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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 삶는법냄비 밤삶기밤삶는시간밤찌는시간밤 찌는법밤 맛있게 찌는법 견과류 중에서도 제철맞은 밤을 빼놓을 수 없죠. 밤은 참나무목의 열매로 9~10월 무렵에 밤송이로 익으며 그 안에 1~3개씩 알알이 들어 있습니다. 원물간식으로 가장 많이 맛보며 다양한 밤요리로도 활용해서 맛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본연의 맛을 가장 맛있게 맛보는 밤삶기로 맛을 보았어요.​ ​밤이 사이즈가 조금 작은 느낌이죠? 친정에 갔다가 올해 햇밤으로 토종밤을 주셔서 반갑게 가져왔답니다. 그리고 포실포실하게 삶아서 맛을 보았는데요. 삶자마자 코끝으로 느껴지는 향이 얼마나 좋던지 말입니다. 그럼 집에서도 손쉽고 맛있게 맛보는 방법 알려드려보도록 할게요. 밤물채반삶을 냄비굵은소금 1t​✔ 계량 기준1T(큰술) =15ml * 1t(작은술) = 5ml주방저울 1먹을만큼 생밤을 준비합니다.저도 많이는 말고 요정도만 준비를 했어요.​ 2흐르는 물에 가볍게 세척 후에보울에 담아준 뒤 보이는 것처럼잠길 정도로 물을 받아 담가줍니다.​ ​그런후에 소금 1t를 넣어줍니다.​ ​골고루 잘 섞어주어 소금을 물에 풀어줍니다.깨끗하게 세척을 하기 위한 방법이기도 하고혹시나 썩거나 벌레먹은것은 둥~둥 떠서골라내기가 손쉽습니다.​그대로 10여분 정도 담가줍니다.​ 3그런후에 썩거나 벌레먹은것은 솎아낸 뒤바락하게 세척을 해줍니다.​ ​채반에 받쳐 물기를 빼서 준비합니다.​ 4냄비는 넓은 크기를 준비하고물 700ml 정도 부어준 뒤그 위에 채반을 얹고세척한 밤을 겹치지않게 펼쳐주듯 올려줍니다.그리고 그대로 뚜껑 오픈한 뒤물을 끓여줍니다.​✔ 이때 물의 양이 많아서 끓였을 때채반 위로 올라오지 않게물조절을 해서 넣어주는것이 포인트에요.또한 겹치지 않게 올려주면같은 시간 삶아주었을때에도 설익지 않고골고루 잘 익기때문에 되도록이면겹치지 않게 올려주는것도 참고해보세요.​ ​그대로 강불에서 끓여주다가보이는 것처럼 김이 모락모락 오르면서물이 우르르 끓기 시작하면그대로 뚜껑을 닫아줍니다.​ 5그런후에 밤삶는시간을 25분 셋팅합니다.밤의 크기에 따라서 30분정도 삶아주어도 되는데요.저는 크기가 크지 않아서 25분간 인덕션 작은화구센단계에서 5분정도 삶다가중불로 내려준 뒤 나머지 시간을 삶아주었어요.​ 625분 경과후에 불을 끈 뒤 그대로5분간 뜸을 들여줍니다.​ ​그리고나서 만나보는 모습이에요.밤찌는시간은 처음에 채반에 올려주어 센불로 끓이다가김이 올라오면 뚜껑 닫고 25분 쪄준 후에(센불 5분 / 중불 20분)불을 끈 뒤 그대로 5분간 뜸을 들여주면 끄읕!​또한 포실포실함 보다는부들하고 촉촉하게 맛보고 싶다면채반을 빼고 그대로 냄비에 밤을 담은 뒤잠길정도의 물을 충분히 넣고25~30분간 삶아주어도 좋습니다.​두가지 방법이 있으니기호껏 선택해서 맛있게 맛보세요.​ ​완성된 후에 뚜껑을 열고 그대로 몇분 두면뜨거운 열기에 의해서 겉표면에 있던 물기가자연스럽게 마릅니다.그런후에 그릇에 담아내면 ok!​ ​찌자마자 풍겨드는 냄새가 얼마나 향긋하던지 말이죠!밤냄새 아마도 다들 말 하면 아실것 같아요.그리고 반을 잘라보니 포실하게 잘 삶아진 모습입니다.​ ​달콤하면서도 부드럽고 고소한 이 맛! 8월 하순부터 10월 중순까지가 제철이라고 하는데요. 지금 가장 많이 맛보는 견과류라고 할 수 있겠죠. 밤의 효능을 살펴보니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어서 면역력 상승과 함께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라고 하네요. 저는 커피스푼을 이용해서 알차게 맛보고 여남은건 라떼로도 즐겨봐야겠습니다. 그럼 제철 밤! 밤삶는법으로 고소하고 달콤하게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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