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내 없이 즐기는 백종원님 표 레시피 맛깔나는 양념까지 입맛없을 때 매콤한 요리 만큼 제대로 입맛을 되살려주는 메뉴가 또 있을까요?집밥 반찬 중에서도 늘 인기가 좋은 제육볶음은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가정집에서 만들기 좋아 더욱 인기가 좋은 메뉴인데요. [ Images via Shutter Stock & PAIK JONG WON YouTube Channel ] 오늘은 백종원님의 비법이 담긴 파기름으로 맛을 내고 고기 자체의 쫀득한 육질과 양념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맛깔스러운 백종원 제육볶음 레시피로 함께합니다. + 본 레시피의 저작권은 백종원님께 있습니다. [ 필요한 재료 ]삼겹살 300g 통마늘 8알(50g)청양고추 3개(20g)대파 2대(200g)물 1/3컵(60g)진간장 3큰술(30g)설탕 1.5큰술(15g)굵은 고춧가루 1큰술(5g)고운 고춧가루 1큰술(5g)참기름 1/2큰술 (4g)맛소금 1/2 작은 술후춧가루 1 작은 술깨소금 1 큰 술 고기는 삼겹살을 써 주시면 고소하게 맛이 좋은데 부드러운 돼지 목살을 사용해도 좋고 좀 더 담백하게 만들고 싶으실 땐 앞다리살이나 뒷다리살 등으로 만드셔도 좋습니다. 오늘 맛의 핵심은 대파!파를 넉넉하게 넣고 먼저 볶아 향을 낸 다음 제육볶음을 만들면 잡내도 한 번 더 잡히고 더 먹음직스러운 풍미가 더해집니다. 대파를 반 갈라 5cm 길이로 썰고, 청양고추는 두껍게 어슷하게 썰어주세요. 마늘은 두껍게 편 썰고, 삼겹살은 한입 크기로 잘라 준비할게요. 팬에 삼겹살을 올리고 맛소금과 후춧가루를 뿌려 중약 불로 구워주세요. 삼겹살이 노릇하게 익으면 마늘을 넣고 구워주세요. 굽는 과정에 삼겹살에서 기름이 많이 나왔을 경우 적당히 덜어 빼주세요. 이게 바로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 맛의 비법! 마늘이 노릇하게 구워지면 설탕을 넣어 볶아주세요. 간장을 팬 주위에 뿌려 누르듯이 볶아주어 불향을 내주세요. 손질한 대파를 넣고, 굵은 고춧가루, 고운 고춧가루를 넣어 볶아주세요. 양념이 겉돌지 않게 물을 넣어주어 볶아주시면 전체적으로 더욱 조화로운 맛이 더해집니다. 파의 숨이 죽기 전에 후춧가루, 참기름을 넣고 섞어주세요. 접시에 담아 깨소금을 뿌려 주시면 끝! 오랜시간 고기를 굽고 기름기를 1차적으로 한 번 제거 한 다음 만들었기 때문에 더욱 깔끔하면서도 담백하게 즐길 수 있는 백종원님의 제육볶음 레시피 입니다. 간단하게 쌈 채소에 쌈장을 곁들여서 더욱 푸짐하게 즐겨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은 이렇게 백종원님의 팁이 담긴 맛깔스러운 제육볶음 레시피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입맛 없을 때 별미로 간단하게 한 번 만들어 보셔도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