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카페 진짜 많지만 맘에 드는 카페는 몇 안되는데 오마갓 진짜가 나타났다! 입간판도 없어요. 간판도 크지 않아요. 그냥 지나칠 수 있어요. 하지만! 갈 사람은 다 간다구요. 오픈 시간은 12시 30분 입니다! 두근두근 입장 엔틱한 너낌 가득- 개인적으로 저 클립들 쓸 일도 없는데 탐나구요. 여기 저기 사장님의 라이선스, 르 꼬르동 블루 – – – 기대가 한바가지- 원산지 표기 꼼꼼하게 잘 되어있고 보기만 해도 맛있는 디저트들! 키릴 메뉴 맞은편 뷰는 별로니까 디저트에 집중하기로 해요. 주문해 놓고 둘러보기 커알못(그게 바로 나놈)도 안다는 라마르조꼬 매장이 아담해서 작업을 한다거나 단체로 우르르 갈 분위기는 아니니까 참고하세요? 아무도 없을때라 실컷 사진을 찍어봄. 제일 중요한건 이거지. 내가 주문한건 스카치 라떼와 클래식 휘낭시에. 엔티크 엔티크 하다- 스카치 라떼 너무 내입에 맞아부러 벤티 사이즈로 먹고싶다. 클래식 휘낭시에 당연히 맛있어! 순삭! 그래서 결론은 나 여기 단골 할거지! 우리 동네에 생겨줘서 감사합니다 사장님? 키릴주소 :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53길 23전화번호 : 02-3664-2398 키릴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항대로53길 23 1층 키릴 파티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