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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소박이 양념 오이소박이만드는법 부추 오이김치 레시피 오이소박이 요리 ​​오이소박이 레시피는 지난 3월에 소개해 드린 적이 있지만 시간이 많이 지나기도 했고 제 블로그를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 것 같아서 오늘은 오이소박이를 만드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를 다시 한 번 해드려볼까 합니다. (오이소박이는 일반적인 오이무침과 달리 발효 과정을 거치면서 좀 더 깊은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므로 조금 넉넉한 분량을 만들어 두신 다음 밑반찬으로 활용해 보세요)​​ ​​오이소박이 만드는 법이라는 콘텐츠의 제목에 걸맞게 이번 포스팅을 통하여 메인 재료인 오이와 부추를 손질하는 기본적인 내용부터 양념장 레시피 및 오이소박이를 만드는 전체적인 과정들까지 빠짐 없이 알려드릴 테니 오이소박이를 처음 만들어 보시는 분들께서는 본문 내용을 꼼꼼하게 읽어 보신 후 포인트가 될 만한 사항들을 잘 기억해 두셨다가 나중에 직접 요리하실 때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 준비할 재료들 – 오이 5개부추 80g채 썬 당근 약간다진 마늘 1.5T고춧가루 4~5T다진 생강 1t멸치액젓 2.2T새우젓 2T설탕 1/2T​오이 절일 때끓인 물 800ml소금 2T ​계량단위T (Tablespoon) = 15mlt (Teaspoon) = 5ml​​지난 번에는 대파를 넣어서 조리했지만 이번에는 대파 대신 당근을 살짝 첨가해 봤는데요 대파까지 넣어서 조리하고 싶으신 분들은 작은 크기로 자른 대파를 3T정도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1.먼저 필요한 분량만큼 오이를 준비하신 다음 굵은 소금을 표면에 뿌리고 문질러서 이물질이 떨어져나오게 해주신 후 흐르는 물로 표면에 남은 소금을 깨끗하게 씻어내주세요.​​​​​ 2.깨끗이 세척한 오이의 양끝단을 살짝 잘라낸 다음 5~6cm 정도의 길이가 되도록 자르고 칼집 사이에 소를 채워 넣을 수 있도록 위 3장의 중 우측 상단 사진처럼 오이의 끝부분 1~1.5cm 정도만 남기고 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넣어주세요.​​​​​ 3.팔팔 끓인 물 800ml에 소금 2T를 넣어서 잘 풀어주신 다음 손질이 완료된 오이에 붓고 중간에 한번씩 뒤섞어가면서 30분 가량 절여주세요. (이렇게 뜨거운 소금물에 오이를 담가두어서 절이는 과정을 거치면 오이 특유의 아삭한 식감을 좀 더 살려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요 이 과정은 오이피클을 만들 때 뜨거운 단촛물을 부어서 아삭한 식감을 극대화시키는 과정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4.손질이 완료된 오이를 뜨거운 소금물에 담가두어서 절이는 시간 동안 나머지 재료들을 준비해 주시면 되는데요 부추는 식초물에 뿌리 부분을 담그고 흔들어서 소독을 해주신 다음 뿌리 부분을 살살 문지르면서 깨끗한 물로 헹궈낸 다음 좌측 사진처럼 2~3cm 정도의 길이로 자르고 당근 역시 작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이때 다진 마늘 1.5T와 다진 생강 1t도 함께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5.적당한 시간만큼 절인 오이를 찬물로 2번 정도 헹궈낸 다음 위 2장의 사진 중 우측 사진처럼 삽자로 갈라진 부분이 아래쪽을 향하도록 체에 올려두어서 표면에 남은 수분이 제거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칼집을 낸 부분이 위를 향하도록 체에 올려두면 칼집 사이의 수분이 빠져나오지 못하므로 사진처럼 뒤집어서 올려주셔야 합니다)​​​​​ 6.넉넉한 크기의 볼이나 그릇에 새우젓 2T, 멸치액젓 2.2T, 고춧가루 4~5T, 다진 마늘 1.5T, 다진 생강 1t, 설탕 1/2T를 넣고 골고루 섞어주신 다음 손질해둔 당근과 부추를 함께 넣고 한 번 더 섞어서 소를 완성해 주세요. (부추와 당근을 다른 재료들과 함께 넣고 한번에 버무려주셔도 되므로 편하신 방법대로 작업해 주세요)​​​​​ 7.절인 오이가 담긴 볼에 완성된 소를 넣고 위생장갑을 착용한 손으로 겉면에 양념을 골고루 발라주신 다음 위 3장의 사진 중 하단 사진처럼 십자로 낸 칼집 사이에도 소를 넉넉히 채워 넣어서 오이소박이를 완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완성된 요리를 적당한 크기의 접시에 옮겨 담고 위의 사진들처럼 통깨를 넉넉하게 뿌린 다음 그대로 드셔도 되고 상온에 일정 시간 놓아 두어서 국물이 생기고 기포가 올라오면 냉장고에 넣어서 좀 더 저온 숙성하셨다가 드셔도 됩니다. (숙성 정도에 따라 맛의 차이가 있으므로 오이무침 느낌부터 발효된 김치의 느낌까지 다양하게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오이소박이는 조리 과정이 비교적 심플한 메뉴라서 김치 대체할 수 있는 반찬이 필요할 때 한번씩 만들어 드시기 좋을 거예요. (조리 과정이 단순한 덕분에 알려드린 레시피대로 따라하신다면 처음 만들어 보시는 분들도 어렵지 않게 완성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