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마사지 추천 한시장 근처 투란스파앤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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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행복했던 6박 7일 다낭여행.리조트에서 푹 쉬고, 맛집에서 맛있는 거 먹고,하루에 한 번씩 다낭 마사지 받으면서정말 힐링하는 여행을 하고 왔답니다 ♥​ ​주로 여행자의 거리 안트엉에서 놀다가하루는 한시장이랑 핑크성당도 구경하고다낭 마사지도 받을 겸 시내로 나가봤어요 :)​한강 쪽 한시장 입구는 리모델링 중이라그 반대쪽 입구로 들어가야 하더라고요.과연 리뉴얼 후에는 어떻게 바뀔지 궁금해요.​ ​한시장 내부는 여전히 전과 동일했어요.1층에는 식료품과 말린 과일, 커피 등을 팔고2층에는 의류, 신발 위주를 판매하고 있습니다.특유의 냄새와 사람 많은 것도 여전했고요!​ ​조금 바뀐 것이 있다면아오자이 디자인이 더 다양해진 것 같고현재 베트남 다낭이 겨울(= 우기)이다 보니따뜻한 옷들이 많이 디스플레이 되어 있다는 것.​ ​1월 말부터 베트남 최대 명절인 뗏 기간인데그걸 벌써부터 준비하는지 시장 주변은 난리였어요.크고 작은 꽃다발들과 각종 선물 바구니까지.​’뗏이 정말 중요하긴 한가부다…’생각하며 바로 옆에 있는 투란스파앤네일로 고고.​ ​투란스파가 한시장에서 엄청 가까운 데다서비스도 좋고 마사지도 잘한다고 소문났길래어느 정도인지 궁금해서 가봤답니다. ㅋ​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픽업서비스인데2인 90분 이상 마사지를 받으면공항, 다낭, 호이안까지 모두 픽드랍을 해준대요.​ ​오전 일찍 다낭 공항에 도착한다면투란스파 공항픽업을 받은 후 여기에 짐 맡기고한시장에서 환전하고 점심 먹고 놀다가스파 받고 숙소 드랍 받으면 완전 꿀 ♥​반대로 밤늦게 다낭 공항에 가야 한다면숙소에서 픽업받아 짐 맡겨두고돌아다니며 놀다가 스 받고 샤워하고마지막에 공항 드랍 받으면 좋겠쥬?!​픽업과 드랍을 모두 해주니까왕복 교통비가 들지 않아 진짜 좋은 것 같아요.괜히 인기가 많은 게 아니었어…!!!​ ​워낙 인기가 많은 다낭 마사지라카카오톡으로 미리 예약하고 가는 건 필수!​아래 카톡 플친을 친구추가한 다음에메뉴에서 ‘다낭 시내 및 호이안 예약’혹은 ‘공항 픽업 요청 시 예약’ 누르고거기서 나오는 폼 작성해서 보내면 돼요 :D​ 투란 스파 & 네일 예약시간: 베트남시간 9AM~10PM, 한시장 1분 거리, 2인이상, 다낭시내 무료 픽드랍 pf.kakao.com ​투란스파앤네일​오픈시간 10:00-22:00​첫 타임 10:00마지막 타임(60분 기준) 21:00​* 예약시간 15분 전까지 도착하기​ ​저희는 미리 나가서 놀다가 간 거라숙소에서 픽업을 받지는 않았고요,나중에 숙소로 돌아갈 때 드랍만 받았어요.​도착 후 예약자 이름 확인하고바로 물수건과 시원한 차를 내어주시더라고요.평온한 음악이 흘러나와 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 ​카톡 플친으로 예약할 때에는날짜와 이름, 인원, 시작 시간, 받는 시간이 정도만 입력해서 보내거든요?!​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받을지는샵에 도착한 후 결정하게 된답니다.메뉴판을 보니 건식, 오일, 핫스톤, 발,포핸드, 임산부, 어린이 스파 등이 있더라고요.​ ​평소 같았으면 오일로 받았을 텐데이날은 건식으로 받고 싶어서 그걸로 선택!참고로 오일 향은 미리 맡아볼 수 있어요 :)​ ​이건 반지, 귀걸이, 목걸이 등작은 귀중품을 넣어둘 수 있는 지퍼백이에요.​현장에서 설명해 주시는 직원분이잃어버리기 쉬운 작은 액세서리나선글라스, 휴대폰 등은 가방에 넣어두고지퍼를 꼭 닫으라고 당부하시더라고요.​ ​건물이 양옆으로 두 개가 있었는데하나가 본관, 다른 하나가 신관인 것 같았어요.저희는 이날 본관에서 스파를 받았답니다.​ ​탈의하고 갈아입을 옷.상의는 짧은 가운처럼 되어 있고요,하의는 반바지예요. 편하고 귀여움!​ ​옷 갈아입고 신난 저예요. ㅋ이번 다낭 여행은 일정이 많이 널널해서뭘 해도 그저 에너지 넘치고 재밌었어요.​ ​각 방에는 화장실 겸 샤워실이 있는데치약, 칫솔, 면봉, 빗 등 세면도구들이 있어서필요한 경우 이용하면 좋겠더라구요.​물론 앞뒤로 다른 손님들이 있을 테니샤워나 양치 등은 가급적 빨리 끝내야겠지만!암튼 깔끔한 화장실, 넘나 맘에 들었습니다.​ ​다낭 마사지 받기 전 필수 코스.바로 라임을 동동 띄운 따뜻한 물에 발 닦기.테라피스트 분들이 라임 짜서 발 닦아주면쌓여 있던 피로가 호로록 날아가는 느낌이에요.​ ​같이 갔던 언니 말에 의하면발 닦아주는 것만 봐도 그 사람의 실력이 보인다고.근데 저도 이제 어느 정도 알 것 같아요. ㅋㅋ​ ​발 닦은 후에는강도를 어느 정도로 하면 될지 물어봐요.아래처럼 한국어로 되어 있기 때문에손가락으로 가리키기만 하면 된답니다!​ ​아, 투란스파앤네일은미리 작성하는 체크리스트가 없더라고요.그래서 그게 왜 없는지 여쭤보니까…​도착한 후 한국인 실장님이 상담할 때집중해서 받고 싶은 부위나 피하고 싶은 부위를(물론 한국어로) 손님한테 물어보고그걸 담당 테라피스트한테 바로 전해준대요.​이게 더 정확하게 의사소통된다고.​ ​어차피 받는 중간중간에”괜찮아요?”라고 물어보기 때문에이때 “괜찮아요”, “세게”, “살살” 등내 의견을 말해주면 바로 반영된답니다.​그럴 일은 거의 없을 것 같지만뭔가 마음에 들지 않고 의사소통도 안된다면”매니저!!!”를 부르면 된다고 하네요 ^,^;​처음에 발 누를 때부터 ‘잘하겠다’ 싶었는데역시나 너무 잘해서 진짜 시원하게 받았어요.사실 중간에 잠들고 완전 개운하게 깨어남.​ ​투란스파앤네일의 특이한 점은카운터에서 전체 요금과 팁을 한 번에 계산한다는 것.그래서 각 테라피스트에게 팁을 줄 필요가 없어요.​다만 그분들이 저에게 명함을 쥐여주길래’이게 뭔가…?’ 싶었는데만족도 조사를 하는 거더라고요! 두둥…!​ ​전보다 한결 가벼워진 몸으로 내려가니따뜻한 차, 수박, 말린 생강을 주시더라구요.여기저기 뭉친 데가 싹 풀린 것도 좋은데맛있는 다과까지 주시니 기분 최고인 것 :D​ ​본관 1층에는 네일샵이 있는데다음에는 여기서 네일과 페디도 받아보고 싶어요.여행 중에 예쁜 손톱과 발톱은 필수니까!​ ​여긴 짐 맡아주는 공간.다낭에 놀러 온 한국 사람들 다 여기로 왔나 봄.맡겨진 캐리어가 꽤 많이 있더라구요 ㅋ​ ​나가는 길에는 ‘클라라’라는 샵이 있어요.지갑, 가방, 시계, 운동화 등등을 판매하고 있는데,퀄리티가 꽤 좋아 보여서 눈길이 가더라구요.​저희가 구경하고 있으니까사장님이 한시장 앞에 더 큰 매장인미스앤미스터가 있다고 가보라고…!그래서 언니랑 같이 쫄래쫄래 구경 갔죠~​ ​투란스파앤네일 영수증 지참해서클라라나 미스앤미스터 가면 10% 할인해 주고반대로 클라라나 미스앤미스터 영수증 지참해서마사지 받으러 가면 20% 할인해 준다고 하네요.​또, 스파랑 네일 동시에 받으면이것도 10% 할인해 준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고급스럽고 고퀄리티인 제품들이 많아많은 한국 분들이 쇼핑해 가신다고 하더라고요.​ ​선글라스 같은 거 못 챙겨 왔다면여기서 하나 구입해서 바로 써도 될 것 같아요.​저도 탐나는 게 있었는데제가 갔을 땐 맨날 날이 구름 끼고 비가 와서선글라스 쓸 일이 없었네요. 하하 ㅠㅠ​ ​시계 같은 경우는1년간 한국에서 A/S도 해준다고 해요.여러모로 서비스도 좋은 것 같은 느낌.​ ​개인적으로 다낭에서 여러 샵을 가봤지만실력으로 보나 서비스로 보나제 원픽은 투란입니다…♥​ 투란스파앤네일 50 Hùng Vương, Hải Châu 1, Hai Chau1,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한 시장 119 Đ. Trần Phú, Hải Châu 1, Hải Châu,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해당 업체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받습니다