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해결의 핵심
1. 중문제주도 문제 해결의 핵심
1.1.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관광공사와의 협상
중문관광단지 매각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관광공사와의 협상이 11월 10일 시작될 예정이다. 협상을 통해 중문제주도의 자산 매입 및 관리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수립될 것으로 예상된다.
1.2. 운영 주체 논쟁
중문관광단지 운영 주체에 대한 논쟁이 발생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와 제주개발공사를 운영 주체로 제안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1.3. 협상 일정 및 주요 과제
현재는 11월에 예정된 첫 협상에 집중되어 있으며, 자산현황 분석 및 매입금액 산정 등이 주요 과제로 설정되어 있다.
2. 매각 대상과 기한
2.1. 중문관광단지 자산 현황
중문관광단지 내 한국관광공사 소유 부동산 전체에 대한 매각이 진행될 예정이며, 매각 대상은 건물 1만5353㎡과 토지 156만7334㎡로 구성되어 있다.
2.2. 매각 협상 기한
중문관광단지 매각 협상 기한은 2026년까지로 설정되어 있으며, 해당 기간 이내에 매각 및 관리 주체가 확정되어야 한다.
2.3. 운영 주체 선정 시나리오
현재는 운영 주체에 대한 다양한 시나리오가 논의되고 있으나, 제주관광공사 혹은 제주개발공사가 중문관광단지를 매입하고 운영하는 방안이 주목받고 있다.
3. 프로보노 재단의 활동
3.1. ‘볼론투어’ 모델 설명
프로보노 국제협력재단이 주최하고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볼론투어’ 모델은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을 조성하고 지역 특색을 활용한 축제를 만드는 활동을 이끌어 내고 있다.
3.2. 청년들의 자원봉사 활동
대학생들이 제주 중문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속가능한 마을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자원봉사에 기반한 지속적인 활동을 추구하고 있다.
3.3. 지속가능한 마을 생태계 구축
‘볼론투어’를 통해 지역특색에 맞는 축제를 조성하고 마을 주민과 대학생들이 함께 지속적으로 힘을 모아 지속가능한 마을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4. 주상절리대 환경 보전 강화
4.1. 건축행위 허용기준 재조정
제주특별자치도는 중문관광단지 내 주상절리대의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건축허용기준을 재조정하고 있다. 최근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에서 허용되는 건축행위 등의 기준을 강화했으며, 3구역 내에서의 건축물 및 시설물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국가지정문화재 현상변경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4.2. 주상절리대 경관 사유화 논란
중문관광단지 내 주상절리대에 대한 경관 사유화(私有화) 논란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부영호텔 4동 건축허가가 반려되었는데, 이로 인해 환경영향저감방안을 제출하고 건축도면을 다시 작성하여 건축허가를 재신청할 계획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지속적인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4.3. 건축허가 반려된 부영호텔 4동
변경된 허용기준에 맞춰 부영호텔 4동의 건축허가가 반려되었다. 이에 한국관광공사는 환경영향저감방안을 제출하고 건축도면을 재작성하여 다시 건축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며, 사업 추진에 대한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5. 오라관광단지 계획 및 논란
5.1. 오라관광단지 생태계 위협
오라관광단지 개발 사업이 지역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중국자본이 주도하는 사업이 생태계를 위협할 우려가 크다.
5.2. 군인공제회의 먹튀 논란
군인공제회가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권을 따낸 후 중국자본에 매각하면서 먹튀 논란이 발생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공공기관이 특혜를 받은 것으로 지적되면서 논란이 커졌다.
5.3. 공공기관의 정책적 특혜 논란
공공기관인 군인공제회의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특혜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군인공제회의 사업행위가 공정성과 투명성에 부합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6. 지질학적 관점에서의 주상절리대
6.1. 주상절리의 지질학적 특성
주상절리는 액체 상태의 덩어리가 고체로 성상이 바뀌면서 발생하는 틈의 경관이다. 틈은 새로운 생명이 점유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내며, 지질학적으로 특별한 현상을 나타낸다.
6.2. 수평적 깊이와 트멍경관 설계 이해
수평적 깊이는 주상절리대의 수직성을 만나는 조형 언어로, 대지의 존재 방식을 나타낸다. 이를 통해 지질 유산을 대하는 태도의 변화를 시작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6.3. 주상절리대의 수평적 공간 활용 방안
주상절리대의 수평적 공간은 지질학적 특성을 존중하고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이를 통해 중문제주도의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적인 방안으로 제시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