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쾌적하게!장마철에도 예쁘게~레인부츠 코디 패션 주륵주륵 비가 오는 날에는운동화를 착용하기에는 ㅠ ㅠ눅눅하고 질척거려서 싫은데요요즘엔 예쁜 레인부츠들이 브랜드마다 많이 나오는편이라취향에 딱 맞는 장화를 찾기 쉬우실거예요비 많이 오게 되는 장마철에는.. 배송을 한참 기다리니미리미리 준비하시는걸 추천드려요인기템들은 한계절 전에 사두면 좋더라구요연예인 레인부츠 코디와 가성비 괜찮은 브랜드 3가지그리고 종류를 소개해드릴게요 레인부츠 코디 방법은 다양하게 있는데요1. 우선 하의는 짧게 하고 롱 기장을 선택하여다리 길이가 길어보이도록 하는 방법!2. 숏, 미들 기장을 선택하고 긴 하의로 덥는 방법도 있답니다상대적으로 숏한 타입은 귀여운 느낌을 많이 주는 편이예요크리스탈은 클래식 헌터에 짧은 청바지를 코디했고차정원은 약간 베이지 톤을 신었는데락피쉬인지 보테가인지… ?!봄, 여름에만 신는다는 편견은 BYE~코트랑 입어도 넘 예쁘죠비오는 날이면 언제든 괜찮은거 같아요작년에는 남색컬러의 셀린느 플랫 하프 러버 부츠를 신어서 인기였었죠보나는 락피쉬 롱을 신었어요~확실히 기장이 긴 부츠를 선택할 땐 하의를 짧게 하면 더 길쭉길쭉해 보이네요 김나영은 샤넬 레인부츠와 함께 트위드 자켓을 입었어요~요즘 리셀가로 2백만원 후반대니…살짝 그레이 타이즈를 착용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제니 역시 니삭스와 함께 레인 부츠를 신어서더욱 스타일리시해보이더라구요제니가 착용한건 발렌시아가 X 크록스 콜라보로 88만원의 가격대더라구요확실히 연예인들이 착용하는 제품들은 명품들이 많아서..부담스러운 경우가 종종 있죠그래서 오늘 보여드리는 브랜드들은 이쁜데나름 가성비 있고 대표적인 곳들을 뽑아 TOP3 준비해 봤어요 1. ROCKFISH WEATHERWEAR 락피쉬 웨더웨어 레인부츠는 보통 고무 소재로 되어있어서한번 구입하면 오래 신게 되는데요~보통은 롱 기장의 가격이 더 비쌀 수 밖에 없겠죠LONG BOOTS도 10만원 초반대로 만날 수 있으니 괜찮죠최근에 락피쉬 X 시눈 콜라보 레인컬렉션의 경우엔 15만원 후반으로 나왔어요플랫폼 아웃솔로 도톰하면서도 발목 라인이 슬림하게 나와서 핏이 예쁘고매트한 재질 그리고 예쁜 버터 컬러로 잘 뽑았더라구요저도 위시리스트에 하나 넣어봤네요 플랫폼 RAIN BOOTS LONG & MIDDLE올해에는 두툼한 FLATFORM타입의 슈즈들이컬렉션마다 많이 보이는편인데요그래서인지 락피쉬웨더웨어에서도유행 느낌을 잘 반영했더라구요착용할 때 편하도록 뒷꿈치부분에 백혼 디테일을 넣어준 센스도 굿!4가지 컬러로 나왔던데 개인적으로 크림과 애쉬라벤더가 흔하지 않고 이쁜느낌롱 타입이 답답한 분들은 미들 기장으로 선택해보세요 오리지날 레인 부츠 롱8 COLOR논에서만 신을 것 같은… 그런 컬러말고예쁜 컬러가 너무 많은 락피쉬 레인부츠!긴 기장은 통기성이 떨어지게 되는데하이 폴리 인솔 소재를 써서 습도 유지에 도움을 주도록했어요안쪽은 면소재로 처리 되어 있어서짧은 양말과 신어도 종아리에 달라붙는 느낌 없이 착용할 수 있구요옆쪽 버클 부분이 디테일이 되어서 밋밋함 없이 꾸꾸룩을 코디 할 수 있어요 헤이든 부츠(HAYDEN BOOTS) / 클로그(CLOG)2023 시즌 최고의 귀요미 부츠가 아닐까 생각되는락피쉬 헤이든! 미니멀한 감성에INJECTION PHYLON소재를 사용해서마시멜로우같은 말랑 포근한 쿠셔닝까지 겸비했답니당~편안한 착화감까지 챙기셔야죠~발볼이 넓게 나왔고 오블리크 토쉐입과 청키한 굽이이번 시즌의 두터운 굽 느낌까지 잘 살린 것 같더라구요~같은 라인의 클로그 디자인도 같이 사두면여름내내 잘 신을 것 같죠~HAYDEN BOOTS의 경우 벌써 예약배송이 떴더라구요…!저도 맘에 드는 컬러 빨리 골라야겠어요 2. BARBOUR 바버 레인부츠 너무 흔한 브랜드가 아닌 곳을 찾는다면바버는 어떠실지!영국 브랜드로 헌터와 비슷한 느낌이면서도아직까진 거리에서 착용한 분들을 많이 보긴 힘든 것 같아요하지만 섬세한 디테일들이 꽤나 매력적인 곳이예요 비드 웰링턴 롱옆의 스트랩이 부착되어있고안쪽에는 특유의 체크패턴으로 되어있어서브리티쉬 감성을 잘 살려주었어요보통 장화는 안쪽에 두툼한 양말을 같이 신는편이라반사이즈~한사이즈 업을 하는 것 같아요 벤버리 미들 웰링턴종아리가 두꺼워서 롱은 부담이라면중간 기장도 추천드리고 싶어요~답답한 것을 싫어하실수록 짧은 기장을 선택하는게 좋아요 마지막으로 바버 웰링턴 숏이예요가장 체크무늬 패턴이 잘 보이는 편이고첼시부츠같은 느낌을 주는 디자인이랍니다밑창이 많이 두껍지 않고 끝이 살짝 올라간 쉐입이라서덜 투박한 편이죠가격대는 10만원대입니다! 3. HUNTER 헌터 제가 제일 많이 봤던 장화를 뽑으라면헌터일 것 같은데요가격대는 아마 가장 높은 것 같지만그래도 많이 찾는 이유가 있을 것만 같은 브랜드! 톨 사이즈에서도 단색만 있는게 아니고유광인 글로스 무광인 오리지날 톨뒷쪽에 버클을 추가된 백 어드저스터블투톤 컬러 그리고 위와 같이 뒷쪽에 브랜드 로고가 들어간 백프린트가 있어요~위의 디자인의 경우는 239,000원대인데그냥 단색 보다는 흔하지 않기때문에 그만한 가치가 있겠더라구요그냥 오리지널 롱은 20만원 초반이니 큰 차이는 없어요~ 헌터는 종아리 쯤 오는 기장을오리지날 숏으로 보더라구요!발목까지 오는 기장이 아니니 꼭 한번 확인하세요10만원 후반대고 인기 컬러역시 빨리 빠지는 편이랍니다~ 아주 짧은 길이인 라인은 첼시라고 불리는데요가격대는 17만원 정도 코만도 첼시의 경우발목 라인 기장이 더 올라가서 잡아주는편이라 더 비싸게 되어있더라구요~ 마지막 레인부츠는 헌터 오리지날 플레이 숏이예요~뒷부분의 당김탭이 귀엽고~플랫폼 밑창이라서 더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어요오늘은 다양하게 비오는 날 신기 좋은예쁜 레인부츠들을 보여드렸는데요어떤 디자인이 가장 취향이셨을까요?!저는 계속 헤이든이 아른거리는 것 같아요ㅎㅎ마음에 쏙 드는 쉐입, 브랜드 고르셔서오랜시간 질리지 않고 신어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