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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연휴 맞아서 베트남 다낭 여행 가시는 분들 많을텐데요. 오늘은 다낭 갈 때마다 제가 마사지 받으러 가는 아리스파 가장 최근 후기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베트남 다낭이 워낙 한국인 여행객에게 인기 여행지라 시내 곳곳에 마사지, 스파 숍이 많은데요. 아리스파는 다낭 시내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고, 시설 또한 고급스러워서 그냥 길거리에 있는 마사지 숍이랑은 차원이 다르답니다. 마사지 받기 바로 전에 다낭 교외에 있는 베트남 유명 역사 유적지 후에 여행을 다녀왔어요. 왕복 4시간 차 타고, 유적지를 계속 걸어다녔더니 무척 피곤하더군요. 후에 투어 종료 후 바로 아리스파 들려서 피로를 풀고, 호텔로 복귀하는 일정을 잡았습니다. 베트남 다낭 인기 마사지 숍인 아리스파에 도착. 건물 내부 뿐만 아니라 외부 인테리어가 참 예쁜 곳이랍니다. 길 건너편에는 다낭 맛집으로 유명한 바빌론 스테이크 2호점이 있고, K마켓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요. 내부로 입장. 카운터에서 직원 분들이 친절하게 맞이해 줍니다. 예약해 놓은 시간보다 20분 정도 일찍 도착해서 내부를 좀 둘러봤어요. 4층 높이 건물인데 천정고가 굉장히 높아서 시원시원한 느낌. 이곳은 대기실인데요. 전등은 호이안 올드타운에서 볼 수 있는 컨셉이고, 전통 느낌 나는 나무로 인테리어를 해 놓아서 베트남에서 마사지 받는 느낌을 확실하게 받을 수 있었습니다. 대기실 안쪽에는 대나무 배 컨셉으로 물이 흐르게 해 놓았는데요. 마치 호이안이나 하노이 근교 닌빈에서 탔던 대나무 보트가 생각이 났습니다. 건물 윗층까지 뻥 뚫린 중앙 공간인데요. 벽면을 따라서 화분이 걸려 있어 마치 실내 수목원을 연상시켰습니다. 마사지 받는 것 뿐만 아니라 이런 실내외 조경과 인테리어도 ‘휴식’이라는 컨셉에 맞게 감성적으로 꾸며 놓은 부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대기실과 주변을 둘러본 뒤에 편안해 보이는 소파에 앉아서 마사지사 분이 준비될 때까지 기다렸는데요. 직원분이 이내 차를 준비해주셨습니다. 차 마시면서 4종류의 아로마 오일을 하나하나 맡으면서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봤어요. 오일은 일랑일랑, 라벤더, 코코넛, 모링가 4종류인데 저는 라벤더 아니면 일랑일랑으로 항상 받고 있어요. 미리 아로마 마사지 90분으로 예약을 해 두었는데 다른 마사지 종류는 어떤 게 있는지 메뉴판도 한 번 살펴봤습니다. 아로마 외에 핫스톤이 조합된 스페셜 아리스파 마사지도 받아봤는데요. 전 핫스톤 처음에 몸에 올릴 때 좀 뜨거워서 아로마 마사지를 더 선호합니다. 찜질팩 같은 거 평소 자주 사용하는 분이라면 핫스톤 마사지 좋아하실 것 같아요.현재 다낭 아리스파 새해 프로모션 중인데요. 다낭 자유여행 최대 커뮤니티인 네이버 다낭 도깨비 카페 회원이면 등급과 무관하게 위의 메뉴판 가격에서 20% 할인 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12시까지 방문을 하면 해피아워 30% 할인, 1주일 이내 재방문이어도 30%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베트남 다낭 마사지 아리스파프로모션 확인하고 예약하러 가기 그리고. 마사지 받으로 올 때 혹은 마사지 받고 난 뒤, 픽업 또는 드롭 서비스도 받을 수 있습니다. 2인 이상 가능하고요. 픽업은 다낭 시내, 신라모노그램까지 가능하고요. 호이안은 추가 비용 있습니다. 공항은 픽업은 안되고, 드롭은 가능하니까 마사지 받으시고 바로 한국으로 출국하는 분들은 이용하시면 택시비도 절약할 수 있고, 편리할거에요. 관리사분이 준비가 되셔서 안내를 받아 위층에 있는 마사지실로 이동을 했습니다. 먼저 편안 반바지로 환복을 한 다음에 따뜻한 물에 족욕을 했습니다. 족욕할 때 꽃잎과 전통 약재가 들어간 따뜻한 물에 발을 담궈 냄새를 제거한 다음, 관리사분이 소금 같은 걸로 각질을 제거하고 수건으로 닦아주십니다. 그런 다음 마사지 베드에 누워서 본격적인 힐링 타임을 갖습니다. 마사지 타임은 60분, 90분, 120분 있는데요. 전 60분은 짧고, 90분이나 120분이 좋더라고요. 이날은 아침 일찍부터 저녁까지 후에 투어 다녀온터라 너무 피곤해서 마사지 받는 동안 절반은 잠에 빠져서 받았답니다 ㅎㅎ 참, 모든 룸에는 샤워실과 화장실이 완비가 되어 있는 점도 다낭 아리스파의 좋은 점. 공항 바로 가시는 분들은 마사지 후 샤워까지 마친 다음 공항가면 한국 가는 비행기에서 취침 할 준비까지 해놓을 수 있는 거겠죠? 마사지 다 받고 나면 대기실에서 시원한 음료와 맛있는 간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음료 마시면서 만족도 조사했어요. 정말 만족스러운 관리사분을 만난터라 만족도에 다 좋다고 체크^^ 저는 마사지 받은 뒤에 호텔 드랍 서비스 이용해서 숙소였던 다낭 풀만까지 편안하게 이동을 했습니다. 로비에 와서 멋진 수영장 보면서 칵테일도 즐겨봤습니다. 오늘은 베트남 다낭 여행 할 때 추천하고 싶은 시설 좋고, 관리사님 마사지가 만족스러웠던 아리스파 후기 올려봤습니다. 이번 설날 연휴와 겨울 맞이해서 다낭 자유여행 계획 있는 분들에게 추천드려봅니다. 아리스파 베트남 550000 Đà Nẵng, Sơn Trà, Phạm Văn Đồng, Lô A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