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드니 단백질을 챙겨 먹어야 한다는 건 알겠는데, 말처럼 쉽게 챙겨지지가 않습니다.운동을 하는 경우에도 운동 후에 빠르게 단백질 충전을 하고 싶은데 집에 와서 닭 가슴살 삶는 일이 힘들고 지겨워질 수 있는 시기가 오기도 하지요. 개인적으로는 우유를 마시고 싶지만 먹었다 하면 화장실로 달려가야 해서 겁이 나서 먹지 못하다 보니 챙겨 먹고 싶어도 챙겨 먹을 수 없어서 고민이 더 깊어만 간답니다.채소 위주의 식습관을 갖고 있다 보니 다른 영양성분이 많이 부족할 것 같다는 불길한 예감이 들기도 합니다.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해도 몸에 채워지지 않는 단백질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하는 시점인 듯해요. 다른 분들은 잘도 드시던데 비위가 약해서 그런지 너무 달기만 한 음료는 오랫동안 먹을 수가 없네요. 그렇다고 매일 계란, 닭 가슴살을 삶아대는 것도 하루이틀이지 저도 이제는 속 편하게 프로틴 파우더를 먹고 싶어요.특히 함께 드시면 좋은 게 바로 아르기닌인데요, 아르기닌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필요한 준필수 아미노산으로 알려져 있지요.아미노산 챙겨서 드시는 분들 중에 아르기닌을 모르는 분들은 안 계실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일부러라도 챙겨 먹게 되는 게 바로 아르기닌입니다. 제가 아르기닌을 따로 챙겨 먹는 이유는 가성비에 있어요. 식품으로 챙겨 먹기에는 고가인데다가 충분한 양을 먹어야 한다는 게 쉽지 않은 부분이지요. 매번 같은 레시피로 요리를 하기도 어렵고 매번 다른 메뉴로 대체해서 먹는 건 더 힘들고요.아르기닌은 장어, 소고기, 굴에 많이 들어가 있는 아미노산이에요. 말만 들어도 가격이 상상이 되시지요? 충분한 양을 매일 챙겨 먹는다는 건 생각보다 힘든 일이라는 건 다들 아실 거예요. 요즘 물가도 많이 올라서 뭐하나 마트에 가서 쉽게 장바구니에 담아지질 않더라고요. 장어나 소고기, 굴에 많이 들어가있는 걸로 알려져 있지만 충분한 양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음식만으로는 해결이 안 돼서 외부로부터 공급을 받는 걸 권장하는 조건적 필수아미노산이에요.나이가 들면 젊은 사람들보다 더더욱 골고루 잘 챙겨드셔야 하시는 거 알고 계시지요?그래서 많이들 드시잖아서 프로틴 음료. 타서 먹기도 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양을 먹어야 해서 저걸 어떻게 다 먹나,,, 이러고 한참을 쳐다봤던 기억이 나네요.헬스장 가서 보면 정말 커다란 텀블러에 가득 들어있는 셰이킹 된 음료를 벌컥벌컥 드시면서 근육 키우시는 분들 보면 존경스러운 마음까지 든답니다. 저에게 닥친 가장 큰 문제는 비위가 약하다는 점이에요. 운동할 때 마시는 그 음료는 왜 그렇게 달게 만드는지 도무지 알 수 없지만, 믹스커피가 세상에서 제일 달게 느껴지는 사람인지라 아무리 누가 좋다고 선물을 해줘도 손이 가지 않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분말 형태로 되어있는 경우도 매일 챙겨서 마셔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고, 우유에 타도 달고 물에 타고 달아서 하루에 정해진 양만큼 먹는다는 게 참 어렵더라고요. 게다가 저는 우유에 타서 먹으면 바로 화장실행이라 그것도 만만한 일은 아니더라고요.기왕이면 단백질과 함께 아르기닌을 편하게 마실 수 있으면 좋을 것 같고 식물성으로 만들어져서 우유를 먹으면 속이 불편해지는 저 같은 사람을 위한 먹기 편한 음료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어요.열심히 찾으면 길은 보인다고 했다고 저한테 꼭 맞는 음료를 찾았네요! 바로 얼티브비건프로틴 이예요.이 음료는 L-아르기닌 1,700mg와 단백질 21g이 함께 들어있어요. 아르기닌 1,700mg은 장어의 약 2배, 굴의 약 7배, 소고기의 약 3배 만큼의 분량이에요. (100g 기준)단백질 21g은 달걀 약 3.5개, 닭가슴살 약 91g 분량인데 이 모두가 한 팩에 들어있다는 말이에요. 또한 식물성인 현미, 완두, 작두콩을 블렌딩해서 만들어졌고 필수아미노산 8종과 함께 BCAA 2,850mg까지 들어간 완벽한 음료예요. 가장 마음에 드는 건 초코맛, 커피 맛으로 두 가지 맛이 있는데 제로 슈거라 당류 0g으로 맛도 좋고 달지 않아서 더 자주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식물성으로만 만들어져서 글로벌비건인증인 V-Label을 취득했고 FSC 인증받은 종이 포장재를 사용하고 있어요. 멸균 포장 형태라 실온 보관 가능하고 헬스장이나 출근길 어디서나 뚜껑만 열고 바로 마실 수 있어서 간편하게 챙길 수 있어요. 달고 텁텁한 음료와 달리 부드럽고 편안하게 먹을 수 있어서 아침에는 크리미한 커피 맛으로 오후에는 진한 초코맛으로 골라 먹으면서 활기찬 오후를 보낼 수 있어서 더 좋아요. 먹기 전날 냉장고에 넣어두셨다가 얼음 가득 넣어서 드시면 시원하고 맛 좋은 음료가 완성이 돼요. 식물성이라 유지방이나 콜레스테롤 걱정도 없고 화장실을 들락거릴 일도 없을 듯해서 아르기닌이 함유된 프로틴 음료로 추천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