랐고요..은은한 분홍색 컬러와 잔잔한 장미 향기는rose tightening cream, rose aroma multi oil 이라는 네이밍에부합해서 자칫 임신선과 다크 스팟 등으로의기소침 할 수 있는 산모의 기분을UP 시켜줄 수 있는 요소가 충분하더라고요.임신초기 선물처럼 찾아온 아기를 위해엽산도 꾸준히 먹고 또 엄마인 나를 생각해열심히 예비맘크림을 바르며 지냈답니다. 발림성이 궁금한 분들도 계실텐데,먼저 오일은 많이 기름지거나 끈적하지않아서 산뜻한걸 찾는다면 딱 이에요.그리고 무엇보다 용기가 펌핑 방식이라서쓰기 편하고 소량씩 토출되어 편했어요.뚜껑을 돌려서 오픈하는 방식은 미끄러운손에서 놓쳐 깨지거나 쏟을 위험도 있거니와입구가 넓어서 한번에 왈칵 쏟아지기도 하니불편함이 이만 저만이 아니더라고요.임산부 오일 특유의 기름진 느낌은 들지만흡수율이 높고 피부 친화력이 우수해서겉돌지 않고 밀착되는 부분이 강점이네요. 그리고 튼살 크림은 부드러운 제형으로되직하거나 퍽퍽함 없이 펴바르기 좋은데덕분에 D라인과 허벅지 등에 마사지하듯골고루 사용할 수 있답니다.무겁지 않아서 몽디에스 오일과 세트로발라도 부담스럽지 않으니 임신초기선물로요긴하게 쓸 수 있도록 세트로 많이 주는거겠죠.막달까지 꾸준히 바르며 튼 살 예방에힘 썻고 덕분에 뱃살은 있지만 매끈해요. 용기도 골드와 핑크로 고급스러워서임신축하선물로 받으면 시각적으로도만족스럽겠죠. 산모와 신생아 케어를 위한프리미엄 산후조리원인 올리비움과 트리니트에도 입점되어 있다고하니 그만큼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생각도 들고요.전 성분 또한 EWG 그린등급에 논란이 될 수있는 19가지는 무첨가로 태아를 위해 순한 것만 쓰고 싶은 임산부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는 느낌 이랄까요. 임산부 크림 의 경우 임신초기 선물은 물론 막달과 출산 후까지 쭈-욱 사용하는 제품이니오일과 함께 준비하면 센스있다는소리 들을수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물론, 나를 위한 투자로 셀프로 주는 것도강추 하는데요. 왜냐하면 아기 나오기 전에 나를 더 많이 아껴줘야 하는 시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