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점검 및 예측 (22년 3월 10일)

상조

대선이 끝났다. 윤석열이 당선되면서 윤석열 관련주들이 급등을 하였다. 나도 대선주로 위즈코프를 가지고 있었는데 오늘 18%가량 급등했다. 다만 나는 사전투표 하루 전 윤석열 & 안철수 단일화 소식에 급등했을 때 수업료 20만원 주고 손절했다. 윤석열 관련주들의 움직임이 궁금하다. 상방 or 하방일텐데 횡보는 안할 것 같다. 만약 상방이라면 정책 관련주들일 것이다. 어떤 정책들 or 계획발표에 따라 움직일 것 같다. 반면 하방은 윤석열이 당선되면서 관련주들의 테마가 상실될 경우다. 그동안 윤석열이란 테마로 상승했던 종목들이 윤석열 테마를 잃으면 지하실 파고 기어들어가는 것이다. ​일단 오늘 국내주식을 대부분 정리했다. 저번에 위즈코프 손절하고 오늘 삼화페인트 익절하면서 위즈코프 손해본거 매꿨다. 이제 한동안 테마주들은 투자하지 않아야겠다. 아직 테마주를 건드릴 실력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느꼈다. 정말 문제는 미국주식이다. 제일 먼저 로블록스 어마어마하게 물려있다. 떨어질 때마다 조금씩 추매하다보니 손실만 더 커졌다. 다행히 어제 조금 반등하긴 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다음 실적발표는 5월 9일이다. 실적발표가 아주 중요한 체크포인트가 될 것 같다. 어닝 서프라이즈를 조심스레 기대해본다. 1,2월 나스닥이 하락하면서 성장주들은 아주 개박살이 났다. 이제는 바닥을 다지고 반등하기 시작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 로블록스 주봉이다. 12월부터 정말 어마무시무시하게 떨어졌다…지금은 거의 땅굴파서 지하실에 내려가 있다. 현재 내 평단이 58달러부근이다. 여기서 내가 만약 올인해서 물타기를 하면 평단가는 48달러까지 떨어진다. 올인해서 강승부를 볼지 아니면 관망을 할지 고민중에 있다. 어쨌든 로블록스는 미래, 성장성 있는 기업이기에 이번 하락은 공포심에 의해 과매도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먼저 모든 주식들을 정리한 후 앞으로의 계획도 세워봤다. 나의 관심종목이다 .웨이스트 매니지먼트(WM) – 장투 프로로지스 (PLD) – 장투 리얼티인컴 (O) – 장투 인텔, 암드, 엔비디아 등등 – 스윙 ​+ 레버리지 or 인버스 투자 당일단타식으로 작게 100정도 넣고 연습 할 것 이다. (박호두 매매) ​국내주식은 앞으로 비중을 좀 줄일 것 이다. 현대차,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등 – 장투 인선이엔티 – 스윙 ​그리고 항상 현금은 최소 200은 보유하고 있어야겠다. 이번 하락장을 통해 현금의 필요성을 느꼈다. 낙폭과대 했을 때 승부를 보기/ 물타기에 활용할 수 있다. ​현재 이 하락은 사나이테스트 구간이라 생각하고 꽉잡고 버티고 있다. 이제 떡상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