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초] 백진희 진짜가 나타났다 가방 정보 진짜가 나타났다 16회 줄거리 및 리뷰

대명아임레디

KBS2의 토일드라마!!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 이야기로 임신-출산-육아를 통해 ‘애벤져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휴머니즘 가족 드라마​출연 : 백진희(오연두 역), 안재현(공태경 역), 차주영(장세진 역), 정의제(김준하 역), 강부자(은금실 역), 홍요섭(공찬식 역), 차화연(이인옥 역), 김혜옥(강봉님 역), 김창완(장호 역)​방송시간 : 토,일요일 오후 8:05(KBS2), 3월 25일부터 방송시작. ​ ( 진짜가 나타났다, KBS2 ) ​​은금실 여사는 강봉님의 입을 틀어막고 씨름을 하고 있다. 인옥과 연두가 뛰어 들어가 겨우 둘을 떼어 놓고, 강봉님은 어르신이 힘이 새서 죽을 뻔 했다고 말을 하려다가 그냥 숨을 헐떡인다. ​​ ( 진짜가 나타났다 16회, KBS2 ) ​​강봉님은 은금실 여사의 눈치를 보며 더 이상 말을 안하고 연두와 인옥에게 나가 있으라고 한다. ​​ ( 진짜가 나타났다 16회, KBS2 ) ​​인옥과 연두는 밖으로 나와 도대체 무슨 일인지 몰라 어리둥절하고, 말씀 끝날 때까지 기다려보자고 말한다. ​​ ( 진짜가 나타났다 16회, KBS2 ) ​​강봉님은 은금실 여사에게 그동안 어떻게 버텼냐고 묻고, 가족분들은 아무도 모르냐고 묻는다. 자기 학교에도 남들이 얕잡아 볼까봐 평생 숨기고 사신 분들이 많다고 말하며 말하기 싫으신 거 같으니 그냥 나가겠다고 한다. 은금실 여사는 얼마를 바라냐고 물으며 뭐든 받고 망신 안 당하게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라고 부탁한다. 강봉님은 읽지 못하는 책을 읽다가 들키는 건 망신 아니냐고 말하고 나간다. 은금실 여사는 혼자 앉아 눈물을 흘린다.​​ ( 진짜가 나타났다 16회, KBS2 ) ​​연두는 할머니가 엄마의 자존심을 상하게 했냐고 계속 물어보는데, 강봉님은 자기가 학교에서 기분 나쁜 일이 있어 어르신한테 먼저 대들었다고 말한다. 그만 가겠다는 강봉님을 인옥은 잡고 연두 집이라도 들렀다 가라고 말한다.​​ ( 진짜가 나타났다 16회, KBS2 ) ​​마침 은금실 여사는 약속이 있어 김 기사와 함께 나가고, 인옥도 잘 다녀오시라고 인사한다. 은금실 여사는 강봉님의 눈치를 살피며 나간다. ​ ( 진짜가 나타났다 16회, KBS2 ) ​​연두는 올드스쿨에서 일하고 싶다고 말하며 온 몸이 근질거린다고 말한다. 강봉님은 시댁도 공 서방도 든든한데 왜 그런 데 나오냐고 말하며 몸 근질거린다는 연두에게 자기가 바란던 거라고 말한다. 엄마는 그렇게 연두를 쉬게 해 주지 못했으니 애 낳고 제대로 준비해서 일타강사를 하라고 한다.​​ ( 진짜가 나타났다 16회, KBS2 ) ​​은금실 여사는 천명 부부를 만나러 나가면서 뉴스에서 나오는 금값 급등에 대한 내용을 열심히 외운다. 식당에 도착했는데 김 기사가 매화실로 가면 된다고 하는데 글을 읽을 수 없어 난처하게 방을 훑어보다가 앞에 신발이 있는 방으로 찾아 들어간다.​​ ( 진짜가 나타났다 16회, KBS2 ) ​​메뉴 선택할 때도 글씨 보기 귀찮으니 같은 걸로 시키라고 하고, 뉴스에서 들은 내용을 천명에게 말하며 자기가 준 골드바를 잘 보관하라고 말한다. 천명과 수정은 할머니가 모르시는 분야가 없다고 놀라워한다. 수정은 할머니가 평소 미술책을 좋아하셔서 미술사 고전책을 사와다고 드리고, 할머니는 강봉님의 말을 생각하며 화가 나서 밥도 책도 싫다고 입맛이 없어 가야겠다고 말한다. ​ ( 진짜가 나타났다 16회, KBS2 ) ​​천명과 수정은 할머니가 자기들 때문에 진짜 화가 많이 나신 거 같다고 말하고, 천명은 얼른 보살님께 가서 물어보자고 말한다.​​ ( 진짜가 나타났다 16회, KBS2 ) ​​강봉님의 가게는 손님이 많아 정신이 없고, 알바는 연락이 없어 모두 힘들어 한다. 대상은 알바 구하는 전단지를 확인하러 내려왔다가 전에 애한테 잘하라고 말했던 사람을 기억한다. ​​ ( 진짜가 나타났다 16회, KBS2 ) ​​자기 아이가 누굴까 궁금해 하던 대상은 오늘의 운세를 보고 귀인의 도움을 받으러 당장 찾아가라는 내용을 읽는다. 용한 점집이 어딘지 전화해서 물어보고, 그냥 가게를 내팽개치고 점집으로 달려간다. ​​ ( 진짜가 나타났다 16회, KBS2 ) ​​천명과 수정은 물어보살을 만나기 위해 복채 3배나 주고 예약했다는데, 예약도 안 하고 찾아왔다가 쫓겨난 대상과 부딪친다. 대상은 천명과 수정에게 매달리며 아이를 찾아야 한다고 같이 들어가게 해달라고 사정을 한다. ​​ ( 진짜가 나타났다 16회, KBS2 ) ​​함께 들어가 물어보살을 만나는데, 물어보살은 천명과 수정에게 둘 다 썩은 줄이라고 말한다. 수정에게는 다른 걸 물어보러 오지 않았냐고 물으며, 아랫것들이 다 임신해서 난리고, 찰떡이 먼저 보내고 방에서 눈물바다였다고 말하면서 수정이의 마음을 흔든다. 물어보살은 천명과 수정에게 무조건 애가 있어야지 없으면 그 집에서 찬밥 신세라고 말한다. ​​ ( 진짜가 나타났다 16회, KBS2 ) ​​물어보살은 부채를 들어 점괘를 보더니 수정이에게 애가 보인다고 말하고, 수정과 천명은 진짜냐고 깜짝 놀란다. 대상은 자기도 애 문제 때문에 왔다고 말하는데 물어보살은 가만 있으면 저절로 찾아오니 가서 닭이나 찌라고 말한다. 대상은 저절로 찾아온다는 말에 진짜 자기에게 애가 있냐고 묻고, 물어보살은 갑자기 화를 내며 다 나가라고 내쫓는다.​​ ( 진짜가 나타났다 16회, KBS2 ) ​​물어보살은 모두 나간 후에 저것들 때문에 머리가 어지럽다고 다시는 신방에 들이지 말라고 한다. 수정에게 아기가 보이긴 하는데 양 옆에 앉은 남자가 둘 다 애 아빠로 보인다고 말한다. 그러자 직원은 저 사람들은 오늘 처음 만난 사람들이라고 말하고 이상하게 생각한다. ​​ ( 진짜가 나타났다 16회, KBS2 ) ​​연두는 태경에게 엄마와 할머니가 몸싸움을 했다고 말하고, 태경은 할머니가 무례하게 대하셨을 거라고 말한다. 연두는 병원에서 못 먹었는데 왜 밥을 깨작거리냐고 묻고, 태경은 장 실장과 초밥 먹었다며 안 들켰다고 말한다. ​​ ( 진짜가 나타났다 16회, KBS2 ) ​​장 실장은 나중에 또 먹고 싶은 것이 있으면 말하라고 태경에게 문자를 보내고, 연두가 그것을 본다. 태경에게 문자가 왔다고 말하는데 읽어보더니 귀찮다고 답장도 안 한다. 연두는 자기가 입덧할 때 어머니 음식은 잘 먹었으니까 태경도 자기 집 음식을 잘 먹는다고 말씀드리고 주말에 친정가서 자고 오자고 한다. 태경은 내일 진료가 끝나면 바로 장모님 댁으로 간다고 한다.​ ( 진짜가 나타났다 16회, KBS2 ) ​​세진은 태경에게 문자를 보내고 계속 답장만 기다린다. 세진 엄마는 마누라 따라 입덧까지 하는 사람을 왜 기다리냐고 물으며 혼자 상처 받으면 어쩌냐고 걱정을 하고, 세진이는 그 옆자리가 중요한 거라고 말한다. 태경이에게 마음 단속하고 정들지 말라는 엄마의 말에 상관없다고 하면서도 세진은 계속 태경의 문자를 기다린다.​​ ( 진짜가 나타났다 16회, KBS2 ) ​​연두는 진짜의 초음파 사진을 보며 인옥의 말을 떠올린다. 혼자 아이를 낳고 기르는 것은 사무치게 외로운 것이라는 말이 계속 마음에 걸려 겁나 죽겠다고 하면서도 진짜가 나오면 괜찮을 거라고 스스로 위안한다. ​​ ( 진짜가 나타났다 16회, KBS2 ) ​​현우는 주말에도 일하러 나가겠다는 지명에게 무리한 일정 잡지 않기로 약속해 놓고 왜 나가냐고 걱정한다. 나가려면 애는 두고 나가라는 현우에게 지명은 안그래도 현우의 뱃속으로 애를 넣어주고 싶다고 말한다. 그리고 아이를 위해 아침은 챙겨 먹겠다고 말한다.​​ ( 진짜가 나타났다 16회, KBS2 ) ​​수정은 계속 천명에게 시험관 아기 한 번만 더 하자고 조른다. 아기의 모습이 보인다는 물어보살의 말에 수정은 계속 마음이 쓰이고, 천명은 계속 수정의 배에 주사바늘을 꽂는 일은 다시는 하고 싶지 않다고 단칼에 잘라 말한다. ​ ( 진짜가 나타났다 16회, KBS2 ) ​​지명은 천명이 어디 가냐고 묻는데 수정은 자기도 모른다고 대답을 안하고, 임신하고도 일을 나간다는 지명에게 화가 뿜어져 나온다. 지명도 자기 쉬는 동안 오빠를 부회장 만들려고 그러냐며 계속 신경전을 벌인다.​​ ( 진짜가 나타났다 16회, KBS2 ) ​​수정과 지명은 조용히 하고 밥 먹자는 할머니의 말씀을 따르다가 반찬에 손을 대는 것마다 계속 겹쳐 소리 지르며 화를 낸다. ​​ ( 진짜가 나타났다 16회, KBS2 ) ​​연두는 태경의 출근을 돕고 밥 먹으러 들어오는데, 지명과 수정의 화살이 연두를 향한다. 지명이 자기의 이혼 문제를 퍼트린 것도 수정이라고 말하며 날을 세우고, 같은 임신부라는 조건과 같은 며느리라는 입장을 내세워 서로 연두를 곤란하게 만든다.​​ ( 진짜가 나타났다 16회, KBS2 ) ​​식사 후에 과일을 먹으며 은금실 여사는 연두의 눈치를 살피고, 강봉님이 자기의 비밀을 말했을지 고민한다. 연두는 주말에 태경과 함께 집에 갔다 오겠다고 말한다. ​​ ( 진짜가 나타났다 16회, KBS2 ) ​​인옥은 편하게 다녀오라는데 은금실 여사는 안 된다고 말했다가 다들 이상하게 생각하자 자신의 차를 내줄테니 타고 가라고 한다. 김 기사가 쉬는 날이니 장 실장의 차를 타고 다녀오라고 한다. 그리고 은금실 여사는 장 실장에게 전화해 연두를 데려다주라고 하는데, 무슨 정보라도 얻으려고 하는 장 실장에게 친해질 기회니 그건 알아서 하라고 한다. ​​ ( 진짜가 나타났다 16회, KBS2 ) ​​유명은 계속 자기가 실실 웃는다고 이상하게 생각하며 동욱이가 농구공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안아줬던 것을 생각한다. 동욱이도 농구공 때문에 액정이 나간 핸드폰을 바라보며 자신이 미쳤다고 자책한다.​​ ( 진짜가 나타났다 16회, KBS2 ) ​​대상은 어디 있을지 모를 자신의 아이를 찾기 위해 아는 여자들에게 전화를 돌린다. 아무리 전화해도 다 아니라고 생각하고 우연히 찾게 된 선우희의 사진을 찾고 반가워하긴 하지만 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 ( 진짜가 나타났다 16회, KBS2 ) ​​강봉님은 가족들에게 연두와 매형이 이따 온다고 전하고, 대상에게 나가서 알바생 면접을 대신 보라고 한다. 면접은 사장이 봐야 한다는 대상에게 할머니들 수학을 가르쳐드리러 가야 한다고 말한다. 대상은 까다롭고 깐깐하게 면접을 보겠다고 말하고, 시급은 만원이라고 큰소리친다. ​​ ( 진짜가 나타났다 16회, KBS2 ) ​​지명은 권 프로 싸인회를 진행할 매장에 확인차 방문하는데 거기서 연상훈을 만난다. ​​ ( 진짜가 나타났다 16회, KBS2 ) ​​마침 권 프로가 본인과 똑같은 체형의 모델에게 옷을 입혀 사진을 보내달라는 요청이 들어오고, 연상훈의 키가 권 프로와 같다는 것을 확인한 지명은 연상훈에게 옷을 입혀 사진을 찍는다. ​​ ( 진짜가 나타났다 16회, KBS2 ) ​​연상훈은 자신의 모델 기념으로 셀카를 찍자고 지명과 어깨동무를 하고 사진을 찍는다. 현우는 들어와 지명을 부르고 뭐하냐고 묻는데, 둘은 깜짝 놀란다. ​​ ( 진짜가 나타났다 16회, KBS2 ) ​​현우는 연상훈에게 결혼했냐고 묻고, 연상훈은 첫사랑이 이혼할 때까지 기다린다고 말한다. 현우는 농담이라는 연상훈의 핸드폰을 뺏어 아내의 사진을 없애라고 말하고, 연상훈은 남편이 원하시니 그렇게 하겠다고 말한다. 현우는 일부러 연상훈이 보란 듯이 지명에게 올리브 괜찮냐고 묻고, 아기의 태명이라고 알린다. 연상훈은 놀라서 그만 가보겠다고 나간다. ​​ ( 진짜가 나타났다 16회, KBS2 ) ​​지명은 현우가 임신 사실을 회사 직원에게 알린 것을 화내고, 현우도 기분 나빠한다. 차타고 가려다 차까지 멈추고 말싸움을 한다. 현우는 우리 결혼 보름 전에 고백한 놈 아니냐고 물으며 그때도 결혼을 미리 회사에 알리지 않아서 생긴 일이니 임신한 것도 알려야 한다고 말한다. ​​ ( 진짜가 나타났다 16회, KBS2 ) ​​지명은 쓸데없는 관심이나 지나친 배려를 받고 싶지 않다고 말하고 현우는 그러니까 그 놈처럼 착각하는 사람이 생긴다고 말한다. 계속 화를 내는 지명에게 우리 사이는 육아 공동체이니 서로 상대방에 대해 신경 쓰지 말자고 말한다. 현우는 기가 막히다는 듯 자기가 필요한 것은 당신이 아니라 올리브라고 말한다. ​​ ( 진짜가 나타났다 16회, KBS2 ) ​​대상은 알바생 면접 보러 가게에 나오고, 앞에 서 있던 희를 만난다. 대상을 못 알아보는 희를 대상이 먼저 알아보고 인사를 나눈다. 대상은 희가 손님으로 온 줄 알고 음식을 만들어 먹으라고 내준다. 대상은 알바생이 왜 안 오나 싶어 전화를 하는데 희의 전화기가 울리고 희가 알바생인줄 알게 된다. 희는 급하게 도망 나가려고 하는데 대상이 붙잡는다. ​​ ( 진짜가 나타났다 16회, KBS2 ) ​​희는 이 나이에 알바 구하러 다니는 모습을 보이기 싫었다고 말하며 전에 사귀던 사람을 가게 사장으로 만나는 건 좀 그렇다고 말한다. 대상은 자기도 여기 사장이 아니라고 말하며 누나 가게라고 말한다. 대상은 결혼은 했는지, 아이는 있는지 묻고, 희는 그냥 가겠다고 나가려고 한다. 대상은 끝까지 희를 붙잡는다. ​​ ( 진짜가 나타났다 16회, KBS2 ) ​​희는 면접을 마치고 나와 아이와 전화를 하며 자기 일자리 구했는데 시급이 2만원이라고 좋아한다. 대상은 가게에 앉아 시급을 2만원이나 주게 됐다고 누나한테 어떻게 말할지 고민을 한다.​​ ( 진짜가 나타났다 16회, KBS2 ) ​​강봉님은 공약수와 최대공약수에 대해 설명하는데 언니들은 그게 뭐냐며 약수물은 안다고 장난을 친다. 그러다가 한 친구가 남편의 전화를 받고 연포산이라고 거짓말을 하는데, 남편도 그 근처에 있다고 해서 등산화와 등산 잠바, 등산 가방들을 빌려 급하게 연포산으로 달려간다. 남편이 고졸로 안다며 꼭 검정고시 보고 고졸이 될 거라고 다짐한다.​​ ( 진짜가 나타났다 16회, KBS2 ) ​​강봉님은 은금실 여사도 돈을 줄 테니 다른 사람들에게 비밀로 해 달라는 말을 떠올리고 교장쌤에게 물어보러 간다. 강봉님은 머리를 싸매고 책상에 앉아 있는 교장쌤을 보고 차마 말을 못 하고, 교장쌤은 들어가서 공부하라고 말한다.​​ ( 진짜가 나타났다 16회, KBS2 ) ​​세진은 연두를 집으로 데려다 주며 전에 말하던 일은 어떻게 하기로 했냐고 묻는다. 연두는 아무래도 못 할 거 같다고 말하며 그 분께 전화 드려야겠다고 말한다. 세진은 연두 전화의 비밀 패턴을 몰래 들여다보고, 연두는 전화를 안 받으신다며 나중에 다시 전화해야겠다고 말한다. ​​ ( 진짜가 나타났다 16회, KBS2 ) ​​연두는 놀이터를 지나며 세워달라고 말하고 급하게 달려가 수겸이가 친구들과 함께 노는 것을 본다. ​​ ( 진짜가 나타났다 16회, KBS2 ) ​​세진이는 연두가 두고 간 핸드폰을 보는데, 몰래 봤던 비밀 패턴으로 핸드폰을 열어 자기 아버지의 연락처를 차단한다. 그리고 수정의 말을 기억하며 문자를 열어보려고 고민을 하는데 연두가 와서 문을 두드린다. 세진은 마침 핸드폰을 주러 가려고 했다고 말한다.​​ ( 진짜가 나타났다 16회, KBS2 ) ​​수겸이는 친구들에게 자기 새옷 산 것을 자랑하고, 친구는 엄마가 없어서 불쌍해서 할머니가 새옷을 많이 사 주는 거라고 말한다. ​ ( 진짜가 나타났다 16회, KBS2 ) ​​수겸이는 상처 받고 울려고 하는데 연두가 나타나 니들 뭐냐고 소리 지른다. 연두가 고모라는 말에 자기들끼리 있는데 왜 고모가 끼냐고 그럼 자기도 엄마를 부르겠다고 한다. 연두는 안 된다고 말하며 자기도 고모니까 고모를 부르라고 하고, 삼촌 할아버지가 있냐고 묻는다. 연두는 수겸이를 놀린 친구에게 고모도, 삼촌 할아버지도 없다는 것을 알고 그 친구를 놀리고, 너도 그렇게 놀림 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 ​​ ( 진짜가 나타났다 16회, KBS2 ) ​​연두는 수겸이를 한 번만 더 놀리면 삼촌 할아버지까지 와서 놀려주겠다고 말한다. 그 친구는 짜증을 내며 그냥 집으로 가고, 수겸이는 연두에게 두 손 다 엄지 척을 해준다. ​​ ( 진짜가 나타났다 16회, KBS2 ) ​​수겸이는 연두와 함께 집으로 걸어오며 오늘 일은 아빠에게 비밀로 해 달라고 한다. 자기는 괜찮은데 이 일을 아빠가 알면 속상해할 거라고 걱정을 한다. 연두는 알았다고 말하며, 대신 친구들이 또 놀리면 자기에게 전화하라고 말한다. 수겸이는 진짜가 다행이라고 말하며 진짜는 엄마, 아빠가 다 있어서 자기처럼 놀림받지 않을 거라고 다행스러워 한다.​​ ( 진짜가 나타났다 16회, KBS2 ) ​​태경이는 수겸이를 부르고, 수겸이는 진짜 아빠라고 부르며 고모부에게 달려가 안긴다. 연두는 수겸이의 모습을 보며 안타까운 표정과 고민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 ( 진짜가 나타났다 16회, KBS2 ) ​​은금실 여사는 자다가 웅성거리는 시끄러운 소리에 일어나 거실로 나온다. 가족들이 모두 둘러서서 은금실 여사에게 글도 모르면서 그동안 자기들을 그렇게 괴롭혔냐고 한 명씩 돌아가며 비웃는다. 거기다 강봉님까지 들어와 은금실 여사를 보며 자기가 글도 모르시는 거 다 소문내고 다녔다고 말한다. 은금실 여사는 가족들의 손가락질을 받으며 괴로워하고 아들을 찾는다. 은금실 여사는 그렇게 소리를 지르며 겨우 악몽에서 깨어난다.​ ( 진짜가 나타났다 16회, KBS2 ) ​​인옥과 수정은 은금실 여사에게 쫓아 들어오고 괜찮으시냐고 묻는다. 은금실 여사는 애비를 찾고 미국 출장 가셨다는 소리에 다 나가라고 한다. 그러다가 수정이에게 김 기사에게 전화를 돌려달라고 말하고, 김 기사를 당장 집으로 오라고 한다. ​ ( 진짜가 나타났다 16회, KBS2 ) ​​연두는 낮에 수겸이와 있었던 일을 생각하며 넋을 빼고, 수겸이가 좋아하는 동그랑 땡까지 타게 만든다. 동욱이도 태경이도 연두에게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묻는데, 연두는 아무 일 없었다고 말하며 그냥 나간다.​​ ( 진짜가 나타났다 16회, KBS2 ) ​​태경은 언제 이렇게 많은 걸 하셨냐고 좋아하고, 음식은 대상이 다했는데, 강봉님이 사위 주는 거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많이 먹으라고 한다.​​ ( 진짜가 나타났다 16회, KBS2 ) ​​식사를 하려고 할 때 초인종이 울리고, 대상이 나가보니 은금실 여사가 찾아왔다. 대상은 가족들을 부르고, 연두와 태경은 나와 할머니를 보고 놀란다. 은금실 여사는 태경이가 걱정이 되서 왔다는데 다들 이상하게 생각한다.​​ ( 진짜가 나타났다 16회, KBS2 ) ​​은금실 여사는 이렇게 좁은 집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사냐는 둥 혼자 이것저것 따져가며 생각한다. 은금실 여사는 강봉님에게 얘기 좀 하자는데 강봉님은 먼저 식사부터 하시자고 말한다. 태경과 연두는 할머니의 밥과 국을 떠가며 아무래도 어제 엄마와 있었던 일 때문에 오신 것 같다고 말한다. ​​ ( 진짜가 나타났다 16회, KBS2 ) ​​태경은 정신 없이 밥을 먹고, 가족들은 태경의 먹는 것만 쳐다본다. ​​ ( 진짜가 나타났다 16회, KBS2 ) ​​할머니는 자기 처를 얼마나 사랑하면 같이 입덧을 하겠냐고 말하며 아무 것도 못 먹어 할미의 마음이 아팠는데 여기 와서 이렇게 잘 먹으니 자기가 너무 고맙다고 인사한다. 할머니의 다정한 말에 태경과 연두는 어리둥절한 표정이다. 강봉님은 식사 다 하셨으면 자기 방을 구경 하자고 말한다.​​ ( 진짜가 나타났다 16회, KBS2 ) ​​은금실 여사는 강봉님의 방에서 한글 책을 들여다보고, 강봉님은 차를 가지고 들어와 왜 오셨냐고 묻는다. 은금실 여사는 끔찍한 꿈을 꿨다고 말하며 제발 늙은이 살리는 셈치고 자기 좀 살려달라고 부탁한다. 강봉님은 자기가 시키는 거 다 하실 거냐고 물으며, 공 서방과 연두를 괴롭히지 말라고 한다. 만약 그런 소리 들리면 확성기들고 사돈 댁에 쳐들어간다고 말한다. 그리고 또 한 가지가 있다고 말한다.​ ( 진짜가 나타났다 16회, KBS2 ) ​​은금실 여사는 태경이랑 연두는 집에서 보자고 몸 조심하라고 말하고 강봉님과 인사하고 집으로 돌아간다. 김 기사에게는 자기 오늘 여기 온 것이 아니라 인사동 전통 찻집에서 오랜 친구들과 차 마시다 가는 거라고 말한다.​​ ( 진짜가 나타났다 16회, KBS2 ) ​​강봉님은 연두와 태경에게 연두 침대 좁으니까 안방에서 편히 자라고 한다. 새 이불까지 마련했으니 푹신하게 자라고 이부자리를 봐준다. 태경과 연두는 어색한 분위기에서 인사를 하고, 태경은 할머니 따라 집에 갈 걸 그랬다고 말한다. 연두는 그냥 자기가 엄마랑 잘테니 여기서 편히 자라고 말한다. 태경은 이불에 못 들어가고 그냥 맨 바닥에 앉는다.​​ ( 진짜가 나타났다 16회, KBS2 ) ​​강봉님은 연두의 방에 와서 은금실 여사를 생각하며 꼬시다고 웃는다. 연두는 엄마랑 자겠다고 들어오고, 엄마는 싫다고 말하며 부부는 한 이불을 덮고 자야 한다고 말한다. 연두는 공 서방이 그렇게 좋냐고 묻고, 엄마는 이 방에서 혼자 배 불러 누워있었다면 엄마가 딱 죽고 싶었을 거라고 말한다. 연두는 혼자 낳아서 잘 키웠을 수도 있다고 말하는데, 강봉님은 이 집에서 엄마 없고, 아빠 없는 애를 키우라는 거냐며 절대 그런 말 꺼내지도 말라고 한다.​​ ( 진짜가 나타났다 16회, KBS2 ) ​​연두는 안방으로 나가려다가 그냥 밖으로 나가고, 수겸이가 고모부 잠옷을 가져다 주러 들어왔다가 고모가 밖으로 나갔다고 말한다. 수겸이는 태경에게 삼촌 할아버지가 계신지 묻고, 엄마도 계시냐고 묻는다. 그리고 연두가 엄마 없는 것과 삼촌 할아버지 안 계신 것은 똑같은 거라고 한 말을 전한다. 태경은 왜 그런 말을 했냐고 묻고, 수겸이는 엄마 없다고 자기를 놀리는 아이들을 고모가 그렇게 물리쳐 줬다고 말한다.​​ ( 진짜가 나타났다 16회, KBS2 ) ​​동욱이는 방에 들어와 수겸이에게 고모부 빨리 쉬시게 나오라고 말하고, 수겸이는 아빠에게 비밀로 해달라고 말하고 방으로 간다. 태경은 연두에게 전화를 하는데 전화기가 방에 있어 연두와 연락이 안 된다.​​ ( 진짜가 나타났다 16회, KBS2 ) ​​연두는 놀이터에 가서 인옥과 엄마의 말을 떠올리고, 대성은 거실에서 노래를 하다가 강봉님에게 조용히 하라고 야단을 맞는다. 태경은 연두를 찾으러 나가면서 배가 불러 잠깐 바람쐬러 간다고 말하고, 연두는 방에서 먼저 잔다고 말한다. ​​ ( 진짜가 나타났다 16회, KBS2 ) ​​동욱이는 수겸이에게 앞으로는 자기에게 얘기해 달라고 말하며, 고모부에게 하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동욱이는 아빠 속상할까봐 말 안 한 거 다 안다고 말하며, 수겸이가 혼자 속상해서 우는 게 더 속상하다고 말한다. 앞으로는 같이 속상해줄 테니까 꼭 아빠에게도 말해달라고 한다. 수겸이는 울면서 아빠 품에 안긴다.​ ( 진짜가 나타났다 16회, KBS2 ) ​​태경은 이리 저리 연두를 찾아 나서고, 놀이터에서 만난 연두에게 수겸이 말을 들었다고 한다. 그것 때문에 속상했냐고 묻는데, 연두는 수겸이가 아빠 속상해 할까봐 꾹 참는 애인지 정말 몰랐다고 한다. 연두는 울면서 진짜도 아빠 없다고 놀림 받고, 자기 속상할까봐 혼자서 꾹 참고 말 못하면 어떻게 하냐고 마음 아파한다. ​​ ( 진짜가 나타났다 16회, KBS2 ) ​​자기는 혼자서 씩씩하게 키우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나 보다고 말한다. 다들 자기에게 공태경씨가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하는데, 공태경 씨는 애 아빠도 아니고 진짜는 자기 혼자 키워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고 운다. 자기는 기대지 않고 혼자 키울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동안 공태경을 너무 많이 의지하고 있었나 보다고 말하며, 3개월 뒤에는 자기 혼자 있어야 하는데 자기 어떻게 하냐고 너무 무섭다고 소리내서 운다.​​ ( 진짜가 나타났다 16회, KBS2 ) ​​우리 진짜는 아빠가 없는데, 공태경씨는 애 아빠도 아니라며 엉엉 우는 연두를 태경이 위로하려고 하는데, 뒤에서 대상이 듣고 애 아빠가 아니냐고 묻는다. 연두와 태경은 깜짝 놀라 대상을 돌아본다.​​ ( 진짜가 나타났다 16회, KBS2 ) ​​ ​​​ 진짜가 나타났다 15회 줄거리 및 리뷰 KBS2의 토일드라마!!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 이야기로 임신… blog.naver.com ​​​공감 눌러주시면감사드려요~~^^ ​​​* 모든 사진과 대사의 저작권은 제작사인 KBS2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