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 레인부츠] 올 여름 장마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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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엔 7~8월 동안 5일빼고 비가 내린다는 소식이 들렸다. 평생 생각도 없었던 장화를 사야겠다는 마음이 스멀스멀 올라왔다. 레인부츠 종류나 브랜드가 너~무 많아서 결정장애가 살짝 왔는데 그래도 레인부츠 스테디인 헌터 제품이 제일 눈에 들어왔다. 헌터 레인부츠도 종류가 너무 많았는데 고민 할 필요가 없었던게 다 품절이었다..ㅋㅋ 원래 플레이숏 블랙을 사고싶어서 몇일동안 쇼핑앱을 들락날락 하면서 눈팅을 했는데 갑자기 내 마음을 사로잡은 제품을 발견했다.​​ 헌터 코만도 첼시 레인부츠 구입처 : 29cm품명 : WFS1018RMACAS색상 : 캐스트사이즈 : 250 (운동화 245 사이즈) 헌터 코만도 첼시 레인부츠 캐스트 완전 새하얗지 않고 크림색의 몸통과 밴딩 부분은 검정색으로 되어있다. 발목쪽에는 헌터 마크가 붙어있는데 크림색과 잘어울려서 마음에 들었다. 헌터의 제품 중 첼지나 오리지날은 한사이즈 업, 플레이는 반사이즈 다운을 추천해서 250으로 주문했다. 평소에 나이키나 컨버스는 240은 딱맞고 245는 약간 여유있게 신고있다.​ 주문하고 2일만에 배송된 빨간박스. 물론 겉에 한겹 더 종이박스로 포장되어 온다.​ 헌터 레인부츠 안에 여러가지 종이들이 들어있었는데 정품보증 카드와 관리방법등이 적혀있다. ​ 짜잔-빨간 박스를 열어보니 종이포장지에 살포시 덮혀있는 나의 레인부츠가 보인다.​ 딱 열자마자 색감이 너무 이뻐서 마음에 들었다. 생각했던 크림색이고 여름에 잘 어울리는 색이다.​ 발목쪽에는 모양을 잡아주기 위해 종이가 들어가있다. 코만도 첼시 레인부츠는 발목이 짧아서 따로 고정하는 도구가 필요없겠지만 종아리까지 오는 부츠는 주름 방지를 위해 꼭 발목 고정하는 도구를 사서 보관하는 것이 좋겠다.​ 밴딩 안쪽으로 부츠에 칼집이 나있는데 첼시 부츠 특성 상 발목이 좁아 신고 벗을때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칼집이 있다고 한다. 부츠가 워낙 짱짱해서 신을때 이 칼집이 늘어날 것 같진 않다. 그리고 이게 없었다면 발이 안들어갔을 수도 있을듯 ㅎㅎㅎ​ 헌터 코만도 첼시 레인부츠 캐스트 직접 눈으로 보니 더욱 마음에 들었던 헌터 코만도 첼시 레인부츠 캐스트. 신어보니 발목이나 발등이 불편하지 않은 수준에서 헐겁지 않게 잡아주는 느낌이다. 한사이즈 업을 추천하는 이유가 있다. 눈이 올때 두꺼운 양말을 신고도 편하게 신을 수 있을 것 같고, 장화같은 느낌이 안들어서 비가 안오더라도 이쁘게 잘 신을 것 같다.​ 다음주 내내 비소식이 들리지만 괜히 기분이 좋은건 헌터 부츠를 내 손에 쥔 덕분이겠지.ㅎㅎ 얼른 비오는 날 신고 나가고 싶다. 평생 신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