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이 수스와의 열애설 다음 날 공식석상에 등장해 직접 입을 열었다. 굉장히 부담되는 자리였지만, 결과적으론 최선의 선택이자 현명한 대처였습니다 21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엄태화 감독, 주연 배우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 등이 참석했는데요 제보회 전날 박서준의 열애설이 터지면서 본의 아니게 ‘핫’한 현장이 됐고, 수많은 취재진이 몰렸습니다 지난 20일 박서준(34)과 가수 겸 유튜버 수스(28)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졌고, 보도에 따르면 박서준이 수스를 절친들에게 소개할 만큼 각별한 사이라고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사람이 지인들과 찍은 사진이 빠르게 확산됐고, 여느 커플처럼 취미와 운동을 함께 하면서 소소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덧붙였어요 박서준의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OSEN에 “박서준 씨의 열애설과 관련한 내용은 사생활인 관계로 확인해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수스의 소속사 WAVY 측 관계자도 OSEN에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며 같은 입장을 내놨습니다 한편 박서준과 열애설에 휩싸인 수스는 154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이자 가수, 배우이기도 하다. 수스는 지난 1월 뮤직 레이블 웨이비(WAVY)에 합류하였으나 지금까지는 커버가수로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엄청난 화제와 조회수를 기록했었다. ‘프로듀사’에서 걸그룹 ‘핑키포’의 멤버로 출연해 얼굴을 알린바 있으며 이후 ‘사생결단 로맨스’ ‘청춘타로’ 등에도 출연했었다. 기안84의 유튜브 채널에도 출연했으며 “사진 보고 포토샵 심하게 들어갔다고 생각했는데 실물보니 여자 연예인들이 긴장해야 할 것 같다”는 평을 받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