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말을 꺼내기가 참으로 어럽습니다. 박호두의 팬이라는 것을 오픈한다는 것은 매우 뭐랄까 참으로 음….여하튼 저는 박호두 영상은 오래전부터 꾸준히 봤습니다.물론 해선도 코인 선물도 하지 않습니다.리스크가 큰 것을 매우 싫어하는 성향이기 때문에 그 사람의 입담이 너무 즐거워서 봅니다.호두형…사랑해…..여하튼 다름이 아니라 박호두가 해선 방송을 할 때 개돼지기법이라는 매매법을 사용했었습니다.간단하게 이거입니다.개돼지=대중대중과 반대로 가야 옳은 방향이라는 것이죠. 하아….형 정말 잘생겼다….빈말이야 당연히.여하튼 개돼지기법의 근간은 무엇일까?에 대한 대답은 어쩌면 주식시장에서 생존하려면 무엇을 깨달아야 할까에 대한 답을 내려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대중과 반대로 가는 것.이미 수많은 주식시장의 현인들은 박호두가 개돼지기법이라는 다소 질 떨어지는 표현을 쓰기 전에 대중들이 탐욕스러울 때 욕심을 줄이고 대중들이 공포에 사로잡혀 있을 때 용기를 내라 뭐 이런 유의 이야기를 전달해왔습니다. 정말로 좋아하는 투자자 중에 한 분이 박영옥 님의 명언에서도 달리 생각하자면 하기 싫은 것을 하면 성공하고 하고 싶은 것을 하면 그 성공에서 멀어진다는 어쩌면 저의 개인적인 해석이 되었습니다.어떤 기업을 찾는 것도 귀찮고 찾은 후에 시간 내서 주담과 통화하며 공부한 내용을 다시 확인하는 것도 번거롭고 시간 할애하여 선택한 기업의 결과가 안 좋으면 수정 혹은 더 깊숙이 정리하고 탐구해야지만 그 또한 어렵고 겁이 나고요 그런데 그런 것들 즉 하기 싫은 것들을 해내야 남들이 하지 않는 것들을 남들이 소홀히 여기는 것들을 해내야성장하는 계좌를 맞이할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증시로 몰려온 700만 개미…손실에 한숨만 [이데일리 문승용 기자]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44세 직장인 오지훈 씨는 코로나19 이후 시작된 상승장에 생애 처음으로 주식시장에 뛰어든 ‘주린이’(주식+어린이)다. 주식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100 n.news.naver.com 정말로 많은 신규 투자자들이 증시로 밀려왔습니다.모르겠습니다.주식시장이라는 곳이 돈 놓고 돈 먹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하고 왔는지는 모르지만 7년간 생존하면서 느낀 주식시장이라는 곳은 절대 그런 곳이 아니라는 것입니다.위에서 언급한 대로 정말로 가끔은 하기 싫고 귀찮고 번거로운 일을 지속해야 하는 곳이라는 것이죠.그렇다고 귀찮고 번거롭고 반복적인 작업을 하더라도 좋은 성과를 보장하는 곳도 아닙니다.물론 장기적으로 좋은 성과를 보장하는 곳이라고 생각하기에 저는 오늘도 공부하고 읽고 탐구하는 데 시간을 할애하고 있습니다.그러나 대부분이 단기적 성과에 목을 매다 보니 결실을 내기도 전에 접어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195122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423608?sid=001 ‘빚투 개미’의 눈물… 강제 처분당한 주식 5조 넘어 직장인 이모 씨(55)는 지난해 12월 증권사에서 신용거래융자로 300만 원을 빌려 코스닥 게임주에 투자했다. 금리는 연 8%로 높았지만 은행 대출과 달리 별도의 심사 없이 쉽게 대출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올 들어 n.news.naver.com 40~50대의 반대매매 비중이 가장 높은 것은 정말로 애석한 부분입니다.그런데 달리 생각해 보면 40~50대 분들이 이전에 20~30대에 얼마나 많은 주식시장에 대한 경험과 이해가 갖춰지 상태로 증시에 입성했을까요? 글쎄요.충분한 준비가 되고 나서 입성했더라면 위와 같은 결과는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고로 이 글을 읽는 20~30대 분들이 계신다면 저는 지금부터 꾸준히 해서 넉넉한 40 대 50대 60대가 되는 것을 목표로 꾸준히 정진하길 바랍니다. 위 글도 마찬가지입니다.대중들이 바라는 안정적인 삶 90대중들이 생각하기엔 위험한 삶 10 가치관이 다르기에 뭐가 더 좋다 뭐가 더 옳은 방향이라고결론지을 순 없습니다.그러나 투자의 성과의 측면에서 생각해 보면 온전히 투자에 대한 자산의 증식에 대한 생각에 몰입하는 사람과 생업에 몰입하고 자투리 시간에 시간을 내어서 투자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사람과의 차이는 현저하다고 생각합니다.결과 또한 저는 현저하게 벌어질 것이라고도 생각합니다. 저는 현재가 호황기인지 아닌지 불황인지 아닌지 모릅니다.어찌 생각하면 관심이 크진 않습니다.주식의 원칙대로 대중과 반대로 대중들이 환희를 보낼 때 주눅 들고 대중들이 공포를 느낄 때 용기를 내고 그 용기를 낼 시기에 아무거나 사지 말고 가치 대비 싼 기업을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을 통해서 접근하고자 합니다.박호두의 개돼지기법의 큰 의미를 다시 느끼며 글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