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의 토일드라마!!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 이야기로 임신-출산-육아를 통해 ‘애벤져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휴머니즘 가족 드라마출연 : 백진희(오연두 역), 안재현(공태경 역), 차주영(장세진 역), 정의제(김준하 역), 강부자(은금실 역), 홍요섭(공찬식 역), 차화연(이인옥 역), 김혜옥(강봉님 역), 김창완(장호 역)방송시간 : 토,일요일 오후 8:05(KBS2), 3월 25일부터 방송시작. ( 진짜가 나타났다, KBS2 ) 세진의 거짓말에 속아 넘어간 사람들. 이를 계기로 연두와 태경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는 세진. 한편 수정의 폭로로 연두와 태경의 사이가 의심스러워진 금실은 연두에게 진실을 말할 기회를 주는데… 세진이는 쓰러진 아빠를 보고 달려와 연두를 본다. 119는 안 된다고 말하고, 직접 병원에 데리고 가겠다고 아빠에게 태워달라고 한다. ( 진짜가 나타났다 15회, KBS2 ) 연두를 병원으로 데리고 가면서 세진이는 태경이와 인옥에게 연락한다. ( 진짜가 나타났다 15회, KBS2 ) 병원 응급실에 도착한 태경이는 세진이가 연두를 구했다는 소리를 듣고 놀란다. 연두도 의식을 찾고, 자기가 왜 병원에 왔냐고 묻는다. 세진이는 퀵보드에 부딪칠 뻔 했다고 말하고, 연두는 아이를 걱정한다. 태경은 걱정하는 연두를 안심시키고 초음파부터 찍자고 말한다. ( 진짜가 나타났다 15회, KBS2 ) 연두는 마음이 급해 휠체어를 미는 간호사에게 자기 혼자 빨리 걸어가겠다고 재촉한다. 세진이는 연두의 앞에 앉아 퀵보드에 부딪치기 전에 자기가 구해 아이에게는 아무런 이상이 없을 거라고 안심시킨다. 연두는 세진이의 행동을 유심히 바라본다. ( 진짜가 나타났다 15회, KBS2 ) 장호는 자기를 찾아온 찬식 앞에서 연두를 구하며 다친 어깨를 만진다. 찬식은 장호 부부 이혼문제를 세진에게 들었다며 다른 방법은 없었냐고 묻고, 장호는 세진이가 이것 때문에 자기에게 이혼을 강요했다고 생각한다. 장호의 반응이 이상해 찬식은 자기가 잘못 알았냐고 묻고, 장호는 세진이가 그렇게 말했으면 그게 맞다고 말한다. 찬식은 인옥의 전화를 받고 급히 나간다. ( 진짜가 나타났다 15회, KBS2 ) 장호는 혼자 의무실에 앉아 어깨에 파스를 붙이려고 하는데, 청소하러 들어온 강봉님이 이를 도와준다. 장호는 세진의 전화를 받는데, 그 분이 어떠냐는 장호의 물음에 세진이는 자기가 알아서 할 테니 신경쓰지 말고 이혼 문제나 해결하라고 한다. 장호는 방금 공 회장이 다녀갔다고 말하며 그 집에 들어가려고 부모 이혼부터 시켰냐고 묻고, 세진이는 앞으로 자기가 무엇을 하든 이제 아버지가 아니니 자기 일에 신경쓰지 말라고 한다. 장호는 세진의 말에 충격받고 소리 내서 울고, 강봉님은 어떤 딸이 아빠를 울리냐고 생각한다. ( 진짜가 나타났다 15회, KBS2 ) 인옥과 할머니는 함께 병원으로 오고, 아빠와 전화를 끊은 세진이가 안내한다. ( 진짜가 나타났다 15회, KBS2 ) 의사는 연두의 초음파 결과 아무 이상이 없다는 말과 빈혈수치가 많이 떨어졌다는 말을 전한다. 태경이는 아직 철분 섭취 시기가 아니라 자기가 놓쳤다고 안타까워한다. ( 진짜가 나타났다 15회, KBS2 ) 인옥은 뛰어 들어와 연두와 진짜가 모두 안전한지 물으며 연두를 안아준다. 연두는 장 실장이 자기와 아이를 구해줬다고 말하고, 은금실 여사는 장한 일 했다고 칭찬한다. 인옥은 둘이 어떻게 만났냐고 묻고, 세진이는 엄마가 연두에게 사과하려고 만나기로 했는데 엄마가 몸살이 나 자기 혼자 나갔다고 말한다. ( 진짜가 나타났다 15회, KBS2 ) 연두는 거기서 중년 남성 분을 못 봤냐고 묻고, 세진이는 아무도 못 봤다고 말한다. 태경은 누구냐고 묻고, 연두는 뭐 여쭤볼 게 있어 만난 분이라고 한다. 연두가 지금이라도 연락드린다고 하자 세진이는 급하게 자기가 명함을 드리고 와서 방금 통화했다고 거짓말을 한다. ( 진짜가 나타났다 15회, KBS2 ) 은금실 여사는 하필이면 니가 연두를 구했냐고 묻고, 세진은 일부러 은금실 여사 앞에서 연두를 구하다 어깨를 다친 척 한다. 세진이는 연두에게 아기용품이라고 선물을 전달하고, 은금실 여사는 태경에게 연두 때문에 다쳤으니 세진이 차를 운전해 데려다 주라고 한다. ( 진짜가 나타났다 15회, KBS2 ) 태경이는 운전해서 데려다주며 세진이에게 이상이 있으면 지금 말하라고 한다. 세진이는 그 정도는 아니라고 말하며, 자기가 연두에게 달려드는 퀵보드를 보며 오만가지 생각이 들었다고 말한다. 구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가득했지만 몸이 먼저 반응해 이미 땅바닥에 드러누워 연두를 구했다고 말한다. ( 진짜가 나타났다 15회, KBS2 ) 연두는 차를 타고 집으로 가며 장 실장이 준 아기신발을 보고 혹시 못 신겼을 수도 있었다고 눈물을 흘린다. 은글실 여사는 장 실장에게 고마운 줄 알아야 된다고 말하며, 부모까지 그렇게 됐는데 꼭 다른 회사로 보내야 속이 시원하냐고 한 마디한다. 인옥은 반 가족이라는 은금실 여사의 말에 너무하다고 말하고, 연두는 드릴 말씀이 있다고 한다. ( 진짜가 나타났다 15회, KBS2 ) 세진의 집 앞에서 세진 엄마를 만나고 태경이는 몸살이 괜찮으시냐고 묻는다. 세진 엄마는 세진의 눈치를 보며 몸살인데 잠깐 바람 쐬러 갔다 왔다고 한다. 세진 엄마는 태경이에게 밥 먹고 가라고 붙잡고, 마침 태경이가 좋아하는 갈비찜을 만들어놨다고 식사를 차려준다. ( 진짜가 나타났다 15회, KBS2 ) 은금실 여사는 장 실장을 들이기로 했다고 온 가족에게 말하며, 연두가 오면서 인옥을 설득했다고 한다. 연두는 회사 일이니 잘은 모르지만 능력 있는 사람을 내치는 것은 아닌 것 같다고 말하고, 인옥은 대신에 태경이와 연두도 함께 본채에서 식사하게 해 달라고 허락 받는다. ( 진짜가 나타났다 15회, KBS2 ) 세진 엄마는 세진이에게 왜 연두를 도와줬냐고 따져 묻고, 전에 인테리어 얘기한 사람이 연두냐고 묻는다. 세진이는 슬슬 그 집에 가서 알아볼 거라고 말하며 자기에게 날선 것들을 무뎌지게 마음을 흔들어 놓겠다고 다짐한다. ( 진짜가 나타났다 15회, KBS2 ) 태경은 집에 들어와 속이 안 좋아 힘들어하고, 운동 나가던 현우는 태경에게 장 실장을 들이기로 한 것과 함께 식사하기로 한 것을 알린다. ( 진짜가 나타났다 15회, KBS2 ) 태경은 연두에게 왜 세진을 받아들이기로 했냐고 묻고, 연두는 진짜를 보호하기 위해 이 집에 들어왔는데 아이를 잃어버릴 뻔 했다고 말한다. 그래서 이제 아무 것도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며 태경과 미리 의논하지 못한 것을 미안하다고 말한다. 태경은 괜찮다고 말하며 장 실장에 대한 일은 다음부터는 자기와 의논해 달라고 말한다. ( 진짜가 나타났다 15회, KBS2 ) 태경은 자다가 속이 좋지 않아 나오고, 거실에서 인터넷을 하다가 잠이 든 연두를 보고 방에 눕혀준다. 인터넷 카페에 가입하려고 한 연두의 소개글을 보고 자기에게 도움은 필요 없다고 한 말을 생각한다. ( 진짜가 나타났다 15회, KBS2 ) 태경은 미국으로 출장가는 찬식을 보러 방으로 오고, 찬식은 장 실장이 회사로 들어오기로 한 것을 알린다. 이제 진짜 덕분에 진짜 가족이 된 것 같다고 마음이 좋다고 말하고, 태경은 건강 조심하시라고 인사한다. ( 진짜가 나타났다 15회, KBS2 ) 찬식은 온 가족들과 인사를 나누고, 장기간의 출장을 떠난다. ( 진짜가 나타났다 15회, KBS2 ) 연두는 밥과 국을 너무 맛있게 먹고, 더 먹겠다고 일어나는데, 온 가족은 어제 응급실 다녀온 사람 맞냐고 깜짝 놀란다. ( 진짜가 나타났다 15회, KBS2 ) 천명은 일찍 미팅이 있다고 먼저 나가고, 태경은 속이 좋지 않아 식사를 못 한다고 한다. 은금실 여사는 장 실장에게 전화 한 통 넣어달라고 말하고, 천명과 수정, 인옥은 안과 검진을 해보자고 말한다. 은금실 여사는 그냥 걸어주면 되는데 귀찮게 한다고 소리치고 연두에게 전화를 해달라고 말한다. ( 진짜가 나타났다 15회, KBS2 ) 세진은 은금실 여사의 전화를 받고 찾아뵙겠다고 한다. 세진 엄마는 세진에게 어떻게 마음 먹은 대로 다 하냐고 놀라워하고, 이러다가 태경이까지 다시 돌아오는 거 아니냐고 설레발을 친다. 세진은 아빠에게 연락온 것은 없냐고 물으며 연락오면 자기에게 말하라고 한다. ( 진짜가 나타났다 15회, KBS2 ) 태경은 병원에 나가서도 속이 좋지 않아 힘들어하는데, 현우와 병원 가족들이 환자가 고맙다고 보낸 음식을 같이 먹자고 태경을 부른다. 그런데 태경은 화장실로 뛰어가고, 다른 의사는 꼭 산모들 입덧하는 거 같다며 쿠바드 아닌가 의심한다. 현우는 쿠바드가 공감임신인데, 태경이같이 공감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절대 아니라고 말한다. ( 진짜가 나타났다 15회, KBS2 ) 현우는 화장실로 와 태경이가 괜찮은지 확인하고, 진짜 쿠바드 같다는 말에 태경은 기분 나빠한다. ( 진짜가 나타났다 15회, KBS2 ) 장 실장은 회장님이 미국에서 오시면 정식 출근한다고 말하고, 인옥은 자신에게 감사 인사를 하는게 아니라 연두에게 인사하라고 한다. ( 진짜가 나타났다 15회, KBS2 ) 은금실 여사는 우리 뜻대로 됐다고 말하고, 세진은 3개월 뒤에 무슨 일이 있을 것인지 찾아보겠다고 한다. 세진이는 응급실에서 연두를 대하는 태경의 모습이 진심 같았다고 말한다. 수정은 할머니에게 차를 가지고 들어와서 장 실장에게 축하한다고 말한다. 수정은 장 실장에게 연두가 괴롭히면 자기가 손위사람이니까 자기에게 말하라고 한다. ( 진짜가 나타났다 15회, KBS2 ) 수정은 이것 저것 말하다가 연두의 남자 관계가 복잡해 보인다고 말하며 다른 남자에게 끈적한 문자가 온다고 말한다. 태경과 하루 만에 임신됐다고 말하는 것도 의심된다고 말하는데, 세진과 할머니가 둘이 눈짓하는 것을 보며 이상하게 생각한다. ( 진짜가 나타났다 15회, KBS2 ) 수정은 할머니랑 쑥덕대는 장 실장을 보며 천명이 장 실장에게도 밀릴까봐 걱정한다. 그리고 천명에게 전화해 내일 할머니와 점심 약속 얘기를 전하고, 밥 먹은 후 점집에 가서 할머니와 어머니 중 누구 라인을 타야하는지 알아보기로 한다. ( 진짜가 나타났다 15회, KBS2 ) 세진은 연두를 찾아와 자기의 복귀에 대해 감사하다고 인사한다. 그리고 혹시 골치 아픈 문자가 안 오냐고 묻는데, 연두는 그런 일 없다고 말한다. 세진은 혹시 처리하기 힘든 일은 자기에게 말하라고 한다. 그리고 장호에게 면접보고 왔다는 연두에게 힘들지 않겠냐고 묻고, 연두는 만약 하게 되면 자기가 어른들께 말하겠다고 한다. ( 진짜가 나타났다 15회, KBS2 ) 세진은 아버지에게 연두를 구한 것을 어디 가서도 말하지 말라고 문자를 썼다가 또 의심받게 될까봐 그냥 지워버린다. ( 진짜가 나타났다 15회, KBS2 ) 동욱이는 면접 탈락 소식을 보며, 자기가 제이와 도플갱어라 횡설수설한 것을 창피해한다. 그리고 나중에도 계속 떨어질 것을 고민하다가 편의점 다니는 친구에게 유명의 연락처를 알아보러 전화한다. ( 진짜가 나타났다 15회, KBS2 ) 유명이는 함께 3개월만 우선 일해 보자는 선배 언니의 전화를 받는다. 유명이도 생각해 보겠다고 말하고, 동욱의 전화를 받는다. 동욱이는 취준생이라 돈이 없어 놀이터에서 만나자고 했다고 한다. ( 진짜가 나타났다 15회, KBS2 ) 동욱이는 자기에게 보여준 제이의 사진이 합성한 거냐고 묻고, 유명이는 그 많은 사진을 어떻게 합성하냐고 자신의 SNS를 보여준다. 그리고 제이의 시그니처인 등 뒤의 큰 점까지 확인시켜준다. 동욱이는 자기에게 가까이 앉으려고 하는 유명이를 자꾸 피하고, 모태솔로냐고 묻는 유명에게 아기 아빠라고 말하는데 유명이는 믿을 수가 없다. ( 진짜가 나타났다 15회, KBS2 ) 동욱이가 돌아가려고 하는데 옆에서 농구하던 학생들의 공이 날라오고, 동욱이는 유명이를 안으며 보호한다. 농구공은 동욱이와 유명이의 옆에 떨어지고, 유명이는 계속 떨어지지 않는 동욱이를 보며 뭐하냐고 묻는다. 동욱이는 쑥스러워서 그냥 핸드폰만 주워 도망가고, 유명이는 재미있다는 듯이 웃는다. ( 진짜가 나타났다 15회, KBS2 ) 연두는 PC를 하다가 인옥의 전화를 받고, 본채로 올라온다. 은금실 여사는 수정의 말을 떠올리며 연두에게 뭐 숨기는 것이 없는지 묻고, 하늘에 맹세코 말할 것이 없냐는 말에 연두는 제사 때 할머니 면상에 멸치를 던질 뻔 했다고 말한다. ( 진짜가 나타났다 15회, KBS2 ) 할머니는 다른 남자한테 이상한 문자가 온 것을 물어보고, 연두는 별 거 아니라고 직접 문자를 보여주려고 하는데 할머니는 보기 싫다고 그냥 나가라고 한다. ( 진짜가 나타났다 15회, KBS2 ) 태경은 집에 들어오자마자 또 냄새를 맡고 화장실로 달려가고, 현우는 병원에서도 계속 저렇게 아무 것도 못 먹었다고 말한다. 연두는 화장실 앞에 서서 태경을 걱정한다. ( 진짜가 나타났다 15회, KBS2 ) 태경은 연두에게 속이 안 좋아 밥을 못 먹겠다고 말하고, 연두는 할머니가 자신을 의심한다는 말을 하려고 하는데 할머니가 나오셔서 함께 밥 먹자고 하신다. 태경이 못 먹겠다고 하자 할머니는 기껏 밥 먹게 해 줬는데 자기 마음대로 한다고 야단을 치고, 태경은 그냥 식탁으로 들어간다. ( 진짜가 나타났다 15회, KBS2 ) 연두는 하루 종일 아무 것도 못 먹은 태경에게 갈비찜을 집어주고, 태경은 또 입을 틀어막으며 헛구역질을 한다. ( 진짜가 나타났다 15회, KBS2 ) 가족들은 모두 남자가 입덧을 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데, 은금실 여사가 갑자기 다른 남자 애를 임신해도 대신 입덧을 할 수 있냐고 묻는다. ( 진짜가 나타났다 15회, KBS2 ) 연두는 할머니가 자신을 의심한다고 생각하고, 계속 쿠바드가 아니라는 태경이를 진짜 쿠바드라고 만들어버린다. 태경이 며칠 전부터 계속 입덧을 하고, 감정 기복이 심해져서 드라마를 보고도 눈물을 훌쩍인다고 말하며 할머니께 의심하지 마시라고 말한다. 그리고 수정에게 형님이 전 남친의 문자를 말씀드려 자기가 오해받았다고 말하고, 보시는 바와 같이 태경이는 자기를 위해 주고, 자기도 많이 의지한다고 말한다. ( 진짜가 나타났다 15회, KBS2 ) 천명과 수정은 태경이 입덧하는 것을 보며 배를 잡고 웃는다. 수정은 자기가 임신을 해도 대신 입덧을 해줄 거냐고 묻고, 천명은 더 이상 그런 얘기 안 하기로 했다고 정색을 해서 말해 수정이를 서운하게 한다. ( 진짜가 나타났다 15회, KBS2 ) 지명은 현우에게 쿠바드를 난생 처음 본다고 말하고, 자기도 할 수 있다는 현우에게 쿠바드는 부부 간의 애정이 강한 경우에만 생기는 것이니 우리에게는 생기지 않을 거라고 말한다. 현우는 유대감이 생겨 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 지명은 입덧도 없고 감정 기복도 없으니 현우에게 기댈 일 없다고 완전 기대를 잘라버린다. 현우는 올리브에게 인간미 없는 엄마에게서 얼른 나오라고 말한다. ( 진짜가 나타났다 15회, KBS2 ) 태경은 연두에게 자기를 입덧하는 남자로 만드냐고 따지고, 연두는 손을 비비며 잘못했다고 한다. 연두는 할머니가 의심을 하시니 어쩔 수 없었다고 말하고, 태경은 현우가 병원에서 소문낼 거라고 걱정을 한다. ( 진짜가 나타났다 15회, KBS2 ) 연두는 태경을 찾아와 손을 따준다고 하고, 태경은 의사에게 민간요법을 쓰냐고 투정을 한다. 태경은 의학적인 근거도 없는 것을 자기에게 한다고 말하고, 연두는 검은 피가 많이 나왔으니 속이 좀 시원해질 거라고 말한다. ( 진짜가 나타났다 15회, KBS2 ) 연두는 자기도 의심을 받으니 자꾸 거짓말이 나온다고 걱정을 하고, 태경은 3개월만 참자고 말한다. 연두는 내일 집에서 아침을 준비해준다고 말하고, 태경은 연두가 나가자 트림을 하고 신기해한다. ( 진짜가 나타났다 15회, KBS2 ) 연두는 태경의 아침으로 죽을 준비해주는데, 태경은 배 고프다고 연두의 밥을 먹으려고 한다. 그런데 갑자기 인옥이 집에 찾아오고, 계속 쿠바드로 숨겨야 하는 태경은 연두의 밥을 크게 두 수저를 입에 가득 넣고 엄마에게 말도 못하고 고개로만 인사하고 뛰어 나간다. ( 진짜가 나타났다 15회, KBS2 ) 인옥은 식탁을 보며 아침 먹었냐고 묻고, 죽은 한 수저도 먹지 않은 것을 보고 자기 아들은 아무 것도 못 먹는데 너는 넘어가냐고 연두에게 야단을 친다. 당황하는 연두의 모습을 보며 인옥은 금방 웃으며 장난이라고 말하고 진짜가 많이 먹어야 한다고 말한다. ( 진짜가 나타났다 15회, KBS2 ) 인옥은 결혼 안 하겠다던 태경이 아내의 입덧까지 따라하는 것이 믿기지 않다며 연두와 진짜 덕분에 태경이가 많이 달라졌다고 고맙다고 말한다. 태경이 어린 시절 자기는 왜 아빠가 없냐고 대성통곡 했던 것을 말하며, 혼자 애를 낳아 키우는 것은 사무치게 외로운 일이라고 말한다. 그래도 진짜에게는 태경이가 있어 정말 다행이라고 말한다. 인옥은 나가려다가 사돈이 요즘 많이 바쁘신가 묻는다. ( 진짜가 나타났다 15회, KBS2 ) 인옥은 강봉님에게 전화해 태경이 쿠바드라는 것을 알리고, 며칠 전에 연두가 빈혈로 쓰러졌는데 괜찮았다고 연락한다. 그리고 만나기로 약속한다. ( 진짜가 나타났다 15회, KBS2 ) 태경은 병원에 출근하고, 현우는 이미 태경이 쿠바드라는 소문을 내서 모두 태경을 보고 웃는다. ( 진짜가 나타났다 15회, KBS2 ) 세진과 세진 엄마도 병원을 와서 무슨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냐고 묻는다. ( 진짜가 나타났다 15회, KBS2 ) 태경은 자기 방에서 배가 고파 에너지바라도 찾아 먹으려고 하는데 세진이 들어와 그것마저 먹지 못한다. 세진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하며, 뭐 먹고 싶은 것은 없는지 묻는다. 태경이 의심스러운 눈빛으로 세진을 쳐다보자, 세진은 자기가 연두를 구했다고 말하며, 자기에게 밥 사줄 기회를 달라고 말한다. ( 진짜가 나타났다 15회, KBS2 ) 태경은 세진과 함께 일식집에 가서 너무 맛있게 식사를 하고, 세진에게 덕분에 맛있게 먹었다고 인사한다. 세진은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둘이 너무 보기 좋다고 말하며, 공태경의 연예사는 자기가 다 아는데 왜 몰랐는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언제 알게 된 사이냐고 캐 묻는다. 진짜 인연은 따로 있나 보다고 말하는 세진에게 미안한 태경은 사래가 걸리고, 세진은 다음에 연두까지 셋이 밥 먹자고 한다. ( 진짜가 나타났다 15회, KBS2 ) 강봉님은 연두에게 전화하고 사돈댁 정원이 정말 근사하다고 말한다. 연두는 정원에서 엄마를 만나 좋아서 껴안고, 엄마는 빈혈로 쓰러진 것을 걱정한다. 연두 엄마는 인옥에게 들어와 반갑게 인사를 하고, 인옥은 올드스쿨이라는 연두 엄마의 가방을 보고 너무 귀엽다고 인사한다. 늦은 공부를 하며 대학가는 것이 꿈이라는 연두 엄마에게 너무 근사하다고 인사한다. ( 진짜가 나타났다 15회, KBS2 ) 연두와 연두 엄마는 은금실 여사께 인사 드린다고 들어갔는데 책만 보시며 아는 척도 안 하고 차를 내 오라고 한다. 연두는 인옥을 따라나와 엄마가 너무 보고 싶었는데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인옥은 나중에 자주 오시라고 하자며, 너도 태경이와 자주 가라고 한다. ( 진짜가 나타났다 15회, KBS2 ) 강봉님은 은금실 여사가 자기를 무시하나 싶어 어려운 책을 읽으신다고 말하고, 자기도 늦게 공부 시작해 글을 읽을 수 있게 됐을 때 정말 기뻤다고 말한다. 은금실 여사는 글을 모르면 금수와 같다고 말하고, 강봉님도 기분이 상하지만 그래도 웃으며 올드 스쿨을 소개한다. 가방에 써진 올드스쿨을 노인학교라고 바꿔서 말했는데 은금실 여사는 가방에 노인학교라고 써진 것처럼 읽어서 강봉님은 이상하게 생각한다. ( 진짜가 나타났다 15회, KBS2 ) 그리고 자기 가게 전단지라고 말하며 미용실 전단지를 꺼내 보여주는데 은금실 여사는 무슨 찜닭이 이렇게 비싸냐고 말하면서 글을 못 읽는다는 게 들통난다. 은금실 여사는 입을 다물라고 말하고, 강봉님은 안 다물면 어쩔거냐고 소리친다. ( 진짜가 나타났다 15회, KBS2 ) 인옥은 연두와 함께 차를 내오다가 방에서 쿵쾅거리는 소리에 놀라 뛰어가고, 은금실 여사는 강봉님의 입을 틀어막고 꼼짝을 못하도록 제압하고 있다. 연두와 인옥은 놀라 둘을 떼어 내고, 강봉님은 할머니가 힘이 너무 쌔시다고 놀란다. ( 진짜가 나타났다 15회, KBS2 ) 진짜가 나타났다 14회 줄거리 및 리뷰 KBS2의 토일드라마!!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 이야기로 임신… blog.naver.com 공감 눌러주시면감사드려요~~^^ * 모든 사진과 대사의 저작권은 제작사인 KBS2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